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 우수기업 대상 사업 홍보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은 지난 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지역 우수기업과 관련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64개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 120여 명을 비롯해 관계기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홍보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10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기업 채용부스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연제측량기술원㈜ 김태완 사장은 “산업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시교육청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인재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기업들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지역기업, 유관기관, 지역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교육청 ‘함께 만드는 광주교육’ 연수 운영
교무실무사 대상…고충민원 공유, 마음회복 프로그램 진행
광주교육청은 9월 5일~6일 전남 여수예술랜드에서 광주지역 공·사립학교 교무실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광주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회복을 위한 행복만들기’를 주제로 아름다운 동행 심리상담센터 김선숙 센터장이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고충민원 이해하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교무실무사들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미디어아트, 3D트릭아트, 조각공원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무실무사들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소통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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