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시 142:1~7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다윗은 두 가지 기도를 한다.
이 사방이 가로막히 가시덤불 숲에서 나의 피난처가 되어 달라고... 자신을 핍박하고 멸시하고 죽이려 하는 자들에 둘러 싸이고
사방은 온통 그의 적이며, 같은 동포이고.. 혈족들이 그를 사울에게 넘겨 죽이려고 하는 시간들 속에서
그 안에 원통함은 쌓여 가고..
그의 심령은 상할대로 상해 있는거다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하나님 .. 나를 지키소서
이 환난이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얼마나 마음에 고통이 컸넸나... 가늠할 수 조차 없이 상한 그의 심령은
다시 기도한다.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감사가 되지 않는 고통 거운데 버려진 것 같은 낙심이 그를 찾아올 때에...
마음에 감사가 말라 버랄 때에도
그 영혼이 옥에 갇혀 소망 없이 죽어 가는 것 같은 아둘람의 동굴 속 그 캄캄한 어둠 속에서
그는 여호와를 찾고 또 찾고 입술을 열어 부르짖는다
그리고 주의 이름에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 영혼이 옥에 갇혀 있다고 고백할 때에도 주를 간절히 찾는 심령...
하나님께서 사랑하실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들려지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버려진 것 같이 생각 된다 할지라도
그곳에...
그 영혼이 감옥에 갇힌 것 같은 그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은 그와 함께하심을 믿는가??
그렇다면 나는 그곳에서도 주의 이름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거다
이스라엘에서 버려지고
가난하고... 병들고... 쫒기는 자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 아둘람 공동체인거다
그곳에서 다윗이..
내가... 심령이 상하고, 연혼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 같은 고통 가운데 있다할지라도
그곳에서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가??
그렇다면 믿음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더욱 부르짖어 기도하자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항상 그렇다..
사방이 높디 높은 철벽으로 막혀 있고
백척간두에 서 있고...
다윗과 내 삶이 하나 다른 것이 없는... 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다만 난 십자가의 생명 싸게 속에서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돌보심이...
워낙 강력해서 마음의 요동함이 없이..깊은 바닷 속의 고요함 같이
그렇게 마음이 지켜지고 있을 뿐이다
내 삶이 노숙인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고
때때로 그냥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러나 지금 나를 살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아둘람 동굴이 베데스다가 되게 하실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자
결단
오직 믿음 절대 순종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아둘람 공동체를 다위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자
그 공동체에서 삼십인의 용사가 나왔고
그를 마음 다해 목숨 다해 사랑하여 집에 가서 잠 자기를 거절했던
충성된 종 우리야가 나왔다
나는 그저 고난을 볼 뿐이지만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신다
매일 매순간 주님의 이름을 찬송할 수ㅜ있기를.. 위해 기도하자
7. 평가
며칠의 시간이 지났고 요즘에는 해야할 일이 생겨서 시간을 내서 하는 중이다
오랫만에 excel 로 작업을 하니 예전 일하던 생각도 난다
많이 아프신 서산 어머니를 위해 의료기기를 사서 보냈다
아마도 조금은 유용하게 사용하실 것 같다
다락방 여름성회 포스터를 보게 되서 스케쥴을 봤는데.. 단 하루도 시간이 안 나더라
씁쓸하지만 이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다
내게 허락된 시간들을 좀 더 쪼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보자
그리고 내게 허락된 만남과 관계 안에서
더 배려하고
더 양보하고
더 존중하고...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행동하실지 생각하며 그 마음을 따라 살아가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