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랑캐 소탕연합은 원소가 만든건데.. 중간에 군사동맹 만들어서 유대랑 같이 나갔다가
유대 멸망하고 원소는 새로운 연합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얘들.. 지들끼리 싸우네요 -_-; (구연합vs신연합) 원소 네이놈..
가장밑에 고고한학은 제꺼고 제각기 연합을 구성해서 치고박고 싸우는데 판도자체는 꿀잼이긴한데
유니크 장수를 결혼으로 못가져오니깐 묘하게 현탐와서 (마초.손책.유장(x) 잠깐 접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마등으로 시작!
무려 9배의 병력도 무찔렀다구!
초반 공도와 팬티레슬링하다가 뭔가 이건 아니야 싶어서 보고 따라해봤는데 무난하게 공도 3턴내로 마무리하고
그후 군단해산후 30턴동안 서량땅에서 내정만 했습니다.
잠깐 동태사님 밑에 들어가서 제후국들과 교류도하고.. 손책.주유.유장.여포도 뺏어왔쥬
마등.유장.주유가 구성된군단인데 서량.파촉.강동 출신에 인물들이 모이는거보니 뭔가 묘합니다.
여포.손책.정욱으로 이뤄진정예부대입니다
위에 마등군대는 서량쪽의 잔당을 정리하는 부대라면 얘들은 장안쪽으로 진공하는부대..
먼가 마등플레이하면서 느낀건데 숙영하면서 모은쌀팔아서 돈벌고 비단장사로 돈벌고
묘하게 재밌었습니다. 다른 팩션은 똥꼬쇼 하면서 정복하러 다녔는데 군단해산하고 조용히 내정내정하다
힘키워서 동태사 통수를 맛깔나게 후려치고 중원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장료포획.. 옹주와 양주지방을 손에 넣었으니 이제 하북으로 가봐야겠네요
이번판은 원노스가 조조랑싸운다고 힘을 못쓰고 대신에 손견이 손노스짓을 하고있더라구요;
조조.유비.사섭 등등 이름난 제후들 죄다 속국중.. 아무튼 이번판도도 재밌게 돌아가넹
토탈워에 외교도좋고 턴렉도 짧으니 정말 꿀잼임.. 햄탈2도 하고싶은데 턴렉땀시 어휴..
그나저나 강족0원 스펨 참 좋네요 ㅎ.ㅎ
첫댓글 그러니까요ㅋㅋㅋㅋ ㄹㅇ 개꿀인듯 저도 하는중인데 역시나 원소가 가장 큰 적인데 원소빼고 원가놈들은 제가 다 죽엿습니다ㅎㅎ
궁금한 게, 저는 사양 부족해서 군대 사이즈 보통으로(240명이 80명으로 줄어서 표현됨) 두고 플레이하는데요. 님처럼 최대로 두고 플레이하면 시각적인 거 외에 전투가 길어진다거나 하는 차이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사람수가 많으니 ㅎㅎ;;
병사가 많아지는 만큼 한 개체의 체력이 낮아지다보니 한명한명 잘 죽고 궁병수에 따라 화력이 훅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