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해안과 바위, 솔향기 가득한
해변길 2코스 "소원길"을 간다.
국내 최대 "신두리 사구"부터
만리포 해수욕장에 이르는
22km 해안길에
서해 조망이 일품인 청정 둘레길,,,
조선 중종때 축조됐다는 "소근진성"
세계적인 "천리포 수목원"도
탐방할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2007.12 천해절경 만리포 앞바다에
원유가 유출되며 검은 바다로
변한 대재앙 속에서
이를 복구하려 123만 자원 봉사자의
노력과 지극정성이 모여모여
반년만에 생태계가 살아나
온 세계가 놀란 생생한 기적의 현장,
당의 이태백이 수려한 풍광에 감탄해
시한수 남겼다는 이곳에는
"태배전망대"를 비롯 아픔과 극복의
기쁨을 소원에 담아 6코스의
걷기좋은 "태배길"로 거듭 남니다.
예상못한 미세먼지와 안개로 시계는
답답했지만 원유로 범벅이였던
해변은 이제 깨끗이 정화되고
파도소리만 정적을
깨우는 고요함이 너무 좋아
5시간 내내 맘껐 힐링은 합니다.
만리포 사랑을 간직한 노래비에서
한컷도 잊지않고
푸짐한 횟거리 안주삼아 즐긴
태안 소원길이 오래오래 기억되겠다.
어랑회장님, 미리내님 감사합니다.
️ 태안 해변길
️소원길 2코스
️출발점 신두리 해안사구
️소근진성
️의항(개목)항 조형물
️태배길을 걷다
️태배전망대
️의항 해변
️백리포 해변
️천리포 해변
️만리포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