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최종공고] ＜마감＞ 상가주택 건축경험기

[삼배액억]

** 마감되었습니다! **

지난 3월에 이어서 이번에도 같은 주제로 상가주택 건축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왜 굳이 이런 걸 하느냐? 물어시는 분이 계셨는데. 당연히 제게도 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남들 앞에서 이야기할 경험이나 기회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5년 뒤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두번째 커리어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 후보 중 강사(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말할 힘은 있을테니 말이죠)입니다. 그러니 그 안에 이런 기회를 얻어야 한답니다. 

부수적이기도 하지만, 이런 시간 덕분에 스스로 정리가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는 건축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마추어 건축주로서 이주자택지에 상가주택을 2번 지어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강남 이면도로에 작은 상가를 짓고 있습니다. (내년 5월 말 준공예정)

이런 경험을 갖고 상가주택 건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2012년에 지은 건물입니다. (사진삭제^^)

처음에는 4층에 엘리베이터를 넣어 제대로 지으려고 실시설계까지 마쳤던 건물이었죠.
그런데, 누가 마트를 하고 싶다고 찾아와서 경량판넬로 무조건 저렴하게 짓자. 하고 대충 지었다가, 마트가 나가고 나서는 다른 업종 맞추느라 곤욕을 치뤘습니다. 
결국 불법건축물로 등재된 건물을 원복하고 대수선공사를 한 다음에야 위 사진처럼 정상 업종으로 맞췄습니다. 

위 3장의 사진(사진삭제^^)은 2015년에 준공한 건물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짓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좋은 분들과 함께 준공까지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1층은 3칸(커피/네일/미용실)으로 나눠서 원하는 업종으로 모두 채웠습니다.

토지매수, 건축설계, 시공사 선정, 시공, 감리, 준공, 임대, 임대관리 등  제가 겪었던 전 과정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제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대부분 재방송이니ㅠㅠ) 그냥 지나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이번에는 참석비를 만원씩 받으려고 합니다. 노쇼우를 막기위한 의도입니다. 대신 모든 참석하신 분께는 문화상품권으로 보내주신 돈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입금만 하시고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의 돈은 감사한 마음을 갖고 좋은 일에 쓰겠습니다.                                                                                                                                                                                                                                       

시간) 2017/10/19 목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토즈 강남2호점 

신청) 1만원 입금 뒤 댓글달아주시면 선착순 20명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꺽정이올시다]

^^

[갱구닷]

감사합니다~

[수박군q]

감사합니다.

[백옥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