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의 유아세례 성사를 따르는 개신교

[김종설]

● 유아세례

유아세례는 카톨릭 교회의 교리 중 가장 중요한 교리입니다. 교리 문답서의 진술을 들어 봅시다.

어린아이들도 원죄로 타락하고 더러워진 인간의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므로 어둠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자유의 영역으로 옮겨가기 위해 세례로 새로 나야 하며 모든 사람이 그곳으로 부름을 받는다. 구원의 은총이 완전히 무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은 특히 어린이 세례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출생 후 가까운 시일에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지 않는다면 교회와 부모는 그 아이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무한한 은총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제2편 p. 465-466 #25O].

교리 문답서는 이러한 기본 교리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를 말해 줍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교회의 전통이다. 이것은 2세기부터 분명하게 확인된다[제2편 p.466 #1252].

교리 문답서는 이 교리가 성경 말씀에 기초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전통입니다. 사도 바울의 경고가 바로 이 경우에 잘 들어맞습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 이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골2:8).

세례(洗禮) - 물 뿌리고 (죄)를 씻는 의식

침례 (浸禮) - 물 속에 잠기는 의식.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

[김종설]

세례는 부활신앙이 없거나 모르기때문에 하는거라고 봅니다.
올바른 부활신앙관이 있다면 카톨릭의 세례성사를 따라서 물을 뿌려댈수는 없다고 봅니다.

[미레라파]

감사합니다 ^^

[마르튀스]

세례가 물 뿌리고 죄를 씻는 의식입니까?
예식으로 죄를 씻을 수 있습니까?

[마르튀스]

저도 유아세례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모두 유아세례를 준다고 생각 하시면 더 배우시기 바랍니다.
유아세례를 하지 않는 교단도 있습니다.

[희망43]

어느교단 인가요?
좀 배워놔야 겠습니다.

[마르튀스]

예전에 신사참배 반대했었고, WCC 반대하고, 동성애 반대하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입니다.

[희망43]

제가 그곳 모태교인 인데 우리 아이들 남매 유아세례 받았습니다.
그후 좀 있다가 기독교 성결교회와 예수교 성결교회로 갈라졌지요.
제가 다니던 교회는 여전히 예수교 성결교회 지요.

[마르튀스]

잘못 알고 계십니다.
예성에는 유아세례 없습니다.
제가 예성 소속 목사입니다.

[희망43]

우리아이들 유아세례 받은 교회는 ***성결교회.
그때는 제가 거듭나 구원의확신을 갖기 전 이었음. 그때는 전목사님이 나가시고
임목사님이 오셨을때 였죠. 그때 전목사님은 에큐메니칼 운동을 반대하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다니셨고 그땐제가 믿음이 없을때라 왜 목사님이 바뀌었는지를 모름.
새로오신 임목사님께 아이들 유아세례 받았죠. 그때 ***교회가 예수교에서 기독교로 언제 바뀌였는진 모름.
암튼 제가 다닌교회는 *** 성결교회 였구요.그당시엔 기독교성결교회가 없고 예수교 뿐였는데
아마 그때가 과도기 였던것 같긴 함.

[희망43]

예성 목사님이라 하시니 저보다 더 잘 아시겠죠.근데 마르튀스님은 몽골 선교사시고
그곳 대학에서 가르치시고... 그렇게 알고 있는데 예성 출신 목사님 이시군요.
젊으신것 같던데 예수교와 기독교가 갈라질때 그때얘긴 성결교 교회사를 더듬어 찿아보셔야 겠네요.
***성결교회가 기독교로 언제 넘어간진 제가 모릅니다. 구원받곤 침례교회로 옮겼기에..

[희망43]

암튼 예성이 유아세례가 없다하니 다행이군요. 그럼 침례도 행하나요?
근데 예성은 기성보다 훨씬 숫자는 적겠네요.
유아세례 받은 교회이름은 마르튀스 님이 읽으셨기에 별 표로 대신 했습니다.

[마르튀스]

제가 성결교 헌장 배울 때,
유아세레는 비성경적이기 때문에 저희 교단에서는 하지 않는 것으로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몽골 저희 교회에서도 유아세레 없습니다.

저흐 교회는 시례 받기 위해서는 만 18세가 넘어야 합니다.
죄에 대한 인식이 있고,
돌이키겠다는 의지가 있을 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믿음의 고백을 해야 줍니다.

[마르튀스]

예성과 기성은 NCC가입 문제로 인해 나뉘게 되었습니다.
교회 숫자나 성도 숫자는 기성이 훨신 더 많습니다.

[아날로그]

장로교 대부분의 교회는
유아머리에 손을 얺고 " 카톨릭에서나 하는 제사장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종교의식 안에서 신자들을 가두어 놓을지 안타까운 일입니다.

[긍휼또긍휼]

아날로그님..님의 지식과 경험을 일반화하지 마세요...유아세례를 하는 장로교회도 있지만 하지 않는 장로교회도 많습니다. 그리고 유아세례는 구원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침례 받으면 구원받습니까?! 침례는 구원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습니다. 의식적인 침례건 세례건이요..

[아날로그]

님이 다니는 장로교회는 유아세례를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장로교 대부분이 유아세례 합니다.

[마르튀스]

제사장 노릇?
ㅎㅎㅎ

세례 주라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희망43]

많아야 얼마나 많을런지....장로교는 200 여개로 갈라져 있다는데 무슨 뜻 인지요.
교파가 200 여개 인가요? 뭐? 호헌파 도 있구요. 이건 긍휼님께.
그럼 성결교는 기독교 예수교. 두 파 뿐인 가부죠? 이건 마르튀스님께.
그래도 예성이 젤 낫긴 나은거 같습니다.

[희망43]

이제는 세상이 많이 깨어서 <우리가 모두 다 왕같은 제사장> 인걸 많이 알지요.
그러나 목사님 자신들이 옛날 구약시대 혹은 천주교 사제같은 모양새나 모습을 하시는분들이
아직도 계신거 같아요. 까운을 입고 촛불을 켜 놓고..강단도 구별하고.. Y 셔쓰 모양도 천주교 사제 같은거
입으시고( 로만 칼라라 하나?) 예배 맨 끝에 두손들고 축사 하시고.. 끝머리 ...찌어다. 를 하는교회.
...찌어다. 를 안하는 교회도 있다해요. 왜 목사님 부인을 사모라 하나요? 자매라 불러야죠.
마르튀스님이나 젊으신 목사님은 많이 개선 하신듯 합니다.

[희망43]

교회 처음 출석한 사람에게 일어나라 하고는 나팔불때 나의이름.찬송부르고는
이제 하나님자녀 됏다고 박수치며 환영하는것. 세례문답 공부 시켜 그대로 대답하면 세례교인 삼는것...
요즘에도 혹시 감사헌금이나 봉투에 낸 헌금 이름부른후 축복기도 해 주는것. 있나 모르겠네요.
이제 주님오실때가 가까워 왔는데 출석교인이 거듭난 하나님 자녀인지 확인하고
도와주어 천국알곡백성 삼으시는일에 힘써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