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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알고있었을까???
메르스가 탄저균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오늘 1일 오전 국회에서 ‘메르스 및 탄저균 대책 긴급 당정협의’ 를 주재하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대응 대책과 주한미군 오산기지내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하여 부처별 관련보고를 받은 후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 평택 수원 송파 용인 미군부대 인근.
탄저균 배달사고- 오산 공군기지
그리고
호흡기 탄저병의 증상은 메르스와 흡사하다.
가장 무서운 것은 탄저균의 호흡기 감염인데 흡입 탄저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나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다가 독소에 의해서 출혈성 흉부 임파선염이 발생합니다. 사망률이 거의 100%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항생제도 치료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호흡기 탄저병은 테러가 아니라면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다음카페] 설탕 한봉지만한 탄저균으로도 미국전역 파괴~ 호흡기,피부로도 감염, 용산미군기지에서 15차례실험
●●●환자의 다이어리 내용●●●
●나를 투명한 비닐로 미이라처럼 둘둘 말았다
엄청난 피를 토했다
●폐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V-V ECMO 와 tracheostomy를 통한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었고 급성 신부전으로 입원 내내 투석하며 보냈다
● 그 후론 나를 검사하기 위해 온 동료도 알아보지 못했고 기억조차 없다.얘기를 들어보니 몸은 움직였으나 멍하니 창문 밖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했다.
●●●난 온몸이 부종으로 덮여있어서, 나를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했다.얼굴도 2배로 부어있었고 에크모와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했다. 매일 몇 번씩 Portable X-ray 검사를 받았는데 나의 폐가 점점 하얗게 변해가면서 감염이 퍼지고 있었다고 했다. (폐는 공기로 가득 찼기 때문에 X-ray 사진상 검은 게 정상이다)◀◀◀◀
●ECMO 와 팔다리 고정기구를 풀고 이동침대로 옮겨졌다. 산소호흡기를 한체,
●●●나를 투명한 비닐로 미라처럼 둘둘 말았다.◀
(감염 때문이었다) 폐기능이 떨어져서 그런지 호흡기가 있어도 숨이 잘 안 쉬어졌다.
↔메르스 발원지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 평택 수원 송파 용인 미군부대 인근.
↔탄저균 배달사고- 오산,평택,용산 공군기지
● 모든 병동을 돌아다니며 흉부 및 복부 X-ray 촬영을 했는데 메르스 병동은 병원이 정해준 보호복을 갖춰 입고 검사하게 되었다.
●보호복은 플라스틱 얼굴 가리개와 수술용 마스크, N95 마스크, 수술용 모자,신발 커버, 수술실 가운 이었다. 레벨D 방호복은 2015년 6월 15일이후 언젠가부터 착용하게 되었다고 들었다.
●●●suction 을 했는데엄청난 양의 피가래가 나왔던거 같다. 목구멍만한 피가래
●●● ileus (장폐색)이 발생해서 복부에 가스가 계속 찼다. (NPO 유지의 원인이었다) 입원 내내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수액을 통해 매일같이 항생제를 투여했다. 열이 내려가지 않는 원인을 찾기 위해 I-J catheter 및 A-line, C-line 도 제거해봤다.tracheostomy 소독도 자주하고 했으나 열은 떨어지지 않았다.
● 심장박동은 분당 140회로 정상인의 2배에 달했다.황달 증상까지 겹쳐 약도 먹었다. tracheostomy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여 글씨로만 내 생각을 전달했다. 정말 답답했다.
●●●퇴원후 피부색은 검은색, 탈모, 심장박동 빠르고....
↔호흡기 탄저병의 증상은 메르스와 흡사하다.
↔↔↔↔가장 무서운 것은 탄저균의 호흡기 감염인데 흡입 탄저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나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다가 독소에 의해서 출혈성 흉부 임파선염이 발생합니다. 사망률이 거의 100%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항생제도 치료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호흡기 탄저병은 테러가 아니라면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Daum카페]
탄저병(Anthrax)의 감염 증세(Symptoms) - 탄저균(bacillus anthracis) 감염의 초기 증상 - 메르스란 무엇인가?
http://m.cafe.daum.net/babo-edu/hNNW/48?sns=kakaotalk&svc=sns
뉴욕타임스, 정부에 대한 불신, 메르스 공포 확산의 주범 - 탄저균 감염 증세, 탄저병 증상
http://m.cafe.daum.net/babo-edu/hNNW/47?sns=kakaotalk&svc=sns
▶▶▶▶탄저균 감염(Anthrax)의 증상들◀◀◀◀
탄저균 감염은 원래 피부를 통한 감염이 가장 흔한 형태이고
호흡기, 즉, 공기흡입을 통한 감염은 가장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그러나....공기 흡입, 즉, 호흡기를 통한 탄저균 감염 가능성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그러나 만일 호흡기를 통하여 탄저균에 감염되면
그 치사율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메르스 증상은 마치
탄저균의 호흡기를 통한 증상과 매우 유사해 보여서
여기서는 탄저균의 호흡기를 통한 증상들만 모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물론, 탄저균의 호흡기를 통한 증상의 경우 그 치사율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의 메르스 증상이 마치 탄저균 감염 증상과 유사해 보이기는 하나
그 치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아....그것이 실제로는 탄저균일 가능성은...
Bacillus Anthracis symptoms
Inhaled anthrax is by far the most dangerous form of infection, but also the rarest.
▶▶▶호흡기를 통한 탄저균 감염은 매우 치명적이지만, 그러나 호흡기 감염은 매우 드문 편이다.
The first symptoms resemble the flu and includefever, sore chest, malaise, fatigue and dry cough.
▶초기 증상은 감기 비슷한데, 열이 나고, 가슴통증, 허약감, 피로감, 마른 기침 등이 나타난다.
The first signs of the disease can occur within 48 hours after inhalation of spores of the bacteria. If the symptoms are not treated promptly, the infection can worsen quickly and become a disease like pneumonia (lung inflammation).
▶탄저균 흡입 후 48시간 이내에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악화될 경우 폐렴 같은 증세가 될 수도 있다.
The symptoms are then shortness of breath, high fever, elevated heart rate and sweating.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곤란, 고열, 심장박동수 증가 및 땀 등을 흘리는 증세로 발전할 수도 있다.
http://bacillusanthracis.org/symptom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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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alation anthrax symptoms (호흡을 통한 탄저균 감염 증세들) can include ●
▶- Fever and chills 발열 및 오한
▶- Chest discomfort 가슴이 답답한 증세
▶- Shortness of breath 호흡 곤란 증세
▶- Confusion or dizziness 정신이 혼미하거나 어지러움 증세
▶- Cough 기침
▶- Nausea, vomiting, or stomach pains 구토, 위통
▶- Headache 두통
▶- Sweats (often drenching) 땀 흘리기
▶- Extreme tiredness 피로감
▶- Body aches 몸 근육 통증
http://www.cdc.gov/anthrax/basics/symptom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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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alation (pulmonary) anthrax
▶- Flu-like symptoms, such as sore throat, mild fever, fatigue and muscle aches, which may last a few hours or days 감기 비슷한 증세들 = 목구멍 통증, 약간 열나기, 피로, 근육통
▶- Mild chest discomfort 가슴이 약간 답답하게 느껴지기
▶- Shortness of breath 호흡 곤란 증세
▶- Nausea 구역질, 구토 증세
▶▶▶- Coughing up blood 기침에 피 토하기
▶- Painful swallowing 음식을 삼키기에 고통
As the disease progresses, you may experience:
증세가 경과되면, 아래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 High fever 고열
▶- Trouble breathing 호흡 곤란
▶- Shock 쇼크
▶- Meningitis — a potentially life-threatening inflammation of the brain and spinal cord ▶뇌막염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anthrax/basics/symptoms/con-200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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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메르스 다이어리' 나는 162번 메르스 환자였다
http://impeter.tistory.com/m/post/2943
'메르스 다이어리' 나는 162번 메르스 환자였다
아이엠피터 | 2015/11/20 08:45 |
의료진으로 병원에서 일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162번 환자 조모씨는 자신이 겪었던 메르스 투병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그가 38일간의 모든 기억과 사실을 적은 이유는 자신뿐만 아니라 메르스 때문에 고통받고 힘들었던 사람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기억됐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조모씨의 허락을 받고 고통스러웠던 38일의 기록을 올립니다.
▶▶▶메르스 다이어리◀◀◀
나는 162번 메르스환자였다.
▶▶▶폐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V-V ECMO 와 tracheostomy를 통한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었고 급성 신부전으로 입원 내내 투석하며 보냈다.◀◀
38일간의 내 모든 기억과 사실들을 하나하나 적어본다.
[1 : 메르스 전쟁]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그 후로 메르스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속출한 가운데, 나와 동료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검사하고 있었다. 나는 평소에 감기가 잘 안 걸리는 체질이었고, 걸리더라도 약을 안 먹고 금방 나았었다. 그래서 그때 당시 메르스도 가볍게 여겼다.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으로 많은 동료가 격리 상태에 있었고,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Portable X-ray 촬영을 하게 되었다. 모든 병동을 돌아다니며 흉부 및 복부 X-ray 촬영을 했는데 메르스 병동은 병원이 정해준 보호복을 갖춰 입고 검사하게 되었다.
▶▶▶▶보호복은 플라스틱 얼굴 가리개와 수술용 마스크, N95 마스크, 수술용 모자,신발 커버, 수술실 가운 이었다. 레벨D 방호복은 2015년 6월 15일이후 언젠가부터 착용하게 되었다고 들었다.◀
나는 6월 14일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몸이 이상해짐을 느꼈다. 배고파서 그런가? 잠이 부족했나? 전신에 기운이 없어지면서 내몸이 내몸이 아닌듯했다. 열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나 딱히 열감을 느끼진 않았다. 밤에 잠을 청하려 했는데 몸이 이상했는지,피곤한데도 잠은 안 오고 밤새 뒤척였다.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병원에서 아침밥을 먹고, 전날 몸이 이상했음을 상사에게 전했다. 혹시 모르니 바로 응급실가서 검사를 하였고 (이때까지도 난 내가 메르스인줄 몰랐다) 체열을 측정하였더니 39.3도에 달해 있었다. (이때도 딱히 열감은 느끼지 못했고 몸이 아픈 것도 없었다) 그 후 결과도 메르스 양성으로 나와 바로 입원하여 격리되었다.
[2 : 입원]
입원 후 이틀 정도까지는 기억이 난다. 병원 밥이 맛없어서 동료에게 밥이랑 과자를 사달라고 한것과 핸드폰으로 여러 사람과 연락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그 후론 나를 검사하기 위해 온 동료도 알아보지 못했고 기억조차 없다.얘기를 들어보니 몸은 움직였으나 멍하니 창문 밖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했다. ◀◀◀
5일 정도 병동에 격리 돼있다가 바로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들었는데 난 그때부터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난 꿈을 매우 자주 꾸는 편인데 보통은 하루도 안 돼서 잊어버리지만, 그때의 꿈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우리 병원 중환자실에 있을 때
▶▶▶▶난 온몸이 부종으로 덮여있어서, 나를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했다.얼굴도 2배로 부어있었고 에크모와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했다. 매일 몇 번씩 Portable X-ray 검사를 받았는데 나의 폐가 점점 하얗게 변해가면서 감염이 퍼지고 있었다고 했다. (폐는 공기로 가득 찼기 때문에 X-ray 사진상 검은 게 정상이다)◀◀◀◀
꿈 내용 중 하나를 얘기하자면, 내가 혼자 격리병동에 있었는데 간호사들이 날 죽이러 달려들고 있었다. 순간순간 병동이 무서운 동굴로도 변했고 간호사들은 얼굴이 없는 괴물로 변했었다. ▶▶▶▶내 몸에 갖가지 주사를 놓았는데 다리서부터 온몸의 혈관이 점점 막혀가는 것이 느껴졌다. 여기서 나는 죽는구나 생각했다. 살려 달라고 몸부림쳤었는데 현실에서도 몸부림쳤는지 모르겠다…◀◀◀◀
[3 : 타병원 이동]
7월 5일, 나는 수면상태에서 깨지는 것을 알았는데, 꿈과 현실의 중간 지점인 상태에 있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른다는 말이 적합할 것 같다.
▶▶▶▶ECMO 와 팔다리 고정기구를 풀고 이동침대로 옮겨졌다. 산소호흡기를 한체,
▶▶나를 투명한 비닐로 미라처럼 둘둘 말았다.◀◀◀
(감염 때문이었다) 폐기능이 떨어져서 그런지 호흡기가 있어도 숨이 잘 안 쉬어졌다.
빠르게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었고 천장에 달린 현광등이 수없이 지나갔다. 전쟁이 난 듯 주변이 분주하고 시끄러웠다. 그후 앰뷸런스에 실렸고 매우 빠르게 달려가는 게 느껴졌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쟁시 나는 폭발음이 수없이 들렸다. 정말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수면상태일 때 전쟁 꿈도 많이 꿨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때도 여전히 현실반 꿈반의 상태였던거 같다.
▶▶▶▶(국가에서 우리 병원을 폐쇄하고 메르스 환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옮기라고 한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
Tracheostomy (기관절개술) 목에 작은 구멍을 만들고 그 구멍으로 관을 삽입하여 환자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
오랫동안 앰뷸런스가 달렸다. 어느 병원(서울대병원)에 도착했는데 한참을 기다렸던 것 같다. 다시 이동 침대로 옮기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수술실이었는지 tracheostomy의 cannula 를 통해
▶▶▶▶suction 을 했는데엄청난 양의 피가래가 나왔던거 같다. ◀◀◀◀
주변의 의료진들이 매우 놀랬음을 기억한다. 그 후 난 잠들었고 깨어나 보니 음압격리병동에 있었다. 저쪽 문앞에서 간호사 한 명이 지키고 있었고 24시간 3교대 당직을 섰다. 이때부터 나의 생생한 현실이 시작되었다.
[4-1 : 입원중의 기억(SUCTION)]
▶▶▶▶눈을 떠보니 인공호흡기와 투석기를 달고 누워있었다. (팔다리 고정한채 양손에는 수액라인이 달려있다) I-J catheter를 통한 투석은 24시간 행해졌고, 채혈과 PCR 검사(객담검사)를 매일 시행했다. 또한 거의 매시간 suction 을 했는데 이게 정말 고통이었다.◀◀◀◀
가래가 계속 나와서 숨쉬기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인데 suction tube 가 기도로 들어가면 구역질이 나오기 때문에 힘들다. 의식이 있는 상태라서 그런지,할 때마다 식은땀과 구역질, 기침이 종합적으로 나왔고 온몸이 몸서리쳐졌다.
▶▶▶입원하고 얼마 안돼서 숨을 못쉬어 죽을뻔한 적이 3번 정도 있었는데 3번 다 suction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처음 두 번은 cannula 자체가 막혀서이고, 마지막 한번은 아무리 suction 을 해도 SPO2 (산소포화도)가 떨어져서였다. 숨을 못 쉴 때의 두려움과 공포란 이로 말할 수가 없다.◀◀◀◀
두 번째까지는 AMBU bag 을 짜면서 cannula 를 조정하여 겨우 숨을 쉬게 됐지만 세 번째는 정말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하고 생각 할 정도였다. 깊은 밤이었는데 의료진들 6~7명에서 날 살리려고 애를 썼다. suction 과 AMBU bag 은 전혀 도움이 안됐고, 호흡기를 통해 산소를 full 로 줘도 SPO2 는 60% 이하로 계속 떨어졌다. 30분가량 있었나? 마지막 수단으로 주치의가 cannula 를 뽑았고, 순간 나는 강한 기침을 하게 되었다.
▶▶▶▶그때 tracheostomy 를 통해 목구멍 크기만 한 진한 피가래가 공중으로 튀어나왔다. 다들 놀랐고 나도 놀랐다. 이제 정상적인 호흡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 피가래는 cannula 직경보다 컸고 suction 이 불가할 정도로 진득했다.◀◀◀◀◀ 이일이 처음 일어난 후부터 밤에 잠을 못잤다. 자다가 숨이 막혀 죽을것만 같았고 그 공포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퇴원하기까지 2주 동안 잠을 못 잔 것 같다)
잠을 못 자서인지 정신적인 문제도 동반되었다. 공포감과 격리상태, 외로움 등이 내 정신을 흐트려 놓았다. 자살까지도 생각하게 되었고, 정말 주변에 날카로운게 하나 있었다면 자살했을지도 모른다. 몸도 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누구와도 만나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을 때의 외로움이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한다. 정말 너무 힘들었고, 이것 때문에 간호사선생님께 진상을 부린거 같다. 죄송합니다…
[4-2 : 입원중의 기억(KIDNEY BIOPSY, ILEUS, HEART 외…)]
신장의 회복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Sono guided kidney biopsy 도 했다. 엎드려서 초음파를 보는 상태로 굵고 긴 바늘로 등허리를 찔러 신장의 조직을 채취 하는 시술이다.
▶▶▶▶메르스에 감염되고 나서 신장기능이 매우 떨어졌으므로 입원 내내 투석하며 살았다. 급성 신부전증이 오고 Bun/Cr 수치(신기능을 평가하는 척도)가 정상인보다 15배 정도 높았다.◀◀◀◀다행히 회복 증세를 보이며 투석의 빈도는 떨어졌고 자연회복 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Biopsy 후에 출혈을 막기위해 모래주머니를 등에 대고 똑바로 누워서 6시간 ABR (절대적 침대안정)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정상인도 6시간 가만히 누워있으라면 힘들텐 데, 나에게 ABR 을 유지하라니 죽을 맛이었다. 허리도 끊어질 거 같았고 그래서인지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갔다.
입원 초부터▶▶▶▶ ileus (장폐색)이 발생해서 복부에 가스가 계속 찼다. (NPO 유지의 원인이었다) 입원 내내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수액을 통해 매일같이 항생제를 투여했다. 열이 내려가지 않는 원인을 찾기 위해 I-J catheter 및 A-line, C-line 도 제거해봤다.tracheostomy 소독도 자주하고 했으나 열은 떨어지지 않았다.◀◀◀◀
CT 및 PET CT 검사를 했으나 딱히 병변이 나오는 곳도 없었다. 가만히 누워만 있는데도
▶▶▶▶심장박동은 분당 140회로 정상인의 2배에 달했다.황달 증상까지 겹쳐 약도 먹었다.◀◀◀◀ tracheostomy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여 글씨로만 내 생각을 전달했다. 정말 답답했다.
[4-3 : 입원중의 기억(생리작용 및 재활)]
▶▶▶▶소변은 소변줄을 통해 계속 빠져나갔지만, 대변이 문제였다. 난 오랫동안 NPO 상태였고 누워만 있어서 근육이 급격히 퇴화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몸무게가 10kg 이 빠졌다) 앉아 있기도 힘들었고, 걷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이 상황에서 대변을 보러 갈수 없으므로 기저귀를 차고 지냈다.먹지를 못해 묽은 변이 나왔고, 장염과 약간의 출혈이 있어서 대변도 붉었다. 대변을 볼 때마다 간호사가 기저귀를 갈아줬는데 참 미안했다.(중환자실 간호사들 월급 많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조모씨가 침대에서 일어나 처음 걸은 기념으로 찍은 사진(간호사가 촬영)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될 때쯤에 걷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처음 땅에 발이 닿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그냥 주저앉았다. 도저히 다리에 힘이안들어갔다. 기가 막히고 암담했다. 보조기구를 잡고 간신히 일어나서 걷기 연습을 했는데 내 몸이 너무 답답했다. 안움직여진다. 또 주저앉을것만 같았다. 생각은 저 앞까지 걸었어야 했는데 세발자국도 가지 못했다. 다섯 발자국 가니까 숨이 찼다. 폐활량도 근력도 제로 상태였다. 며칠동안 재활을 하며 보조기구를 잡고 혼자 걷는 연습도 여러번했다. 하루가 1년 같았다.
대변을 화장실가서 보게 되었는데 힘이 없어서 대변 보기도 실패도 했다. 변기에 앉아있으면 몸이 빨려들어가는것 같았다.(근력 부족으로) 입원 중간에 주치의로부터 핸드폰을 받았지만, 폰조차 들 힘이 없었다. 카카오톡으로 주변 동료와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많이 와있었지만 힘들어서 답장을 잘하지 못했다.
[4-4 : 입원중의 기억(밥먹는 연습과 면회)]
많은 회복 증세를 보이면서 밥 먹는 연습도 했다. 한 달 넘게 NPO 상태였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서 죽을 줬었는데, 입맛도 사라졌는지 먹지를 못했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교수님께서 직접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얼마만에 단맛을 느껴보았던가~ 감동이었다. 이후 병원 밥을 시도하려 했지만 역시나 맛이 없었고 한두숟가락 먹다가 말았다. (우리병원이든 서울대병원이든 환자의 병원 밥은 맛이 없는 게 확실했다)
조모씨가 부모님과 첫 면회를 하는 모습
밖에 나가서 사 먹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간간히 TV를 통해 먹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미쳐버릴 것 같았다. 퇴원으로부터 5일전 쯤이었나. 교수님과 주치의한테 가족과의 면회를 애원했다. 격리병동이기때문에 안된다고 했으나 회의 끝에 허락해주셨다.
마치 북한가족 상봉한 것처럼 가족을 만났다. 난 접촉감염(VRE)상태라 포옹까지는 못했다. 매일 30분 정도씩 면회를 하며 살아온 얘기(?)를 했다. 이때도 아직 목이 뚫려있는 상태라 말을 잘하지 못했다. 구멍 난 곳을 거즈로 꽉 막아야 소리가 났다.
[5 : 퇴원]
나는 생각보다 퇴원을 빨리했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병원을 하루빨리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오랜 격리 상태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고 몸도 잘 가누지 못했지만 퇴원을 갈구했다. 더 병원에 있으면 정말 정신병자가 될 것 같았다. 38일의 긴 입원 기간을 끝내고, 엠뷸런스를 통해 나의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6 : 후유증과 현재 상태]
퇴원 당시에도 난 잘 걷지 못했다. 그저 집에 와서 먹고 싸고 내내 누워있기만 했다. 한 달여 만에 10 kg 이 빠졌기 때문에 몸이 성하지 못한 상태였다.
▶▶▶▶전신의 피부도 다 죽어서 피부색이 까맣고 어두웠다. (썬탠의 그런 까만색이 아님) ◀◀◀◀
이 글을 쓰는 지금은 90% 정도 내 피부가 돌아온 것 같다.(나름 하얀 남자였다) 살찌기 위해서 거의 매일 고기를 먹다시피했다. 처음 한 달 넘게는 입맛이 정말 없었으며 맛을 잘 느끼지 못했다.
현재는 예전 내 몸무게까지 도달했다.(그래서 다이어트 시작…) 폐활량은 나름 운동하여 정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었고, 천천히 더 늘려가야 할 것 같다. Lung CT 상에 있는 메르스의 흔적은 영원히 남을듯하다. 신장은 거의 회복되었고, 건강해지고 있다. (혹여나 회복이 안됐다면 평생 투석하며 살아야했을지도 모른다)
▶▶▶심장은 여전히 박동이 빠르다. 그래도 140에서 90대까지 떨어지긴했다. 퇴원 후 한달이 넘어서면서 급성 탈모가 일어나서 방콕하고 있다가 요새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혹시나해서 탈모전문 병원 다니면서 1년 치료비용 거금 X백만을 부었다. 난 유전적 요인도 없는데 탈모는 큰 충격이었다. 오랫동안 질병을 앓고 영양부족에 고열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들었다.
대략 7개 정도의 진료과를 다니며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감염내과, 신장내과, 호흡기내과, 피부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정형외과 등 혈액 순환을 위해 마사지도 받으러 다니며 몸에 좋은 약과 음식을 먹는 중이다. (홍삼, 흑마늘 액기스, 검은콩선식, 종합비타민, 건과류 등)
아팠기 때문인지 건강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진다. 병원에 다니면서도 느끼지 못한 건강의 소중함이다. 더이상 아프지 말아야지!!! 추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의료진들께 감사합니다.
▶▶▶▶조모씨는 2015년 6월 17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가, 7월 23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186명이 감염됐고 37명이 사망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이 고통 받았던 메르스 사태, 소중한 가족과 건강을 잃고 아픔의 시간을 보냈던 모든 분들의 고통이 치유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고라 정직이최선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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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즉시]_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_환자_국내_유입_확인.hwp
 [배포즉시]_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_환자_국내_유입_확인[1].pdf
보시면 평택 성모병원과 오산공군기지는 10킬로 거리입니다.
외압에 의해 삭제 혹은 은폐의혹이 있습니다.
괴담이 현실이 되고 있는판국입니다.
68세 남자(최초확진환자 사망환자 2일전부터 갑자기 폐렴증세로 할머니사망 http://tvpot.daum.net/v/v7564VEVSSgV3mlGVg1VIPm )
- 4.18~5.3일 동안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 종사
- 5.4일 카타르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입국 시 증상 없었음
- 5.11일(입국 7일후) 발열 및 기침 등의 증상 발생
지금 탄저균+메르스 1+1일 가능성 (최초발원지 낙타와 상관없는 둘다 평택입니다.바레인 출장이 최초발언지아님.)
메르스는 미국의 테러이며 한국정부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방관하고 있어 같이 협의하에 퍼트리지 않았나 의심됩니다. 최초 발언지를 왜!! 속이며... 전염을 막기위해 병원을 공개해야 하지만 병원을 공개하는 사람을 잡아갈려는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그와중에 새누리당은 통신감청법(모든국민감시) 발의

CNN탄저균보도 https://youtu.be/SxKzGu8fQEA
주한미군기지에 배달된 균은
어쩌면 탄저균이 아니라 메르스균일 수 있고
한국과 사우디는 현재
메르스와 기타 생물학무기의
실험실이 되었을 수 있다.
주한미군 탄저균실험 오래되었다는 보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528150511229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50529103518403&clusterId=1535114
미군 생물무기개발 의심보도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0529094212218&RIGHT_COMM=R2
미국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된 주한 미군 오산공군기지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과 주한미군의 연합 기지다. 위치는 평택이지만 영어 철자수가 적고 영어 발음이 평이한 '오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5.28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899655&ctg=1200
탄저균과 메르스 둘다 평택이 발원지네요. 평택 나오는 영화 월드워z가 생각나네요. 최초 발생지가 평택이었던 거 같은데.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영화 감기는 분당에서 벌어진 최악의 바이러스에 대한 것이었는데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주한 미군·공군 작전사령부 주둔… 평택에 있지만 발음상 이유로 '오산']

평택진위천유원지 제공
미국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된 주한 미군 오산공군기지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과 주한미군의 연합 기지다.
위치는 평택이지만 영어 철자수가 적고 영어 발음이 평이한 '오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기지에는 주한 미군의 제7공군, 제51전투비행단 등 공군은 물론 육군과 대한민국 공군의 작전사령부 등이 주둔하고 있다. 주한 미군의 제7공군이 기지의 관리 주체다.
미국 정부 요인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할 때 오산공군기지를 관문으로 이용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방문 시 기지를 이용하며 최근에는 지난달 9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기지를 이용해 방한했다.
2000년부터는 해마다 오산공군기지에서 대규모 항공축제인 '오산 에어파워데이'가 개최되고 있다. 2008년부터 민간인들에게 공개됐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유타주의 군 연구소가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 내 9개 주에 있는 타 연구기관과 주한 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3차 감염자도 포함돼 방역당국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확인된 3차 감염자 2명과 마찬가지로 16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감염된 사례입니다. 오늘(3일)도 아침&, 메르스 관련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성화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추가 확인된 환자는 5명입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확인된 환자의 연령대는 40~70대입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병원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추가 감염자 5명 중 60대 남성 1명은 3차 감염자입니다.
최초 환자가 아닌 2차 감염자와 접촉해 메르스에 걸린 겁니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는 앞서 확인된 3차 감염자 2명과 같습니다.
지난달 22일에서 28일 사이에 16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감염됐습니다.
[3차 감염 병원 관계자 : 처음에 (병원으로) 왔을 때는 이 사람이 메르스 확인이 안 됐기 때문에, 모르고 들어왔기 때문에 같은 병실을 쓰게 됐고.]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내 감염이고, 지역사회 확산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3차 감염에다가 확진 환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정부의 방역체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역학조사 보고서 단독 입수 입력 2015-06-02 ㅣ 최종 수정 2015-06-02
[탐사플러스] 골든타임 놓친 보건당국…'헛발질 2주'기사 발췌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환자 수가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환자 5명 중 4명은 지난달 15~17일 첫 메르스 환자가 입원했던 경기도 소재 B병원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들이다.
이들은 발열 등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대전시 소재 F의료기관에 있던 16번 확진 환자와 지난달 22~28일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이다. 2차 감염자에 의한 3차 감염으로 볼 수 있다.

이 환자 역시 발열 증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받아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23~24번째 메르스 감염자와 같은 3차 감염사례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 5명의 현황을 보면 26번째 43세 남성, 27번째 55세 남성, 28번째 58세 남성, 29번째 77세 여성, 30번째 환자는 60세 남성이다. 성별로는 남성 4명에 여성 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1명, 50대 2명, 60대 1명, 70대 1명으로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다.
넋놓고 보내버린 2주…역학보고서 속 당국 '헛발질' (jtbc)
http://news.jtbc.joins.com/html/450/NB10911450.html
원유철 의원, 메르스 및 탄저균 배달사고 강력대응 촉구(새누리당은알고있었다)
한철희 기자tophch@ekn.kr 2015.06.02 22:46:02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38201
원유철 정책위의장, 메르스 및 탄저균 배달사고 관련 강력대응 촉구 (역학관계 명확해짐)
[평택=에너지경제 한철희 기자]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오늘 1일 오전 국회에서 ‘메르스 및 탄저균 대책 긴급 당정협의’ 를 주재하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대응 대책과 주한미군 오산기지내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하여 부처별 관련보고를 받은 후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승민 원내대표, 황진하 국방위원장, 이명수 부의장 겸 복지정조위원장, 심윤조 외통정조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원장, 송영근 국방정조위 부위원장, 김종태 외통·국방 간사, 문정림 복지정조위 간사, 당소속 국회복지위 위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 조태열 외교부 차관, 양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가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지난 5. 20 국내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중동국가를 제외한 국가 중 가장 많은 전염자가 나온 상황을 지적하고, 이 과정에서 보건당국의 미흡했던 초동대처와 안전불감증에서 기인한 안일한 방역관리를 질타하면서,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정비하여 허술한 부분을 국제적 수준으로 재정비 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메르스 종료이후에는 전반적인 대책에 대한 검토?평가를 실시하고 국가방역대책 개선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완벽한 ‘방역관리시스템 구축’ 을 위한 방안을 당정이 함께 마련키로 하였다.
특히 최초감염자의 격리 후 최대잠복기(2주)인 이번주가 메르스 확산여부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감염병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의심환자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 추적조사 시 제로베이스에서 전수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검역 대폭 강화, ▲지자체를 비롯한 국제협조체계 강화로 확산방지 공조 확대 등을 당부했다.
또한 메르스의 빠른 확산으로 SNS상의 유언비어, 괴담 등이 난무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전염병과 관련해 과도한 공포와 불안으로 사회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괴담이나 허위사실 유포의 강력대응, ▲메르스 관련 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로 국민의 불안과 공포 해소 등을 보건당국에 촉구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메르스 종식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서도 북한의 대남 생화학 공격에 대비한 훈련은 필요하나, 생물무기용 물질의 국내 반입에 대해 정부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 생물학 작용제를 비롯한 모든 위험가능성 물질의 국내 반입에 있어, 검역부터 통보절차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 및 통제 하에 진행되도록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 보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SOFA 운영방법 및 절차상 문제점 여부 판단 및 필요한 개선 보완조치를 검토하고, 7월에 예정된 SOFA 합동위 회의 시 관련사항을 의제로 논의키로 했다.
특히 한미간 상호 정보 공유와 협조체제 강화로 위험물질의 반입 과정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반미감정이나 한미동맹 훼손우려 등과 같은 과도한 불안과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군당국에 촉구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및 탄저균 배달사고 같은 사안은 모두 국민안전과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하에 모든 관계 당국이 ‘유비무환(有備無患)’ 의 자세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세계최초 ‘SNS 감청법’ 발의 ‘감청 합법화하자’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30
미국 정보부 내부 고발자 “미국 내의 모든 테러 공격은 위장이다”
http://cafe.daum.net/yoonsangwon/TXKe/1051?svc=cafeapp
911테러이후 애국법통과(감청포함) 한국도 메르스로 감청법 발의(911의 자작극과 비슷한맥락)
NSA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최근 홍콩에서 탈출한 이후,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RM)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은 미국의 정책들을 ‘전체주의적’이라고 표현하며, 이에 대해 전세계 사람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엘은 “전 세계 시민들이 미국 정부를 향해 ‘우리 편이 아니라면 우리의 적’이라는 사실을 말해줄 때가 왔다”라며 최근 발표된 IRM 성명을 통해 천명했다.
라엘은 스노우든을 위시해 브래들리 매닝, 존 키리아코 등의 내부고발자들에 대해 벌이는 오바마 행정부의 전쟁을 거듭 비난했다. 이와 관련, 최근 라엘은 위키리크스의 창설자 줄리안 어센지에게 망명을 허용한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인류의 명예가이드’ 직을 수여했다.
또한 그는 “나는 스노우든이 어센지처럼 망명지를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전 세계 시민들에게 저지른 미국 정부의 범죄 리스트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미국 정부의 폭압적인 정책들을 중단하도록 요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길기 때문이다"며 “거짓된 ‘안보’의 이름으로 모든 이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조지오웰 식의 전지전능한 정부라는 암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미래를 얻기 위해, 세계는 스노우든과 같은 사람들이 수천 명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모든 이들을 로봇처럼 통제하려 드는 이런 정부들은 우리에게 필요없다. 우리에게는 전체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세계혁명이 필요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을 영원히 제거하고, 거대 다국적 기업들과 정치 로비에 의해 부패한 직업정치인들 없이 사람들이 스스로를 통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금 스노우든 같은 사람들이 보여준 것처럼, 가장 범죄적인 정부들 중 하나인 미국 정부 내에 그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전세계 시민들이 나서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라엘, “미국의 횡포에 온 세계가 맞설 것을 촉구한다”|작성자 뉴스와이어
6월 1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정부압력) 메르스 내용이 빠진 B병원 팝업창 재공지
http://news1.kr/articles/?2260000
첫번째 팝업창은 병원에서 주민들에게 메르스에 대하여 알린내용
메스스 괴담유포자는 보건복지부 향후 정부의 대응은? 국민들 입막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4357&PAGE_CD=N0004&CMPT_CD=E0019M
isis 의 정체가 cia란것이 탄로 났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297263
메르스 출처 http://oka-jp.seesaa.net/
메르스 최초 감염지역은 평택
http://impeter.tistory.com/2804
(메르스 최초 확진이 5월20일인데 정부는 국민안전처,법무부,교육부,인천광역시등 14개부처와 중앙부처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받았다) 20일에 최초 확진인데 20일에 모든부처가 모여서 모의훈련 할수가있나?
시간상으로 아무리 빨라도 21일에나 시간상으로 가능한일 일것이다....
만약 20일에 발견되고 14개부처와 정부부처까지 하루만에 신속하게 모여서 모의훈련 한다는것은 미국 cia, fbi,
이스라엘 모사드도 불가능하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신속할수 있을까?
공문을 하루만에 보내서 모두 모여 훈련을 한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기사가 최초로 나온시간도 5월21일에 20일 메르스감염 확진이 최초보도다.
세월호 증빙자료및 증거 500여가지 세월호를 분석한 최신버전 입니다.(세월호, 노무현타살등 파일여러가지)
http://cafe.daum.net/freemicro/cTd/72
현재 추가확진 자료
잠실 ?학원선생님 확진, 강남 대치동학생 한명 총 2명추가 (6월 3일.15시20분현재)
일부러 퍼트렸다에 한표...
최초 감염자로 알려진 사람이 한국에 와서 7일지난다음에 아팠다는것은 전파된곳이 한국이라는뜻...
여러가지 정황증거로 볼때 세월호랑 너무 비슷함...
모든나라는 전염병이 나왔을때 그곳의 위치를 언론에 알리고 차단하는데 힘을쏟는데 한국만 병원명 알리지 못하게하고 괴담유포자 처벌한다고 합니다...
제가 우리나라 언론사 전체보다 특보를 더잘아네요...
지금 강남에 위치한 병원들 메르스로 긴장중입니다...
윗글을 소설로 선언하겠습니다 ㅠㅠ
첫댓글 "최초발원지 낙타와 상관없는 둘다 평택입니다.바레인 출장이 최초발언지아님!!"
한국이 아주 쉬운 탄저병균시험장소로 전락된것 같군요. 깡패들도 잘 협조하여 국민들 기만하고...
이게 사실이라면
살인마미국그네 군요~~
나쁜3끼들
@권순복 그럴 개연성이 아주 많다고 봅니다. 이 깡패조직이야 국민들 공갈기만하는데 선수이자 미제의 명령은 알아서 기고 잘 따르는 개라는것은 지금까지 잘 증명되었지요. 그리고 국민이 일어나서 크게 항의하지 않는한 하는척도 하지않고 국민의 편이 아니고 미제의 편입니다. 깡패는 미제가 보스이고 국민들은 나와바리똘마니로 취급...
@우람 세월호학살은 시작이고
메르스는 실전연습이고
다음은??
공포스럽습니다
@권순복 숨겨져서 그렇지 정말 하는 행동이 완전 악질이자 저질 깡패입니다. 천인공노할 악귀들입니다. 무늬만 젊잖게 보일려고 애쓰고 있지요. 그들의 태생이 그래서 그렇습니다. 왜정시대 악질민족배반자넘들... 개인의 출세 이익을 위해 물불을 가라지않는 양심에 털난넘들이 대부분입니다.
세월호 말고도 그전에 많은 여러 사건들... 매스컴에 의혹사건으로 된게...다 그렇지요. 왜냐면 신문에 기사로 "의혹"이라고 하지않고 단정적으로 말했다가는 엄청 당하니까...그냥...의심이 간다고 의혹이라는 말만 쓴것이죠. 마치 "세월호소설"이라고 하면서 논리적인 진실을 말하듯이요.
@우람 악의 축~~미국,박근혜새누리
할수만 있다면 몽땅 다 날려 버리는 것이 제일 좋다 보입니다.
미제, 일제, 박근혜, 색누리, 구정물, 기타 매국노들을....
이넘들이 너무 너무 무서워서 입밖에도 못 꺼내고 있지만서도...
정직이 최선님 글에 의하면
새누리와 정부에서 알고있었다 합니다?
한반도인들 싹 죽이고
일본인들로 채우려는 시나리오인가요??
이 까페에서 탄저균과 비슷한 증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했었지요.
왜냐면 언론이 중동낙타전염으로 몰아갔으니까요.......
허위사실유포죄로 몰렸을테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