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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업무도 널널하고 해서 영화 얘기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오늘 영화는 역시 아무생각 없이 보기 좋은 한국고전?액션 영화 해바라기 입니다
병딘이형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등의 명?대사를 남겨 지금도 재밌게 패러디가 많이 되는 영화 해바라기 입니다 ㅎㅎ
주인공 오태식(김래원)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선한 외모와 중저음의 보이스~.. 실제 착한일도 많이 한다는 소문이... 남자가 봐도 멋짐 뿜뿜입니다 ㅎㅎ
지역에서 최고의 싸움꾼 오태식은 싸움에 휘말려
실수로 친구를 죽이게 되고 감옥에서 다시는 싸움을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출소 후 해바라기 식당을 찾아갑니다
이 식당에는 실수로 죽인 친구의 어머니 식당입니다
어머니는 친자식을 죽인 오태식을 용서하고 옥바라지까지 해줍니다
출소 후 찾아온 오태식을 용서하고 아들처럼 대하는 해바라기식당 어머니와 딸은 함께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오태식의 힘을 두려워 하는 지역 깡패들이 오태식을 가만두지를 않습니다
일하는 곳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기도 하고 재개발에 방해가 되는 해바라기 식당을 뺏기위해 계속해서 괴롭히지만...
해바라기 식당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계속해서 잘 참는 오태식...
깡패들은 해바라기 식당이 오태식이 어머니처럼 여기는 분의 식당이란 사실을 알고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계속되는 괴롭힘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떠나기로 마음 먹은 오태식과 해바라기 어머니!
그러나...
가족들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팔 하나까지 내 놓고 떠나겠다고 약속하지만...
여기서 명대사가 하나 또 나오죠!
밥 숟가락은 들수 있을거다~ 참으로 고마운 병진이형 ㅋㅋ
그래도 불안했던 동네 깡패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데...
동생을 테러하고...
어머니마저 죽이고 자살로 위장을 하고 결국엔 해바라기 식당을 뺏는데...
다른건 몰라도 가족은 건들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식당을 뺏고 공사진행 자축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
모든 사실을 안 오태식이 복수를 위해 다시 찾아갑니다
"병진이형 나가 있어 뒤지기 싫으면"
"그래 고맙다"
깡패 소굴에 혼자 찾아간 오태식이 병진이형에게 은혜?를 배푸는 장면 입니다 ㅎㅎ
내가 더 무섭게 해줄게! 란 대사와 함께 무시무시한 복수가 시작 됩니다
1:18이 아닌 1:@의 싸움이 다소 과장 스럽긴 하지만 역시 아무 생각없이 볼수 있는 재밌는 영화 같습니다 ㅎㅎ
따듯한 가족애와 지역 재개발의 문제점 싸나이들의 피와 눈물 의리가 느껴지는 영화 해바라기 였습니다^^
첫댓글 요런 영화도 넷**스에 있나요? ㅋ
넷?플렉스~
@제이슨탁구케이스
0화 ~언제부턴가,잘 안보게되던데~~
팔대칠님 덕분에 좋은 영화 잘 보고 갑니다.
한국영화가 좋아요..자막도 없고..ㅎㅎ
자막 나온다니까요!! ㅋㅋㅋ 외쿡가면~ ㅋㅋ
추천감사합니다
한번볼게요
영화는 본 적이 없지만
짤은 엄청 많이 본 영화ㅋ
크~박상민이 부릅니다. 바람소리에도 가슴이~
볼수록 재밌는 영화지요.
오 요즘 롯데 렌터카 광고로 재밌게 보고있어요
음.. 제목을 본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