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bio]
“생”이나 “생물”을 의미하는 접두어. 그리스어 bios는 생명을 의미한다.
BIO는 생물 혹은 생 이라는 뜻의 접두어 입니다.
의학품이나, 건강식품 등에 바이오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입니다.
즉--죽지 아니하고 살아 있는 상태
예를들어 생명공학을 바이오공학이라 합니다
다시말 해서 ‘바이오’라는 말은
“생”이나 “생물”을 의미하는 접두어로서 biology(생물학),
biotechnology(생물공학)과 같은 단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바이오의 뜻을 그대로 받은 ‘바이오 산업’은
생물이 가지는 고유의 특성을 높이거나 개량하여
자연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물질을 대량 생산하거나,
유용한 생물을 만들어내는 산업을 일컫는 말인데- - -.
이러한 바이오 산업의 기본이 되는 기술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이오산업
생물체의 기능이나 정보를 활용해 상업적으로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 및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즉 바이오테크노로지(생명공학)을 활용하여 주로 생물의 유전자등을
개선하여 필요 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얻기 위한 산업이다.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의약 바이오, 바이오매스(식물체)를 원료로
화학제품을 만드는 산업 바이오, 정보기술(IT)과 융합해 유전체를 분석하고
다양한 질환 예측을 돕는 융합 바이오 등이 있다.
바이오경제 [BioEconomy]
바이오기술의 발전에 따라 바이오제품의 보급·서비스를 향상하여
인류에 편익을 가져다주는 바이오기술 기반 경제
바이오칩 [Biochip]
바이오칩이란 생물에서 유래한 효소, 단백질, 항체, DNA(유전자), 미생물,
동식물 세포, 신경 세포 등과 같은 생체 유기물과 반도체와 같은 무기물을 조합하여
기존의 반도체칩 형태로 만든 소자(Device)이다.
사용 용도와 응용 분야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생체의 기능을 모방한 인위적인 소자이다.
전기적인 신호 처리가 가능하거나 전기적 신호를 유발할 수 있는
장치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바이오칩은 사용되는 생체물질의 용도, 시스템화 정도 등에 따라
바이오센서, DNA칩(유전자칩), 단백질칩, 세포 칩, 신경 세포 칩, 생체 삽입용 칩,
랩온어 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바이오칩은 유전자 기능 연구(Expression profile), 질병 관련 유전자 검색,
유전자 발현, 단백질 분포, 반응 양상 등을 분석해 낼 수 있는
생물학적 마이크로칩으로 과학기술 연구 및 신약 개발 검출 도구,
임상 진단 등의 분야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바이오센서 (biosensor)
생물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물질의 성질 등을 조사하는 기계를 말한다.
변이원(變異原)에 민감한 고초균을 사용하여 돌연변이 변성물질이나
발암성 물질의 검정을 한다.
종래의 검정법은 세균의 사멸, 생육상황을 눈으로 보고 판정하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가 소요되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세균의 생육상황에 따라 소비되는 산소량으로써
전기적(電氣的)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1시간이면 판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인식
개인의 독특한 생체정보를 추출하여 정보화시키는 인증방식.
생체인식(生體認識)이라고도 한다.
지문·목소리·눈동자 등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인식시켜 비밀번호로 활용하는것이다.
즉, 인간의 신체적·행동적 특징을 자동화된 장치로 측정하여 개인식별의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든 것을 가리킨다.
지문·얼굴·홍채·정맥 등 신체 특징과목소리·서명 등
행동 특징을 활용하는 분야로 나뉜다.
바이오 화장품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를 구사하여
만들어진 물질을 성분으로 함유한 화장품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식물색소의 시코닌을 지치세포의 대량 배양에 의해 추출하여
루즈의 색소로 사용한 것 등이다.
원래 생물이 생산하는 물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안전하고 몸에 유효한 특질을 가지고 있다.
아이섀도・연지・파운데이션・크림 등 여러 가지에 응용되고 있다.
바이오리듬
인간의 신체 ·감정 ·지성(知性)에 주기(週期)가 있다고 하는 학설에서의 그 주기.
인간주기율(人間週期律)이라고도 하며,
신체(physical) ·감정(sensitivity)·지성(intellectual)의 머리글자를 따서
PSI 학설이라고도 한다. 또, 통속적으로는생물시계 ·체내시계라고도 한다.
1906년 독일의 W.프리즈가 환자의 기록 카드를 조사해본 결과
설사 ·발열 ·심장발작 ·뇌졸중 등에 규칙적인 주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남자와 여자는 각각 남성인자(신체 리듬:P)와
여성인자(감정 리듬:S)에 의해서지배되며 남성인자에는 23일,
여성인자에는 28일의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기억력 등 지적인 면에도 33일을 주기(I)로 하는 주파가 있다는 것을발견하고,
또 1928년에 신체 ·감정 ·지성의 컨디션을 탄생일로부터 간단히 산출해내는
표를 만들어 스포츠나 의학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 후 직장에서의능률유지 ·안전관리 등에도 폭넓게 이용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