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낮의 길이가 조금씩 짦아 집니다 . 한국보다 훨씬 높은 위도에 위치한 캐나다이기에 겨울에 응당 밤이 무척길어질 것입니다 . 동지 까지는 쭈욱 ...(올해동지 12월 21일)
아직까지는 퇴근 하며서 떨어지는 낚엽을 볼 수 있어서 그리고 작년 보단 포근한 십일월 인것 같아 감사 하구요 . 모두을 (오래사시분들)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지만, 우리 에게 없어선 안될 자동차 겨울 준비을 한번 언급하고자 합니다 .
첮째 : 스노우 타이어 Snow tire
캐네디언 (리자이니에사시는) 대부분 70% 이상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 합니다 . 말 그대로 눈이 많고 추운지역이기에 일반 타이어 보다 미끄러짐이 덜하는 타이어의 성능을 모두 알고 있다는거죠. 사계절 타이어도 일반 타이어보단 낳구요. 제설이 잘이뤄지는 시내에서만 운행 하신다거나 여유가 없으시면 조심 운전도 한 방법일수도 있겠지만요 .
두번째 : 부동액 . Coolant
5년이네 신차 라면 걱정안하셔도, 비교적 7년 이내의 연식의 차 정도 도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네요 . 그치만 그보다 더 오래되거난 사고의경력이 있다거나 엔진 관련이 수리가 있었던 차라면 내차의 부동액이 과연 몇도 에서 얼 수 있는지 체크 하는거 중요하다고 봅니다 . 간혹 영하 30도 까지 떨어지는 사스캐추완의 추위에 견디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
세번째 블럭히터 Block heater
우리가 보통 겨울이 되면 자동차에 나오는 전기, 코드을 플러그에 꼽아 두는것(플러그인). 그게 바로 엔진 냉각수을 데우는 전기 히터라고 나 할까요 . 냉각을 데워 엔진을 보호하고 시동또한 원한하게 걸리게 하면 히터을 빨리 나오게 합니다 .
밤새 플러그 인 해도 아침 냉각수가 빨리 데워지지 않아 히터가 빨리 안 나온다면 고장을 의심해볼 수도 있구요.
추가 적으로 터보 차량의 경우 엔진오일 팬에 부착하는 오일 히터도 있습니다 .
한가지더 블럭히터을 얼마나 플러그 인 해야 하느냐 도 중요한데. 보통 출근 전까지의 시간의 계산을 해서 3-4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 그이상 은 전기 낭비 이죠 . 그래서 타이머 을 구입해서 작동시키는 것으로 전기 절약도 할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영하 15 이하로 내려갈때만 사용하도록 사스크 에너지에도 권장합니다 .
네번째 엔진오일 Engine oil
겨울온도가 영하 15 에서 20 내외인 이곳 온도을 감안 하면 겨울이 되기전 엔진 오일 교환 해주시는게 좋고 . 추운 온도 에서도 부드럽게 엔진의 성능을 발휘 하는 씬세딕(Synthetic) 오일 을 권장합니다 만 가격이 좀 나가서 . 캐네디안 타이어 등의 세일 에 씬세딕 오일 을 미리구입 해 뒀다 사용하서도 약간의 절약 하는셈 일 수 있네요(제 방법).
다섯째 밧데리 체크 Battery
모든게 추운 온도 가 관련이 있네요 . 밧데리 또한 영하온도 로 내려 갈때 마다 성능이 저하되어 오래되거난 성능이 약한 밧데리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에 시동이 안걸리수도 있습니다 . 따뜻한 날에 잘걸리던 밧데리가 추운날 안걸리면 의심을 해봐야 하구요 . 밧데리을 보온시켜주는 담요 (Battery blanket) 제품도 있으므로 사셔도 블럭히터와 같이 플러그 하심 . 시동 걱정 없겠네요.
여섯번째로 (여유있으시면) 경보기 Remote start
바깥 날씨가 추운 관계로 먼거리 에서도 원격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장치로 2way 혹 1way , 그리고 신형 구형 사양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
캐나다 기상청에서 올겨울이 ,약간 예년 평균보다 춥다 고 즉 온도가 내려간다고 했구요 , 다행 인게 눈은 예년 평균보다 적다라고 했는데 맞을 런지는 두고 봐야 할거 같네요.
아무쪽록 리자이나에사시는 모든분들 안전 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