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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 의류바이어, 고급 백화점 판매용 여성 브랜드 한국에서 소싱 원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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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7 | 국가 | 미국 | 작성자 | 송용진(로스앤젤레스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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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류바이어, 고급 백화점 판매용 여성 브랜드 한국에서 소싱 원해 - 1년 후 출시할 30대 여성 고급 브랜드, 단순하지만 세련된 기본 캐주얼 의류 콘셉트 - - 기술력 뛰어난 한국 원단, 프린트, 레이스 업체 접촉 희망 -
□ 미국 중견 의류바이어, 한국에서 원단, 프린트, 레이스 업체 찾고 있어
○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될 여성 캐주얼 브랜드 기획 중 -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위치한 의류업체 A사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중국에 소싱오피스가 있는 연매출 6000만 달러 이상의 중견 기업 - 미국 고급백화점 등 대형유통채널에 제품을 직접 또는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2014년 또는 2015년에 출시할 예정으로 30대 후반 여성을 타깃으로 한 고급 캐주얼 의류라인을 기획하고 있음. - 이 제품은 출시되면 Nordstrom, Bloomingdale, Saks Fifth Avenue, Barneys Newyork 등 미국 내 대형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함. - 브랜드 콘셉트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30대 후반 여성이 주말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모던(Modern)한 느낌의 ‘Easy Weekend’ 캐주얼 의류가 될 것임. -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Theory, Alexander Wang처럼 단순하지만 세련되면서 어떤 옷과도 같이 입어도 잘 어울리는 기본(Basic)적인 의류가 주요 콘셉트임.
○ 한국에서의 소싱에 관심 - 이 업체는 이 브랜드에 한국 원단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 원단 업체를 찾고 있음. 업체 관계자는 원단은 수와 조직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중국산은 제품에 일관성이 없어 원단 강국인 한국 제품을 선호한다고 말함. - 니트 저지(Jersey) 원단으로는 피마 코튼(Pima Cotton),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 등 고급 기본 원단을 찾고 있으며, 우븐(Woven) 원단으로는 폴리 및 레이온 등 합성섬유와 실크 등 천연섬유에 관심이 높음. - 다음으로 원단 프린트 업체와의 직접 미팅을 적극적으로 희망함. 이 관계자는 한국 원단 프린트 업체는 색깔에 대한 감각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프린트 업체와 만나고 싶다고 말함. - 마지막으로 부자재로는 패턴이 예쁘고 다양한 레이스 업체와의 접촉을 원함.
□ 시사점
○ 원단과 원단 프린트는 한국이 최고 - 업계 관계자는 미국 업계에서 한국 원단과 프린트는 최고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저가 의류가 아닌 고급 의류업체들은 한국에서의 소싱에 관심이 높다고 언급함. - 이 업체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오더가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업계 평판이 좋은 업체들을 선호함. - 해당 우리 기업은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이현경 대리(1-323-954-9500, hannah@kotrala.com)로 문의하면 해당 바이어와 접촉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연락을 바람.
자료원: 업체 방문 및 바이어 인터뷰, LA Times, USA Today, WSJ, NY Times 등 현지 언론,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체보유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