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묘소와 경당이 있는
한국 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성지이다.
미리내는 천주교 박해 때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들어 살았던 교우촌으로,
병오(1846년) 박해 때 순교하신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안장되면서
교회 안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김대건 신부뿐만 아니라 이름없는
순교자들도 함께 모셔져 있다.
미리내 성지의 유래는
신유(1801년), 기해(1839년) 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여기저기 흩어져 화전을 일구고 살았는데,
밤이면 달빛 아래 불빛이 은하수처럼 보여
미리내(은하수의 우리말)라고 불리게 되었다.(자료펌)
2009.4.23
안성 미리내 성지에서..
첫댓글 차암 풍경이 정갈합니다..무심님 자꾸 이리 알미 감동먹게 해도 되는 겁니까 ?? 멋집니다..
정말이지요???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정말 잘 담으셨습니다...미리내는 저하고도 아주 깊은 인연이 있는곳이랍니다.그런데 한번도 사진 촬영을 해보지 못했지요....^&^.
저는 처음 가보앗습니다..전에 댓글에서 인연이 깊으심은 읽었습니다..성지가 지금도 좋지만 가을이 더 멋질듯 싶었습니다..언제 시간 여유 있으시면 다녀오셔요 그 옆에 고삼지 저수지라고 있는데 늦 가을에 물안개 끼는 모습이 근사하다합니다...진사님들의 단골 메뉴라하네요...아실지 모르지만 혹시나해서 알려 드림니다.
여러각도에서 잘 담으셨군요 .. 사진으로보니 더 성스러워보입니다..
김푸름님~~~~~가을에 또 가자구요~~~~~미리 예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