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제133호 등록단체인 <시와비평문학회>주관, 울산광역시 주최, 울산광역시교육청 후원한 [전국충의백일장]이 문학교과연구회와 함께 7월 13일(일) 13:00부터 18:00까지 울산대공원 동문 연꽃 광장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한 [두레문학] 시화전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학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올해 제 8회째로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레의 숨결인 문학의 보급발전과 문학창작을 통하여 참신하고 역량 있는 문인을 발굴하는 자리도 되었다.
올 해부터 대상 수상(울산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상)을 신설하여 한층 더 이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초등부에서는 [친구]라는 글제로 운문부문에서 김기훈(격동초 5-2반)학생, 산문부문에서 서지호(호계초 2-5반) 학생이 차지하였다. 중-고등부에서는 [무궁화]라는 글제로 운문부문에서 이한설(효정고 3-5반)학생, 산문부문에서 정하늘(삼일여고 1-7반) 학생이 차지하였다. 일반부에서는 [외출]이라는 글제로 김수정(울산시 남구 신정1동)씨가 차지하였다.
장원 수상(울산광역시교육감상)자로 초등부에서는 운문부문에서 손은서(월계초 2-1반)학생, 산문부문에서 조혜리(성안초 5-2반) 학생이 차지하였다. 중-고등부에서는 운문부문에서 김유나(농소고 2-2반)학생, 산문부문에서 조아라(방어진고 3-4반) 학생이 차지하였다. 일반부에서는 이동화(울산시 중구 성안동)씨가 차지하였다.
이 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울산 문학의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문학창작 교육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아울러 전국 대학 입시제도에서 백일장 입상자를 우대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두드러졌다. [두레 문학]회 발행인 이상태 시인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문학 행사 참여자가 많아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 행사가 연륜을 쌓아가면서 대표적인 전국문학행사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했다.
첫댓글 임정택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수상자 여러분 축하합니다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애쓰셨어요. 감사~~~~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모든 행사의 주춧돌이 되는 듬직한 그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언제 쇠주 한 잔할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임정택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상자분들께 다시 축하 드립니다^^
보도자료까지 챙기시고, 백일장 행사에도 애쓰시고, 위험한 봉고차도 타시고 ㅎ 임정택 시인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임정택시인님^* 백일장 행사 최고로 수고하신 분입니다. 시화 운반도, 배치도, 백일장 심사도 깔끔히 보시는 모습이 역시 고등학교 교사답다는 생각 들었어요. 이번 잠시 가까이서 참 보기 좋았어요.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