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증.양배추/천기누설/온라인수련/기치유

[睦園 박이환]

위염증.양배추/천기누설/온라인수련/기치유

유문괄약근이란?

유문괄약근은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넘어갈 때 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닫히게 되는 괄약근입니다.

양배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선정.

위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 양배추, 평범해 보이지만 막힌 소화관을 뚫어주는 비타민 U와 비타민 K가 풍부합니다.

양배추는 위 점막의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 U와 위 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K가 풍부합니다.

영배추가 위 건강에 좋은 이유는?

위염, 위궤양 같은 위장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즙을 짜면 위 건강에 더 좋은 양배추 섭취법은?

양배추 즙을 짜면서 나오는 찌꺼기를 버리게 되는데 그게 식이섬유거든요, 양배추 즙은 식이섬유를 버리고 먹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위 건강을 위해 양배추를 섭취하는 더 좋은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바로 그것이 양배추를 발효해서 먹는 것입니다.

막힌 위를 뚫어주는 양배추 최상의 섭취법, 양배추를 발효시켜 먹어라!

 양배추를 동치미로 만들어 먹었을 때 장점은?

동치미 국물에서 생성되는 젖산균이나 효모가 체내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김치보다 유산균이 훨씬 더 많이 생선됩니다. 양배추가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이 유산균은 위염이나 위궤양의 발생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반 김치의 유산균은 2~3억이나 양배추 동치미에는 6~7억(ml당)마리로 약 2배에서 3배 가량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양배추 동치미에 일반 김치보다 유산균이 많은지?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마늘의 양도 적을 뿐더러 미생물이 자유롭게 증식할 수 있을 정도로 수분이 많아서 유산균의 균체수가 훨씬 많은 것입니다. 양배추는 무보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두 배 이상 함유하고 있습니다.

막힌 위를 뚫어주는 맞춤 밥상, 양배추 동치미.

양배추 동치미 재료:

양배추 1/2통, 파프리카 3개, 양파 2개, 적양파 2개, 마늘 두 줌, 소금, 매실청, 찹쌀 풀.

1. 양배추를 식초 3~4방울을 넣은 물에 담가 깨끗이 세척해 준 후 흐르는 물에 행궈준다.

2.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곁들일 양파 2개와 파프리카 3개를 잘라준다.

3. 손질한 채소는 큰 대야에 담고 준비한 찹쌀 풀을 넣어준다.

4. 양념으로 사용하기 위해 양파 1개와 마늘 두 줌을 분쇄기에 넣고 갈아준다.

양배추 동치미를 만들 때 마늘과 양파를 갈아서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양파가 단맛을 올려주고 동치미가 시원해집니다.

5. 곱게 간 마늘, 양파 양념을 채소와 찹쌀 풀을 넣은 대야에 넣어줍니다.

자극적인 맛을 줄이기 위해 고추를 갈아 넣지 않고 오직 소금 두 스푼만 첨가합니다.

매실청을 넣어주면 점성이 생기지 않고 맛이 좋아집니다. 매실청이 없으면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됩니다.

6. 양배추와 다른 채소에 양념이 잘 배도록 잘 섞어준 후 큰 통에 옮겨 담는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상온에서 숙성시킵니다. 10월 중순 날씨에는 하루 정도 상온에서 숙성시킨 다음에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됩니다.

버려지는 양배추 심, 섭취해도 괜찮은 건지?

양배추는 심지에 그 영양 성분이 풍부합니다.

막힌 위를 뚫어주는 양배추 최상의 활용법, 양배추 심까지 먹어라!

양배추 심 부분을 사선으로 칼집을 내면 쉽게 심만 제거 가능합니다.

양배추는 중심 부분인 심부터 썩기 시작합니다.

양배추 심을 먼저 잘라낸 뒤 보관하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보관 가능합니다. 

양배추를 통으로 씻는 이유는?

한 장씩 뜯어서 세척을 하면 비타민이 물에 씻겨 나가기 때문에 통째로 세척합니다.

5분 이상 담가두면 비타민 손실이 커집니다.

막힌 위를 풀어주는 맞춤 밥상, 양배추 심 피클.

재료: 양배추 1/2통, 양파 1개, 소금 1/2 작은 술, 설탕 3 큰 술, 레드와인 식초 100ml, 월계수 잎, 통후추.

양배추 심을 감자칼을 이용해서 자르면 더욱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얇게 잘려 질기지 않게 섭취 가능합니다.

단단하기 때문에 버려지기 십상인 양배추 줄기 부분, 줄기를 얇게 잘라 양배추 심과 함께 활용하면 양배추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배추 심 피클 만들기.

1. 양배추 심에 달콤한 맛을 더해줄 양파를 얇게 잘라 넣어줍니다.

2. 레드와인 식초 100ml, 월계수 잎 한 장, 통후추 반 줌, 소금 1/2 작은 술, 설탕 3 큰 술을 넣고 절임 물을 만들어 줍니다. 강한 불에 한 번 팔찰 끓을 정도로 약 3분간 가열합니다.

3. 식힌 절임 물을 양배추 심과 줄기에 넣고 잘 배도록 저어줍니다.

4. 냉장고에서 약 30분 정도만 숙성하면 양배추 심이 연해지고 양념이 배어듭니다.

올리브유 한 스푼으로 영양소 흡수율이 극대화 됩니다.

양배추 심 피클에 올리브유를 넣으면 좋은 점은?

식초의 유기산 성분이 각종 영양 성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주고 위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U는 지용성 영양소이기 때문에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과 함께 먹는 것은 양배추의 영양 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막힌 위를 뚫어주는 맞춤 밥상, 양배추 심 주스.

양배추 심 주스 만들기

1. 찜통을 이용해 양배추와 양배추 심을 찜통을 이용해 살짝 쪄줍니다.

양배추를 2분 이하로 살짝 찌면 위에 도움이 되는 좋은 비타민 성분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2. 살짝 찐 양배추 1/4과 양배추 심을 분쇄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오렌지를 넣어주면 양배추의 비릿한 맛을 완화시켜줍니다.

3. 요구르트와 견과류를 함께 넣고 갈아줍니다.

유산균과 불포화 지방산이 비타민 U의 흡수율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갈아서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노폐물 배출을 도와 막힌 소화관을 뚫는 데 좋은 방법입니다.

양배추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양배추는 하루 210g, 즉 1/4통 정도를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고이트로겐 성분은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신 분들은 섭취량을 절반 정도로 줄여주시고, 양배추의 인돌 성분은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빠르게 배출시켜서 약효가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약(해열진통제, 감기약)을 복용하실 때는 양배추의 섭취를 제한하실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