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사장: 인생의 깊이는 곧 만남의 깊이지요. 풍부한 감성 높은 이상과 꿈 실천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고 하오니 제가 드린 용돈은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쓰라고 드린 것이오니 즐겁게 쓰셔요.
* 아버지: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네 그래서 남을 도와주는 선행을 하면 세상과의 연결감이 좀 더 강화되면서 행복을 느낀다네 인생도 보험을 붓듯이 살아가세나
* 2019년 2월 15일 목고 15회 동창회를 끝내고 2차로 가자,가자구 쏜다 쏜다 사무국장이 캔(music park)에 김 의원, 정 의원, 김 전부와 같이 마니또를 불러 노래와 춤으로 세월을 아쉬워 하며 부르고 또 부르고,돌리고 돌리고......
* 2월 16일 이로새모임에서 김 교장이 더순수주식회사 제품을 사모님이 먹고 있어 윤 회장님의 아들 회사 제품이라고 선전 하였다고 하여 술이 거나하게 몸의 온도를 상승시켜는 바람에 폼생폼사 윤 회장이 여 회원들을 살포시 보면서 윤 회장의 단골집(낭만호프)으로 모셔 술잔은 여성의 손의 에너지의 자력선을 받아 새벽 2시 까지 마시고 마시며 젊은 여성들과 추억으로 새벽을 열었다.
* 2월 17일 박 감사 승용차(스폰)로, 신 사장 화요주(스폰)를 싣고 양을산터널을 지나 버스터미널에서 마니또를 승차하여 강진과 장흥 관산읍을 지나 은희네굴구이 도착하니 자주 다니던 단골집 주인이 주붕이라 유명한 화요주라고 하니 생굴 두 접시를(스폰) 가지고 와서 윤 회장이 스폰한 굴구이를 까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박 감사의 안내로 정남진 전망대에서 소록대교와 풍광을 구경하면서 차를 마시고 마랑항에 도착하니 유유히 떠있는 까막섬처럼 고즈넉한 겨울 분위이기에 삭막함을 느끼며 강진 칠량면 가우도출렁다리를 거너 길임포차를 지나는데 아름다운 여성의 민요 가락에 취해 잠시 머뭇거리는데 멋쟁이 등산객 한분이 빠르게 나에게 접근하여 저를 동석 시켜주어 낙지회에 막걸리를 대접 하면서 민요 가수를 소개하고 본인도 미국에서 3년을 살다가 왔다며 아저씨가 넘 멋져 모시게 되었다고 하면서 저도 민요를 따라 부르며 이 기쁨을 가우도의 출렁다리는 알랑가몰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영랑동상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룰루랄라 흥얼거리며 뷰우우우우우티플 기해년에 나를 되새기며 변해가는 자연을 따라 유달산을 향하였다.
2019.217
폼생폼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