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실 無급 모집 당연시, 노예·열정 채용 논란
사진출처 - 민중의소리
23일, 국회 홈페이지 '의원실 채용'코너에 모집 공고 글이 다수 개제되어 있다.
등록된 글들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김진태,김성찬,나경원,오신환,신상진,김성찬 의원 등이
'무급'채용을 모집하고 있다.
대부분 '입법 보조원'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집공고들이다.
주요 업무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책·입법 활동을 보조하는 것인데,
채용 조건을 보면 식사는 제공하지만 급여는 지급하지 않는다.
'무급'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스펙을 쌓으려는 청년들의 관심으로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마감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부분의 '입법보조원'은 활동완료 후 수료증 및 경력 증명서를 받는다.
일부 의원실은 취업 시 취업추천서도 발급해 준다는 조건을 내건다.
하지만, '무급'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의 열정을 이용한
노예채용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급여 관련 규정이 없어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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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이라니 (좌절...) 너무하네요
급여도 당연히 지급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무급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