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네엄마낙지
시청 옆 도로에서 한 블럭 들어간 집
868-6130
부산진구 양정동 257-14
오전 11시~ 오후 10시까지 영업
(매주 토요일 휴무)
최가네엄마낙지 캐릭터가 참 밝습니다.
똑 닮은 아저씨가 주방에서 요리를 합니다.
주인입니다.
포장도 가능하네요
우리가 먹은 것은 낙곱새 3인분(1인분 7,000원, 밥 포함)
양이 많고 재료가 싱싱, 탱글탱글합니다.
이 집 비법양념,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 발효 양념하였다네요
몇몇은 요~거요거 생각나시죠?
똑^
잘 어울리는 궁합입니다.
낙지, 새우, 곱창, 당면이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오호~
완성
오늘은 육수가 많아서 재료들이 헤엄치고 있네요
밥 옆에 안착
부추, 김가루를 얹어
쓱쓱 비벼서 쏘옥~
조금 매콤 달콤.
일행은 맵다고 하네요^^
밥에 쓱쓱 한가득 비벼 먹었는데도
요만큼 남아요
그럼 다시 식사 시작~~
우동면을 넣어 새로 한가득이 되었습니다.
많다많다하면서도
끝까지 다 먹게 만드는 맛~
다른 상에 나가는 낙지곱창전골(중 25,000원, 대 35,000원)을 찍어 봅니다.
참 먹음직스럽네요
낙지를 통으로 얹으니..
그래서, 다른 날 요것들을 먹으러 왔습니다.
먹어 보지 못한 전골의 그 통통한 낙지가 어른거려서...
이것은 낙지불고기전골입니다.(중 25,000원 밥 1,000원 따로)
불고기가 엄청엄청 진짜 많았습니다.
부드럽고 쇠고기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집은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네요
점심은 예약해야 할 정도로 사람이 꽉 찹니다.
여기에 라면을 넣어서 또 다시 식사 시작
기본 반찬, 슴슴합니다.
양배추 샐러드의 소스가 특이합니다.
맛있습니다.
리필합니다.
투박하게 나온 쇠고기미역국
우리는 올 때마다
마법의 가루 맛이야~~하고
그러려니 먹곤했는데...
아닙니다.
시치미? 천연 재료로 맛을 내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마법의 가루 맛이 난다고 하니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 놀랍습니다.
그렇다면 그 마법의 가루가 이 시치미? 맛을 따라 했군요^^
낙지! 좋은 거 아시죠?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직원이 다 알아서 맛있게 끓여 줍니다.
곱창이 들어간 것은 국물이 진하고 우러 난 중후한 맛이고
새우나 쇠고기가 들어 간 것은 산뜻하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곱창이 들어간 것이 더 맛있다고들 합니다.
저는 후자입니다.
집들이 손님상, 별로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양정, 시청에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도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매콤하게 맛있게 드셨다면 바로 옆집 로프트카페에서..
블루베리스무디와 아메리카노, 블루베리요거트를~
다 맛있었지만 블루베리스무디에 특히 100점을~
LOFT 카페입니다.
(실제로 다락방이 있습니다. 일반 집의 틀을 유지한 채 개조하였는데 분위기 좋아요)
첫댓글 맛보러 갔었는데 매주 토욜엔 휴업이더라구요~ 참고하셔요^^
아~, 그러셨군요. 미처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낙곱새
무그러 가야게스예~^^★
재료도 넉넉하고 전체적으로 푸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