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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의대 증원 2천명' 대화 전제조건부터 양보 없는 정부-의사
2. 비트코인 7만3천달러 돌파…
또 최고가
3. 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우주펀드 2배 이상 확대"
4. "한국, 亞서 가장 먼저 금리 내릴 수도"…미·유럽은 6월 전망
5.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6. 유료방송 재허가제 폐지…
대기업 방송 소유·겸영 규제완화 추진
7. 류현진 울렸던 한화 찬물 수비…12년 만에 돌아오니 확 달라졌네
8. 오타니, 서울 방문 앞두고 태극기·손 하트로 SNS서 인사
9. 주러대사, 러 외무차관 면담…한국인 구금 관련 협조 요청
10. 中, 푸틴 "핵전쟁 준비돼" 언급에 "러, 핵전쟁 방지 성명 발표"
11. 소비자 피해주면 中 알리도 똑같이 처벌…'역차별' 우려 해소
12. IEA "화석 연료서 배출된 메탄 최고치 근접…75% 줄여야"
13. 튀김 공장에 식용유 존재 몰랐다니…현장 소방 지휘부 책임 논란
14. 사과 도매가격 9만원 첫 돌파…배는 10만원대
15. 韓, 美주도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검토…韓美관계 고려
16. 연금 2천만원 넘게 받았다고…28만2천명, 건보 피부양자서 탈락
17. 신원식, '적 지도부 제거'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 현장지도
18. "덜 해로운 담배 없다"…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소송 승소
19. 작년 글로벌 기업 배당 사상 최대…5.7% 늘어난 2천182조원
20.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사고 원인은 엔진 화재"
21.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22.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23.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24. FA-50 샀던 이라크, 국산헬기 수리온에 관심…첫 수출 성사되나
25.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26.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 '카녜이 신발' 여파
27. 2월 취업자 수 32만9천명 증가…두달 연속 30만명대
28.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화장지·라면값도↑
29. 상장사 대표이사가 미공개정보로 차명계좌 주식매수…검찰 고발
30. 이복현 만난 개미들 "LP 공매도 시장교란"…금감원 "의혹 점검"
31. 국고채 금리, 미국 물가 부담 소화하며 일제 하락
32.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주식거래 정지…기업개선안 결의 연기
33. 코스피, 이틀째 오름세 2,690대…1년10개월래 최고
34. LH에 토지비 완납안해도 아파트 착공…주택공급 2∼3년 앞당긴다
35.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36. 도요타 등 큰폭 임금인상 러시…日 금리인상 채비 갖춰
37. 원/달러 환율, 3.5원 상승…1,314.5원 마감
38. 지난달 은행 주담대 4.7조↑…2월 기준 역대 세번째 증가 폭
39.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액 19년 만에 최저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도착하면 전화해.
Call me when you get there.
상대방이 집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차로 사용할 때, 상대방이 어딘가에 도착해야 업무 등 다른 볼일을 처리할 수 있을 때
"도착하면 전화해.",
"거기에 도착하시면 전화하세요."
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 민주당의 사실상 마지막 경선 결과 발표에서도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탈락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경기 안산갑에서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이 친명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올드보이 박지원, 정동영 후보는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 5·18 폄훼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의 공천이 유지되면서, 야권과 5월단체 등이 반발했습니다. 도 후보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광주를 방문합니다.
●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공동 비대위를 결성하고, 오늘까지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중재안을 일축한 만큼 대타협을 이루기는 어려울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한림대 의대에서 처음으로 의대생 80여 명에게 유급이 통보됐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오늘을 기점으로 유급이 결정될 예정이어서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현실화가 우려됩니다.
● 정부가 계속되는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보상체계 강화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 신규 의료진을 채용할 때 지원금을 주고, 하급병원으로 전원 시 구급차 비용도 지원합니다. 또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하려면 2차 병원 확인을 받도록 하는 등 전달체계도 개선합니다.
● 선교사 활동을 하다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백 모 씨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영사접견권 부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을 만나 백 씨의 안전 보장을 요청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포괄적 인공지능, AI 규제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걸 금지하고 딥페이크 영상이나 이미지는 AI로 만든 조작 콘텐츠라는 점을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전 세계 매출의 1.5~7% 과징금도 부과됩니다.
● 미국 하원이 중국계 소셜미디어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틱톡 금지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습니다. 미국에서 국민 절반에 달하는 1억 7천만 명이 틱톡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틱톡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 일본의 민간 기업이 우주개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한 소형 로켓이 어제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 민간 기업 처음으로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었는데, 발사 직후 기체 이상이 감지됐습니다.
● 비트코인이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만 3000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의구심을 낳던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계기로 제도권으로 편입됐죠. 이에 투자자들은 조정기를 겪더라도 과거처럼 '크립토윈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락하지 않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11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구조됐지만, 3명은 의식은 잃어 중태이고,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욕지도 해상에서는 어선이 전복돼 4명이 숨지고, 5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지난 1월의 경북 문경 화재, 합동조사위원회가 조사해봤더니 공장에 인화성 물질이 쌓여있다는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화재 경보기를 꺼놓아 초동 대처가 늦어지는 등 인재로 확인됐습니다.
● 불법 촬영물을 유포해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황의조의 형수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혐의를 부인해오던 이씨는 지난달 '황의조에게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여파로 카카오 원산지마다 흉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뚜렷한 대안이 없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비타민주사, 백옥주사 같이 이른바 '영양주사'를 포함한 비급여 주사제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지난해 대형 손해보험사를 보면 두 배 이상 늘었는데요. 환자들에게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며, 값비싼 비급여 주사제를 과잉 처방한 의료 기관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이용자가 법률상담 사이트에 들어가면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최대 10만 원 정도의 광고비가 부과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변호사들은 이렇게 광고를 해야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게 할 수 있는데, 한 달에 광고검색 비용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쓰이지만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 올해 독서, 서점, 도서관, 출판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책 생태계'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출판독서업계에선 독서 장려 캠페인을 벌여도 모자란데 정부가 책을 보지 말라고 앞장서는 것 같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갈 거라며 조속한 예산 복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건설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소 역시 울상이라고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대부분 달에 신규 건수보다 휴폐업 건수가 많았습니다. 2018년 2,250곳과 비교해 올 1월에는 1,117곳으로 정확히 반 토막 났습니다.
● 김밥을 팔아 모은 전재산을 기부하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은 아이들을 돕겠다며 김밥을 팔며 모은 3억원을 모두 초록우산 측에 기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적장애인 11명을 데려와 돌보고 수녀원에 장애인 그룹 홈 건립 기금 3억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 오늘도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 아침에 서울은 3.7도를 보였고,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토요일에는 낮 기온이 17도로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날씨❒
3월 14일 목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13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
최저 기온 -4 ∼5도, 최고 기온 9 ∼14
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
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
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습니
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
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
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3~6도, 낮 최고 기
온은 13~18도로 예상됩니다.
(13일) 밤부터 오늘(14일) 오전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북부내
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
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
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
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차량 안전운행과 보행자 안전
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대기
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
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
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
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
청권·대구·경북은 '나쁨',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전까지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
부터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에도 바람
이 35 ∼ 60㎞/h(10 ∼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 ∼4.0m로 매
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
능성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
m, 서해 앞바다 0.5 ∼1.5m, 남해 앞
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5
m, 서해 0.5 ∼1.5m, 남해 0.5 ∼ 1.5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3℃ ~ 15℃
✫인천(☀)➠(☀) 4℃ ~ 13℃
✫수원(☀)➠(☀) 1℃ ~ 15℃
✫춘천(☀)➠(☀) -2℃ ~ 15℃
✫강릉(☀)➠(☀) 5℃ ~ 17℃
✫청주(☀)➠(☀) 3℃ ~ 17℃
✫대전(☀)➠(☀) 2℃ ~ 16℃
✫세종(☀)➠(☀) 2℃ ~ 16℃
✫전주(⛅)➠(☀) 2℃ ~ 16℃
✫광주(⛅)➠(☀) 3℃ ~ 16℃
✫대구(⛅)➠(☀) 3℃ ~ 18℃
✫부산(⛅)➠(☀) 6℃ ~17℃
✫울산(⛅)➠(☀) 3℃ ~ 16℃
✫창원(☀)➠(☀) 3℃ ~ 16℃
✫제주(⛅)➠(⛅) 7℃ ~ 14℃
https://youtu.be/Y3rIwSX8ApY?si=1XvuPqjN_xUeScBJ
첫댓글 고맙습니다 ㆍ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에 방문하여 뜻깊게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