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
[K 생각 & 오늘의 선곡]
이젠 알겠어. 바이든 스토리도 중국 이야기도. 한국 이야기도 또한.
누가 날 감시하는지도 이젠 알겠어. 내 몸에 손을 대 아프게 만든 자들과 이유도 또한.
그렇게 세월은 가겠지. 어떤 나라가 무너진다면 그건 아마도 쓰러뜨림 당하기보다 자멸하는 결과이겠지.
아무튼 2025년은 특히 조심해야 할 듯. 뭔가 위험한 해가 될 거라는 막연한 의심과 추측.
* drum cover_ 바람과 구름(장남들)
https://youtu.be/fmudkCFDekM
2. 2023
[K 생각] ㅡ 미국의 실체
"내가 중국을 죽이기로 했으니까 다들 동참해. 내 말 안 들으면 어떻게 되는 지 지금 잘 나가는 한국을 통해서 보여줄테니 잘 봐."
3. 2023
[K 생각] ㅡ 황당무계(荒唐無稽)
* 황당무계 : 말과 행동이 헛되고 터무니없어 믿을 수 없음.
[[설마가 사람 잡는 경우]]
1.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의 평화를 지키기보다는, 마치 전쟁광처럼 날뛰면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
2. 피해 국가의 대통령이, 가해 국가는 꿈쩍도 안 하고 오히려 반성과 사과 없이 뻔뻔한 태도가 점증하는 데도, 가해 국가의 가해 사실의 역사적 범죄 기록을 지워주려 하는 경우.
3. 대통령이, 자국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국내 수산업 종사자들의 경제적 파탄을 외면하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출에 대해 한 마디 항의조차 못하는 경우.
4. 한미정상회담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대통령이, 14개월째 무역적자이고, 이중 대중무역적자 차지가 13%에서 28%로, 다시 35%로 늘어만 가고, 미국의 IRA나 반도체법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한데, 이에 대해 5박7일 동안 항의 한 마디도 못 하고 빈손으로 돌아오는 경우.
5.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 중국과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를 스스로 파탄과 파국으로 끌고 가는 경우.
6. 대통령 일신의 품격을 지키지 못해, 대외만방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는 경우.
4. 2022
《시》
삶을 삶은 달걀쯤으로 여겼지
반숙으로 지내다 완숙에 드니
김빠진 사이다 맛처럼 되더라
인생이 무겁다 느껴야 참이지
가볍다 싶으면 거짓이 느껴져
함부로 인생 다이어트 하지마
그러니까 당신도 / kjm
5. 2022
[공부 2]
판단엔 항상 근거가 있어야 해.
하다못해 힘과 근육이라도 있어야 하지.
근거란, 생각의 기준이고 말의 전제인 셈이지.
종교적 신념이거나, 객관적 사실이거나, 과학이론이거나, 미신이거나, 각자의 인생 경험이거나~
명명하자면, 종교적 판단, 사실적 판단, 과학적 판단, 주술적 판단, 경험적 판단 등등~
정치적 판단은 가장 고도의 기술적 판단이라는거지~
이익과 명분이 모두 있어야 해. 즉, 이익적 판단과 가치적 판단을 균형있게 잘 조화시켜야 해~
전체적 판단과 집합적 판단을 포함해서. 즉, 보편과 일반을 두루 관통해야 한다는거지.
경제적 판단은 지극히 현실적 판단이잔아~
생존에 관계된 일이니까.
나의 이익에 관련된 일이니까, 정치 사회적 판단 아래에 완전히 포섭되지는 않아.
내 이익이 사회 전체 이익과 상충할 때가 있거든.
쓰레기 처리장이나 사드를 어디에 설치하냐의 문제같은~
문화적 판단은 참 확정짓기가 어려워~
문화는 그 시대의 키워드를 내포하는데,
시대를 읽어야 그게 보이잔아.
그래서 문화적 판단은 시대 판단으로도 볼 수 있겠지.
어쨌거나, 판단 없이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돈키호테이거나, 광견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은.
판단의 논리, 혹은 판단의 심리를 분리해서 연구하곤 해.
형식이냐 실제냐의 문제인거지.
전자는 판단이 옳아야 된다는 거고, 후자는 실제 판단이 일어나는 현상인거고.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인 이래로 행동과 판단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 걸어다니면서 생각한다는거지~
개인 판단, 가족 판단, 부족 판단, 민족 판단, 국가 판단, 국제 판단, 외교 판단 등등~
사기꾼의 판단도, 돌팔이 의사의 판단도, 인신매매범의 판단도, 킬러나 스나이퍼의 판단도, 기타등등~
문제는, 그 판단을 믿을 수 있냐는 거잔아~
돈을 주며 자기 판단을 믿으라 해도, 돈만 먹고 쌩까기 일쑤지. 그래서 뇌물이 안 통하는 사람도 있는거잔아~
정치인이나 관료들은 자기 판단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해.
책임을 묻는 국민이 있으니까.
판단이 옳아서 성과가 나면 포상금이나 성과급을 받고,
판단이 틀려서 손실을 초래하면 징계를 먹는거고.
그런데 대부분 판단을 잘 안하려고 해. 시키는대로만 하지. 책임지기가 싫거든. 안정된 일자리를 잃게 되니까.
판단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판단하기 싫은거지.
근데 판단은 지 맘대로 자기가 해놓고, 책임은 아랫사람에게 전가하는 부류가 있어.
아랫사람은 자기 맘대로 함부로 해도 된다는 판단을 밑자락에 깔고 행동하는 사람들이지.
판단들 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단이 재판관의 판단이라고들 믿어왔지. 근데 그게 이젠 다 무너졌어.
판사의 판단 재량권을 너무 남용하다보니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는거야. 정경심교수 재판이 그런거지.
검사나 변호사나 의사의 판단도 믿을 수가 없게 됐어.
이들 모두가 개인 혹은 집단의 이익적 판단에 매몰되어 있거든.
하물며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보듯, 대통령의 판단도 믿지 못하게 됐잖아.
언론의 판단은 과거 60%에서 6%로 그 신뢰도가 무너진지는 이미 오래됐잔아~
교육계도 더 이상 교육적 판단을 하지 않아. 경제적 정치적 판단을 우선적으로 하니까.
우리는 머릿속에 판단의 집을 짓는 셈인데,
수시로 지엇다 허물었다 하면서 계속 수정하고 보완해나가잔아~
그런 걸 진보적 판단과 보수적 판단으로 구분하면,
진보는 계속 고쳐나가는 개혁적 판단을 하고,
보수는 고치는 걸 싫어하고 계속 yuji를 시키려고 하는 기득권적 판단이니까 진보적 판단을 자기것을 빼앗으려는 판단이라고 굳게 의심해.
과거엔 구멍가게식 판단을 했다면, 지금은 백화점식 판단을 하는 셈인데, 판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졌다는 걸로 보면 되겠지.
판단은 좌쪽인데 우클릭하는 사람들도 있어. 판단과 행동이 모순되는 이른바 수박이라 일컬어지는 사람들~
그래서 "문재인을 지켜야 한다"는 워딩을, 문 대통령은 정치적 쇼라고 보는 거잔아.
이런걸 위성정당마냥 위성판단 혹은 위장판단이라고 부르면 되겠다. 그치?
고도화된 판단 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게, 개념이야.
그 개념들로 다시 판단을 정화시킨 게, 명제란 거고.
판단이 들어간 문장을, 유의미하게 작업한 게, 명제란 거.
명제들을 가지고 다른 명제를 추출하는 게 추리 혹은 추론인거지~
우리가 흔히 "생각한다"고 말하는 건 바로 "추리한다"와 거의 같은 것이라고 보면 돼.
추리하는 건 try, 추리가 실패로 끝나면 error.
trial and error, 즉 '시행착오' 학습이지.
우리가 하는 추리의 전형이지.
이걸 현재 제일 빠르게 대량으로 잘하는 게 인공지능이고,
그 현시체가 '알파제로'였지.
정보와 지식은 별게 아냐. 판단의 재료일 뿐.
요소수 부족 사태같은 공급망 문제만 안 터지면 크게 중요한 일은 아니지.
지금은 정보의 부족이나 지식의 부재 시대가 아니야.
오히려 정보의 범람과 지식의 편향성이 문제인 거잔아~
중요한 건 바로 판단력이라는 거잔아~
공장의 기계 고치는 기술보다, 판단을 고치고 세련되게 하는 기술이 요구되는 시대란 거지.
여기까지~
6. 2022
[공부 1]
공부란 지식을 배우는 게 아니라 판단을 배우는 일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더욱 그렇다.
지금의 교육계와 학계는 판단이 거의 무너진 상태.
이 말의 동기는,
김건희의 yuji 논문 의혹에, 국민대와 교육부의 판단.
부산대와 고려대의, 조민씨의 입학취소 판단.
굥이 당선되게 만든 침묵의 판단들.
논리학 책 목차를 순서대로 보면,
개념론 ㅡ 판단론 ㅡ 추리론 ㅡ 오류론
이렇게 되잔아~
근데, 실제에 있어서는 판단이 제일 먼저지.
판단 없이 개념이 어떻게 만들어져?
판단 없이 어떻게 추리(추론)를 해?
판단의 오류 종류를 모아 놓은 게 오류론이잔아~
그래서 판단이 중요해.
빠른 판단, 정확한 판단, 생산적 판단.
빠르지 못하면, 맨날 과거만 생각해.
과거에 발이 묶여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못 쫓아가고 뒤쳐져.
정확하지 못하면 오류를 낳거나 남에게 휘둘리지.
그래서 가스라이팅도 당하는 거잔아~
생산적이지 못하면 맨날 서로 잘났다고 싸우기만 해.
결국 홧김에 서방질하는 식이 되지.
흔히 전문가라고 하면, 판단에 특화된 사람이잔아~
각기 자기 분야에서는 특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그래서 신뢰가 가는.
언젠가 진중권씨 페북글을 보다가 헛웃음이 나왔지.
욕 빼고, 형용어들 빼니까, 내용이 1도 없더라는~ㅋ
세상이 미쳐돌아간다는 얼마전 내 워딩은 진심이야.
제대로 된 옳은 판단들을 찾아보기가 좀처럼 어렵더라고~
굥에게선 절망을 맛봤지. 120시간 등등~
무지성 지지, 솔깃하더만~
미친 세상에선 같이 미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잔아~
그래서 포스트모더니즘도 생겨난 거고.
미친 세상 해체 작업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
긍정적이고 포지티브하더라고~
박지현 위원장을 비롯해서, 두세 번 공부하란 소릴 했는데~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는 소리였지.
주위 주변에 휘둘리지 않게~
지식 많이 쌓으면 뭐해?
박사고 대학교수면 뭐해?
자식같은 제자 입학취소에 거수기 하거나 침묵하는데~
그건 판단치고는 쓰레기지~ 기레기만도 못한~
개나 주라고 해~
요기까지~
7. 2021
[비트코인]
비트코인, 도대체 너의 정체는 뭐냐?
어떤 수학 문제(question)가 던져졌습니다. 정답이 있을 것이고, 문제(question 질문)로부터 답(answer 정답)으로 이끄는 식(formula)이 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문제상황(problem)이 있고, 이에 대한 해법(solution 해답)을 위해, 이해(understand)가 요구되고, 이해를 위한 설명(explain)이 필요합니다.
'문제풀이'란 결국 복잡함을 풀기 위한 것인데, 복잡한 설명이 왜 굳이 필요하겠습니까? 좀더 짧고(short) 간단하며(brief), 단순하고(simple) 이해하기 쉬운(easy) 설명이 필요한 까닭입니다.
비트코인(BTC, bitcoin)에 대한 이해도 그렇습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들 가운데 독보적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블록체인(blockchain)에 의해서 저장, 관리됩니다.
올 현재가로, 1등 비트코인은 73,834,000원이며, 2등 이더리움은 2,470,000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격한 차이를 보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0여일만에 다시 또 1,300만원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테슬라 자동차에 이어 스타벅스 커피에서도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라 치면, 은행을 떠올릴 것이고, 블록체인을 은행에 비유해서 이해하기 쉽지만, 은행들처럼 중앙은행이란 것이 없기 때문에, 적합한 비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동차(coin)와 주차장(block)과 도로(chain)에 비유해서 생각합니다.
마차의 시대에서 자동차 시대로 변화하는 것처럼, 아날로그 화폐에서 디지털 화폐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승리호'를 보면서, 송중기가 아날로그의 종이화폐를 만지작대는 장면에서 상당히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과연 우주 시대에 우주에서도 아날로그 화폐가 서로 교환, 사용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시나요?
8. 2020
[소녀와 숙녀]
어른을 대하면서 한껏 예의를 멋부리듯 한다. 그러면서도 그 앞에서 거침없는 욕설들이 입에 담아진다. 물론 어른을 향해서는 아니다. 하지만 보는 어른은 불편하다.
그 소녀는 나이를 먹고 결혼하여 애를 낳는다. 남편을 향해서는 이 새끼, 저 새끼 하면서 거친 욕설에 스스럼이 없고 남편도 그저 당연스레 받아들인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어떨까 싶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사회의 10%만이라도 이런 상황들이 거듭된다면 욕설 문화는 이미 사회와 가정에 자리잡았다고 본다.
소녀는 숙녀로 커 가기를 바라지 않는다. 모든 게 가식이고 그 가식들이 투명하게 밖으로 드러나는 세상이다. 지적질도 우습게 되버렸다. 어느새 가르침이 라떼가 되어버린 것이다.
참견과 간섭은 거부한다. "너나 잘 하세요."로 되돌아올 뿐이다.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를 다시 음미해 보자.
소녀는 책을 읽지 않는다. 시를 읽지 않으며 시와 점점 멀어져간다. 인생의 심연보다 밖에 드러난 표층적 지각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숙녀는 떠나갔다!
숙녀와 작별을 고한 소녀는 이제 세월이 가고 흐르면서 시들어가는 채로 술병이 바람에 스러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
이 시대에 숙녀로 남는 일은 무섭게 고독한 일이다. 그러기에 무섭지 않게 소녀는 버티고 또 버티는 중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는 푸시킨의 싯구를 새기고 또 새기면서...
https://youtu.be/25oXoRon05o?si=9rtF40RzepNM9cs0
K / 202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