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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甲(갑)日柱(일주)가 申(신)을 써서 煞(살)이 된다면 나를 克(극)해 制伏(제복)함 없음 그 흉함을 가히 알 것이라
자못 뜬 물 이 申(신)에서 長生(장생)되는 것을 몰라서 하는 말이니 자연 능히 煞(살)을 感化(감화)시켜선 凶暴(흉폭)함을 부리지 못하게 할 것이라 만일 干支(간지)에 財星(재성)이 많다면 이래 下格(하격)을 이룰 것이나 比肩(비견)旺(왕)하고 財星(재성) 輕(경)한다면 사용함에서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 가령 乙木(을목)이 辛金(신금)을 사용하여 煞(살)이 된다면 子(자)를 만나 根(근)을 재단해 버린다면 나를 克(극)하는 것이 특별히 강하다해도 비록 나의 印性(인성)이 子(자)로 인하여선 될 것이나 煞(살)의 生(생)한 바의 宮(궁)이니 만일 거듭 辛金(신금)이 투출 하여선 日柱(일주)를 침략 능멸히 여기고 干(간)에서 食神(식신) 구원 함이 없는 것이라 해도 旺盛(왕성)한 午(오)가 子(자)를 충격 함을 얻음 煞(살)을 生(생)하는 宮(궁)을 버린다면 辛(신)이 의지할 데가 없는 것이라 거의 몸을 克(극)하는 근심을 면한다 할 것이다
如甲日主,用申爲煞,克我無制,其凶可知,殊不知浮水印長生于申,自能化煞,不使 兇暴,若干支多財,乃成下格,比旺財輕者,用之更美,如乙木用辛金爲煞,遇子栽
根,特强克我,雖爲我之印,乃煞所生之宮,若更辛金透出,侵陵日主,幹無食神爲救者,得旺午衝子,去生殺之宮,則辛無所倚,庶免克身之患.
兄弟(형제)가 破財(파재)한다는 것은 財星(재성)으로서 用神(용신)을 얻은 것인데 殺官(살관)이 속임을 주간 함이라 그런 主幹(주간)하는 것을 모름지기 쫓음에서다
一局(일국)에 比肩(비견)은 日干(일간)과 오로지 祿(록)을 같이 사용하는 자인데 柱中(주중)에 財官(재관)을 보지 않으면 쓸데가 없다가도 문득 比肩(비견)이 牌黨(패당)을 이루선 공연하게 先望(선망)해선 財旺(재왕)之局(지국)을 저울하며 파괴하려드는 것인지라 財力(재력)은 내가 소용한 바인 것인데 크게 塡實(전실)되어선 宮(궁)을動(충동)받음을 두려워 하는 것이라 比肩(비견)은 合(합)으로 머물르게 할 것이다 假令(가령) 辛酉(신유)일이 酉(유)를 만나선 卯沖(묘충)함이 많고 卯(묘)를 만나선 午(오)를 破(파)함이 많음 이래 合(합)함으로서 바르게 사용하게되는 것이며 官殺(관살)이 太多(태다)하고 日柱(일주)가 無力(무력)함 四柱(사주)에 거듭 根(근)을 끌어당기지 않게 하여야할 것이고 運道(운도)에서 또 財殺(재살)로 행한다면 棄命從殺(기명종살)만 못한 것이니 殺旺(살왕)之鄕(지향)을 통하면 필히 잘 發福(발복)할 것이다 크게 身旺(신왕)食神(식신)之運(지운)을 꺼리게되는 것이다
兄弟破財財得用,煞官欺主主須從.
一局比肩,日幹專祿,柱中不見財官,則無所用,比肩成黨,望空衡破財旺之宮,而財力爲我所用,大塡實沖宮,留合比肩,假如辛酉日,遇酉多沖卯,遇卯多破午,乃合正用,官煞太多,日主無力,四柱更不拖根,運途又行財煞,不如棄命從煞,通煞旺之鄕,必能發福,大忌身旺食神之運.拖 타=끌다 끌어당기다 잡아끌다 풀어놓다 마음대로 하게 하다
하나의 馬(마)가 마구간에 있음 다른 사람이 감히 쫓지 못할 것이며 하나의 馬(마)가 들에 있음 여러 사람이 한가지로 쫓게된다
一馬在廐,人不敢逐,一馬在野人共逐之.
馬(마)는 財星(재성)이다 이래 比肩(비견)이 필히 爭(쟁)하는 物(물)인 것이다 만일 財星(재성)이 밝게 튀어나왔다면 四柱(사주)中(중)에 특별히 서선 가리고 막은 것이 없음 비유컨대 馬(마)가 馬廐(마구)에 있는 것 같아선 그 분수를 깨끗하게 정한 것이라 比肩(비견)이 감히 爭逐(쟁축)하지 못할 것이다 크게 財運(재운)道(도)가 背叛(배반)할 것을 두려워하고 三合(삼합)六合(육합)之鄕(지향)으로 향하여선 比肩(비견)이 어둡게 훔쳐타는 기운을 가졌다면 禍(화)가 이름이 가볍지 않을 것인데 만일 財星(재성)을 쓰는데 밝게 露出(로출)되지 않고 支(지)倉庫(창고) 사이에 숨어서 이래 사람들이 모르는 바의 땅이면 比肩(비견)이 다투어 절취하려 도모함이나 비록 깊이 저장 되 굳게 닫힘 어렵게 보전하려는 근심이 없다할 것이다
馬,財也.乃比肩必爭之物,若財明透,四柱中特立無遮者,譬如馬之在廐,其分素定,比肩不敢爭逐,大背財運道,三合六合之鄕,比肩乘機暗竊,致禍不輕,若用財不見明露,隱于支庫之間,乃人所不知之地,比肩競圖竊取,雖深藏固閉,難保無患.
財星(재성)임하는 것이 창고에서 생기며 그런 생기는 궁을 파하면 겸하여 兩家(양가)의 宗廟(종묘)를 이어서 받들게된다
財臨生庫破生宮,兼奉兩家宗嗣.
무릇 命(명)은 印性(인성)으로써 母(모)를 삼는 것이며 財星(재성)으로써 父(부)를 삼는 것 인데 財星(재성)은 실로 印性(인성)으로써 집을 삼는 것이며 印性(인성)은 필히 재성으로써 주간자를 삼는 것이다 그러하여 財星(재성)이 貴(귀)함 印性(인성)이 자연 영화로운 것이며 사내 지아비가 敗退(패퇴)하면 이는 지어미 妻(처)가 의지할 데가 없는 것이라 소이 사람은 父母(부모)를 根基(근기)로 논하고 필히 財星(재성)을 보아선 먼저 삼는 것이라 만약 財星(재성)이 長生(장생)之宮(지궁)에 있다면 또 墓庫(묘고)局(국)을 본다면 문득 神(신)이 있어 생하는 바의 궁을 파함이 있고 墓庫(묘고)에 범함이 없는 자이면 螟(명령) 의붓자식 지나친 잇는 아이가 되어 자기 아버지를 버리고 母(모)를 쫓는 자식 이 되는 것이다 義父(의부)를 모시게 된다는 것이리라 대저 출생에서 이래 어림을 일으키는 初(초)에 倉庫(창고)가 거둬들이는 교제가 있다면 처음은 버림 받아도 나중은 연유가 생길 것이라 그러므로 이런 것을 알으라는 것이리라
凡命以印爲母,以財爲父,財固以印爲家,印必以財爲主,然財貴而印自榮,夫敗斯妻無倚,所以論人根基父母,必以看財爲先,若財有長生之宮,又見墓庫局,有神破所生之宮,無犯於墓庫者,則爲螟過繼之兒,棄父隨母之子也.蓋生乃發蒙之初,庫在收斂之際,棄始由終,故知此也.
몸이 비견에 앉고 比肩(비견)局(국)을 이룸 응당 몇 번을 헤아리는 신랑이된다 그러니깐 장가를 몇 번 간다는 의미인가 ? 무릇 命(명)에 상관 식신이 없는 자는 필연 財星(재성)을 사용처를 삼을 것인데 妻(처) 所屬(소속)之宮(지궁)은 일간 아래 一位(일위)인 것이다 문득 比肩(비견)이 점령 터득해 갖고 있음을 입고 소이 日干(일간)坐下(좌하)가 比肩(비견)이란 말이리라 또 三合(삼합)成局(성국)을 보고 歲月時中(세월시중)에 財星(재성)을 보면 필히 빼앗길 것이라 柱(주)에 만일 無財(무재)하다면 歲運(세운)에서도 보면 역시 근심이 된다 할것이며 妾(첩)을 극하고 妻(처)를 상하게 하는 게 어이 한둘에 머문다 할 따름일 것인가 이다
身坐比肩成比局,當爲幾度新郞.
凡命無傷官食神者,必然用財爲妻,妻所屬之宮,日下一位是也,被比肩占了又見三合成局,歲月時中,見財必奪,柱若無財,歲運見亦爲患,克妾傷妻,豈止一二而已.
부모가 한번 이별하고 한번 합하는 것은 모름지기 印綬(인수)가 財星(재성)에 임함인 것을 알 것이다
父母一離一合,須知印綬臨財.
柱中(주중)에 財星(재성)印綬(인수)가 이래 父母(부모)의 神(신)이 된다 處(처)한바 同宮(동궁)을 不許(불허)한다해도 비록 父母(부모)之命(지명)이 된다 할 것이며 실로 克剝(극박)하는 뜻이 있음 어이 능히 헤어지는 한됨을 면한다 할 것인가 이다 만일 곧 財星(재성)과 더불어 하나의 宮(궁)이 서로 蓮(연)하여서 財星(재성)印綬(인수)가 다리가 대이듯 함이 있다면 祿(록)을 생하는 것이 同鄕(동향)인 것이라 마침내 合(합)함이 모임을 얻어선 成家(성가)하여 틈 헤어지는 것이 없을 것이다
柱中財印,乃爲父母之神,所處不許同宮,雖爲父母之名,實有克剝之意,豈能免離間之恨哉,若卽與財相連一宮,而財印皆有着脚,生祿同鄕者,終得聚合成家而無間矣.
두 내외 따라 모이고 따라 상함은 대저 比肩(비견)이 馬(마)에 엎드렸기 때문이다
夫妻隨娶隨傷,蓋爲比肩伏馬.
무릇 財星(재성)을 論(논)해 妻室(처실)을 삼는데 財星(재성)이 旺盛(왕성)해지는 해를 만남 혹여 生助(생조)進氣(진기)가 있어 응당 一妻(일처)를 얻으나 만일 財星(재성)하에 比肩(비견)이 엎드려 언덕을 하였다면 殺神(살신)이 制伏(제복)하는 영향을 입음으로 인할 것이면 바르게 빼앗는 기틀을 디디지 못할 것이라 할 것이나 한결같이 그 財星(재성)을 만나고 또 食神(식신) 制殺(제살)하는 것을 보면 이어 奪財(탈재)할 뜻이 있는 것이라 妻(처)가 오래도록 처하기가 어렵다 할 것이다
凡論財爲妻室,財逢旺用之年,或有生助進氣,當得一妻,若財下原伏比肩,因被煞神制伏,不遂可奪之機,一遇其財,又見食神制煞,則縱志奪財,妻難久處.
子位(자위)에 子星(자성)이 외롭게 전실되면 伯道(백도)가 탄식을 할 것이고 妻宮(처궁)에 妻(처)를 지키면 어진 다스림 孟光(맹광)과 같을 것이다 [* 뒤를 이을 자식이 없는 것을 말한다. 백도(伯道)는 진(晉) 나라 등유(鄧攸)의 字(자)이다, 덕요미[德耀眉]덕요(德耀)는 후한 때 사람 양홍( 梁鴻)의 처 맹광(孟光)의 자. 덕요는 얼굴이 아주 추했으나, 양홍을 아주 지성으로 섬김]
子位子塡孤嗟伯道,妻宮妻守,賢齊孟光.
자식성이라 하는 것은 官殺(관살)을 말하는 것이다 子位(자위)라 하는 것은 生時(생시)를 말한다 時上(시상)에 財星(재성)있길 要望(요망)하는데 및 官殺(관살)生旺(생왕) 之氣(지기)를 사용함이라 刑害(형해)孤虛(고허)를 만나지 않고 用神(용신)이 時候(시후)를 잃치 않음 자식이 있게된다 만약 官星(관성)이 그 令(영)을 잃고 거듭 상관 식신이氣(투기)함이 있고 오는 길 時上(시상)에 塡實(전실)이 되면 도리혀 伯道(백도)의 탄식함이 있게된다 妻星(처성)이라 하는 것은 財星(재성)인 것이다 妻宮(처궁)이라 하는 것은 日支(일지)인 것이다 본궁에 만약 그 妻(처)를 보면 得位(득위)했다한다 比肩(비견)羊刃(양인)을 만나지 않고 刑沖(형충)을 만나지 않으며 桃花(도화) 惡殺(악살)을 두지 않음 仍(잉)하여 天月(천월)二德(이덕)과 貴人(귀인)同處(동처)를 얻은 자는 오직 활집으로 활을 감추듯 그 재주를 감추어선 도리가 넘치치 않게 하고 또 孟光(맹광)의 덕을 두게 한다 함이 나니라 '도원'은 美人(미인)이름이다
子者官煞也,子位者生時也.時上要財,及用官煞生旺之氣,不逢刑害孤虛,不失用神時候,則有子矣.若官失其令,更有傷官神食神爲,徑來時上塡實,反有伯道之歎,妻者,財也,妻宮者,日支也,本宮若見其妻,乃得立矣.不逢比刃,不遇刑沖,不有桃花惡煞,仍得天月二德貴人同處者,不惟過道之才,且有孟光之德也.徑 경=지름길 길 간사 지나다 온= 감추다 활집 싸다 둘러덮어서보이지않게하다 道 [도온] =도온 - 사도온(謝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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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東晋)의 명재상 사안(謝安)의 질녀이며 왕응지(王凝之 : 왕희지(王羲之)의 차남)의 처로 총명하고
재변이 있기로 유명하였다.《진서ㆍ왕의지처사씨전(晋書ㆍ王凝之妻謝 氏傳)》의 고사를 따르자면 친척
들이 모인 어느 날 갑자기 내리는 눈을 보고 사안 (謝安)이 묻기를
"쉴 새 없이 내리는 흰 눈은 무엇을 닮았는가? (白雪紛紛何所似)"라 하자, 사랑(謝朗)은
"공중에 소금을 뿌린 듯 하옵니다. (散鹽空中差可擬)"라고 하였으나, 그녀는
"(하지만) 바람에 일어난 버들개지만 못 하옵니다. (未若柳絮因風起)"라고 하여
사람들이 크게 탄복하였으니 이후 그녀는 영서재(詠絮才)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시(詩)·송(頌)·부(賦)·뇌(?)등을 지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매우 드물어 《등산(登山)》, 《의혜중산영송
(擬?中散詠松)》등의 시만 전해진다. 버들개지 : 버드나무의 꽃. 솜과 비슷하며, 바람에 날려 흩어짐.
柳絮 : 한문으로 직역 풀이하면 '버드나무(의) 솜'으로, 중국어로 버들개지라는 뜻이다.
영서재(詠絮才) : 버들개지[絮]를 노래한[詠] 재녀[才] 라는 뜻.
*도원의 소갯 말은
출처 다음카페 '고향의정 흑룡강'에서 퍼옴
傷官(상관)이 倉庫(창고)에 들음 陰生(음생)陽死(양사)이라 몸과 羊刃(양인)을 길들이고 합을 좋아하며(충)을 혐오를 둔다 傷官(상관)은 본디 음양이 있는데 生死(생사)로서 응당 그 옳고 그름을 比較(비교)한다 무릇 傷官(상관)이 庫(고)에 돌아가고 歲運(세운)에서 만남 喪亡(상망)과 橫禍(횡화)를 보는 것이 많았다 자못 五陰(오음) 傷官(상관)을 모름 이에 魂(혼)이 허물없는 곳에서 되돌아 온다 하니 羊刃(양인)은 이래 몸을 도우는 物(물)인것이며 크게 身(신)을 왕성하게 하는 것으로서 하나같이 무거운 煞(살)얻음을 두려워하고 더불어 羊刃(양인)이 合(합)을 지음 權星(권성)으로 화한다하고 만일 官(관)과 더불어 羊刃(양인)이戰(충전)함을 보면 이래 惡殺(악살)을 이루며 사용하는 자 응당 輕重(경중)과 좋고 나쁨이 어떠한 것인가를 살필 것이다
入庫傷官,陰生陽死,身羊刃,喜合嫌沖. 방
傷官本有陰陽,生死當較其是否,凡傷官歸庫,歲運逢之,多見喪亡橫禍,殊不知五陰傷官,於此返魂無咎,刃乃身之物,大身旺逢之得一重煞,與刃作合,化爲權星,若見官與刃沖戰,乃成惡煞,用者當審其輕重好惡何如耳.返 반=되돌아옴 새롭게함
權刃(권인)이 거듭 權(권)刃(인)으로 행함 羊刃(양인)刀劍(도검)은 亡身(망신)을 약한다하니 財官(재관)이 재벌 財官(재관)을 만남 탐관오리로 罷職(파직)당한다 權(권)은 煞(살)인 것이고 刃(인)은 兵器(병기)인 것이다 身旺(신왕)해서 이 두가지 끝을 사용한다 할 것인데 이래 兵權(병권)刑(형)을 다스리는 우두머리 사람으로 출세한다 할 이며 殺旺(살왕)하면 制伏(제복)하는 鄕(향)을 좋아하며 刃旺(인왕)하면 殺地(살지)를 좋아한고 만일 殺旺(살왕)한데 언덕하고 거듭 殺旺(살왕)之鄕(지향)으로 행함 勳業(훈업)을 세우고 功(공)을 세우는 곳이라 하며 刀劍(도검)아래서 죽엄을 不免(불면)한다하고 羊刃(양인)이 많은데 재벌 羊刃(양인)의 땅을 만남 祿(록)이 前進(전진)되고 財(재)를 얻는곳에 必然(필연) 마침내는 死藥(사약)을 먹는 사이로 마치게 될 것이라 자주 하여금 그러 하였다
財星(재성)은 俸祿(봉록)인 것이다 官祿(관록)인 것이다 身强(신강)하여 이 두가지 끝을 만남 이래 名利(명리)가 무리에 특출하게 나는 선비라 하고 무릇 官(관)이 弱(약)하다면 官(관)이 旺(왕)하는 마을로 향하는 것을 좋아하며 財旺(재왕)하다면 印性(인성)地(지)로 행함 다 發福(발복)하고 成立(성립)하는 時期(시기)될 것이다 만약 印(인)이 있는데 官星(관성)을 만나면 지나친 祿(록)이라하고 財旺(재왕)한데 財(재)를 만남 祿俸(록봉)이 아돈다하며 군字(자)가 祿(록)이 지나치고 俸給(봉급)이 남아돌 지경이라면 필경은 貪官汚吏(탐관오리)가 되어선 罷職(파직)함을 보게된다 할 것이다
權刃複行權刃,刃刀藥亡身,財官再遇財官,貪汚罷職.
權,煞也.刃,兵也.身旺用此兩端,乃兵刑首出之人也.煞旺喜行制鄕,刃旺喜行煞地,若原煞旺,複行煞旺之鄕,立業建功處,不免死於刀劍之下,刃多再逢羊刃之地,進祿得財處,必然終於藥食之間,數使然也.財,俸也,官祿也.身强遇此兩端,乃名利出群之士,凡官弱喜行旺鄕,財旺行印地,皆發福成立之時也.若有印逢官,則祿過矣,財旺逢財,則俸余矣,君子祿過俸餘,必見貪汚罷職.
祿(록)이 長生(장생)에 이르고 印性(인성)이 언덕함 맑은 소임으로 官(관)을 첨가하며 馬(마)가 帝旺(제왕)으로 행함 예로부터 傷(상)함이 없다하고 벼슬길 작위가 昇進(승진) 된다 官星(관성)을 언덕하여 用神(용신)삼는데 衰弱(쇠약)하다면 印綬(인수)를 칭하는 것을 영화로움이 잘 없다할 것이며 만일 官(관)이 長生(장생)을 만남 두루 맑고 훤출하여선 특별히 서는 것을 보게되며 또 印性(인성)이 돌아보는 情(정)이 있음 印性(인성)이 이래 몸을 붙드는 근본이라 세가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이미 두루 하다면 이렇다면 필연 爵位(작위)가 승진된다 할 것이며 偏正(편정)의 財星(재성)을 用神(용신)으로 언덕함 비록 得位(득위)한다해도 그 時期(시기)를 잃음 官(관)이 머무는 것이 역시 드러내는 것을 찾지 못한다 할 것인데 필히 帝旺(제왕)臨官(임관)歲運(세운)을 기다린다면 財星(재성)을 이미 족하게 사용할 것이라 어이 필히 健康(건강)하게 달리지 않을 것인가 이다 만일 比肩(비견)羊刃(양인) 傷(상)하게 하는 劫煞(겁살)이 없으면 이에 官(관)을 더하고 爵位(작위)가 昇進(승진)되며 勳業(훈업)을 세우고 財(재)가 남아 돌아선 바르게 克服(극복)한다 할 것이다
祿到長生原有印,淸任加官,馬行帝旺舊無傷,宦途進爵.
原用官星衰弱,不能稱印綬之榮,若官遇長生,便見淸奇特立,且有顧印之情,印乃扶身之本,三者之用旣周,于此必然進爵,原用偏正之財,雖得位而失其時,居官亦未顯要,必待帝旺臨官歲運,財已足用,焉必健馳,若無比刃傷劫,於此加官進爵,立業餘財,可征矣.
財旺(재왕)身衰(신쇠)하다면 生(생)함을 만나서도 죽는다 財旺(재왕)身衰(신쇠)하다면 그 所任(소임)을 잘 감당하질 못함이라 뜻이 서로 더불어 할 것을 잊을 것 같음 도리혀 安然(안연)함을 지키는 것을 보게된다 하나의 長生(장생)地支(지지)를 만난다하면 곧 편안하게 강한 것에 의지함인 것이라 實(실)로 財星(재성)을 도모하여 얻지 못한다해도 禍(화)가 따름엔 이르지 않는다 할 것이다
財旺身衰 逢生卽死.
財旺身衰,力不能任,意若與之相忘,反見所守安然.一遇長生之地,卽便倚强苟圖財未得而禍隨至矣.
羊刃(양인)이 강하고 財星(재성)이 야박함 煞(살)을 보아 官(관)을 생하게 된다 이 말은 官(관)을 사용하는데 작고 애꾸 지듯 하고 財星(재성) 역시 천박한 것을 말하는 것인데 대저 羊刃(양인)劫財(겁재)로 인하여선 生官(생관)함을 잘 못한다면 官(관)은 의지할데가 없는 것이다 가령 一位(일위)七殺(칠살)을 보아 羊刃(양인)을 합하고 財星(재성)을 버리게 한다면 財星(재성) 병든 것이 蘇生(소생)함으로써 족히 生官(생관)을 하여서 官(관)이 자연 旺盛(왕성)해질 것이라는 것이며 배우는 자는 이에 또한 煞(살)을 보고 官(관)과 混雜(혼잡) 되었다 보는 것이 不可(불가)하다 할 것이다
刃强財薄 見煞生官.
言用官微,而財又淺薄,蓋因羊刃劫財,不能生官,則官無倚矣.如見一位七煞,合刃棄財,以蘇財病,足以生官,官自旺矣,學者于此,又不可有見煞混官之嫌也. 묘=얘꾸 한쪽이 움푹들어가 작은눈
이런 범은 현묘 하고 현묘한 방법이라 이제 자못 익혀선 문장을 이루어선 적윽이 어리석은 속 을 도우는 것이라 만에 한가지로 밝음을 여는 것이다
法玄玄之妙,今頗習而成章,少助愚裏,開明萬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