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수요일: 매우 귀한 옥합
https://youtu.be/9DZaaA3St-w?si=1NH-aguA1_zs4_Nu
한 여자가 지극히 비싼 향유를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 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냄새가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이것을 본 제자들이 비싼 걸
허비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차라리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자는 가롯유다였습니다.
가롯유다는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가롯유다는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가는 자입니다.
즉 공금횡령하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이 인민민주주의라 하여
노동자를 위하는 것 처럼 무상공급, 동일 노동 시간,
동일임금을 말하지만 실상 갈취하고 다 같이 가난하고
통제하고 자유없는 사회주의를 만드는 간교하고
교활한 미혹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교회가 없는 공산주의는 가장 위험한 기생충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교회가 있어
자유의 가치를 가지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를
가지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리아가 매우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에게 행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화를 내었지만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마가복음14:6)"
좋은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들이 보기에 마리아가 매우 귀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와 발에 붓는 것이 향유를 허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안 좋은 일로 보여도
예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어리석게 하는 것이요
영의 생각을 가지고 행하는 것은
예수님을 위하여 행하는 좋은 일입니다.
고난 주간에 가장 좋은 일을 행한 것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부은 마리아입니다.
자기의 가장 귀한 것이라도
예수님을 위하여 깨뜨리는 것은
예수님께 칭찬을 받는 가장 좋은 일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마리아가 좋은 일 한 것을
복음 전하는 곳에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막14:8~9)"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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