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부산에 놀러갔다가 나이트에서 웨이터한테 "행님, 정원관 닮았네예!" 라는 소리에 충격먹어 바로 헬스를 시작, 4개월만에 성시경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피나게 뛰었습니다.
키 175cm, 몸무게 87kg에서 74kg이 되기까지 4개월 걸렸다는 얘기죠! 그런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 상태가 유지되면서 도무지 더이상 체지방이 줄지 않네요. 특히 배는 쏙 들어갔지만 뱃살은...크흑!
사실 저의 목표는 여기계시는 다른 훌륭하신 분들 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근육량에 단단한 몸을 갖는 거거든요.
운동시 웨이트 1시간 30분 정도 후에 런닝30분-35분, 어느 정도 분할운동도 하고 있고, 직장인이다 보니 영양이 좀 부실한거 같아 보충제도 먹고 있습니다. 운동횟수는 적어도 1주일에 4번 이상은 하고 있구요... 과연 어떻게 운동방법을 바꿔야 정체되있는 뱃살이랑 체지방을 더 줄일 수 있을지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헬스장에 있는 벨트 맛사지기는 뱃살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