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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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5일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 과장(센터장), 관내 각급 학교 교장(감), 행정실장, 영암도서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할 및 책무성을 강조하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고위직 대상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대유민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초빙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방법과 사안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방지를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장은 “성희롱∙성폭력을 바라보는 관리자의 관점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점차 변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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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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