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현 시점에서 러-우 전쟁의 향방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주요국 및 국제기구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 ㅇ (러-우 전쟁 전망) 전쟁이 언제 종결될지는 전적으로 러시아의 결정에 달려 있으며 최근 바그너 그룹 반란, 러시아의 대외 연대 등이 변수로 작용해 불확실성 지속 ㅇ (우크라이나 재건 필요성) 작년 우크라이나의 GDP는 29.1% 감소했으며, 인도적 이유 뿐 아니라 유럽 및 주변국의 경제 안정 등을 위해서도 전후 재건이 필요
ㅁ [우크라이나 재건 노력]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금액은 최소 $4천억 이상으로 추산되며,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이 논의 ㅇ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 세계은행(WB)은 금년 2월 기준 재건 비용을 $4,110억으로 추산 했으나 전쟁 장기화로 비용 확대가 불가피하며 일각에서는 $1조 이상이 필요하다고 예상 ㅇ (주요국ㆍ국제기구 지원 확대)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를 통해 주요국이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으며 앞서 유럽연합(EU),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도 지원 방안을 구체화 ㅇ (부채 부담 완화) 우크라이나는 전쟁 종결 후에도 20~30년 이상의 장기 대출을 상환해야 하며 이에 따른 금융비용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할 필요 ㅇ (민간 투자 활성화) EBRD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현재 우크라이나가 외부 보조금과 대출에 의존해야 하나, 중장기적으로는 민간자본 유입과 투자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
ㅁ [한국의 역할과 지원]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서는 전쟁 이후 복구를 경험한 우리나라의 역할과 지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 ㅇ 우리나라 건설사 등 주요 기업들은 △원자력 발전소 △도로 등 인프라 건설 △주택 복구 등의 사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정부도 협력 방안을 논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