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 날씨 흐립니다
잠시 해가 반짝였다가 곧 꾸물럭 댑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23도
한낮 기온 30도
습도가 65% 대를 유지합니다
그래도 바람이 어제와 같이
흔들바람 수준이 곁에 머뭅니다.
오후 3시경 강수량 10밀리 내외
한 차례 소나기 소식도 있네요
대기질 공기는 보통 수준입니다
비가 오네 어쩌네 해도
대부분 강수량이 역부족입니다
언론에서는 이번 첫 장마에
집중호우로 물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농촌 지역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현상 아닌가 여겨집니다
100밀리 이상 퍼부은 강원도 지역에서도
겨우 땅에 물기만 젖어들었을 정도라고..ㅎ
문제는 도심의 폭우는
백해무익하다는 것이지요
아니다?
그래도 도심에 많은 비가 내리면
뜨거움도 좀 내리고
공해와 이물질들 좀
정화해주는 역활을 할 것 같네요
도심에 조금 많은 비가 내려도
홍수, 물난리가 난들 그게 뭐가 이상한가요?
당연한 거지요
아스팔트에 콘크리트에..
물이 스며들 흙바닥은 없고
좁은 하수시설에...
숲이 있기를 하나 어쩌나...
사람이 몰려 인공물로 다 덮혀버리는
이런 과밀적인 도시화의 개발은
언제나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재앙을 보내줄 것이라 전 그리 여깁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 날씨는 그런대로 적당하고
내일 휴일은 대부분 흐릴 것 같습니다
습도가 70-80% 대를 유지하니
끈적이는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해는 없어도 후텁지근한 그런 날씨가
일요일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마철 기간이니
무더위는 우리들 곁에서 머물 것이니
뭐 어쩌겠습니까?
몸이 피해 숨는 것이
능사 아닌가 합니다.ㅎㅎ
비록 장마철이지만
오늘 주말과 휴일의 계획
알차게 잘 세워 보시면 좋겠습니다
습도 높은 날은 에컨 틀고 편안하게
충분한 배짱이 휴식도 권장합니다.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삶의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 새로운 정부에서는
주 52시간 근무를 어떡하든 없애
토요일 근무와 밤늦은 시간까지
근로자들 일을 시키려 움직이고 있네요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들이
과연 얼마나 그런 정책에 호응할는지...ㅎ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시작하시고
한 주간의 피로를 잘 풀어내는
그런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