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당신이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혹은 남들과 좀 더 다른 특이할만한 점도 좋습니다. ☞ 스윙을 7개월 째 하고 있구요. 사진도 5년 정도 했는데 사진은 답이 없네요. 안늘어 ㅠㅠㅠㅠ 책읽고 노래듣고(그냥 가요..) 정적인걸 원래 좋아했는데 지금은 활동적인 것도 매우 재밌어요.
8.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장점)는? ☞ 팔목이 얇다 ㅋㅋㅋㅋ 팔목만 보면 진짜 말랐는데 실상은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쿨한 성격 흐흐
9. 본인의 좌우명이나 인생관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미련을 갖지 말자
10. 내가 즐겨 입는 옷차림은? 또 이성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차림은? ☞ 티셔츠에 바지를 보통 입고 다니지만 저는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은 저를 좋아합니다 이성의 스타일은 댄디한 스타일이 좋아요. 아니면 아예 개성있는 스타일이나 ㅎㅎ
11.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일단 두고 자고 인나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리셋되서 새로운 방면으로 보다보면 해결책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요즘엔 런닝머신 위에서 뛰고 걷고 하다보면 해소되기도 ^^
12.‘나는 이런 사람은 절대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죠? 어떤 경우였습니까? ☞ 이기적이면서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
13. 한 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들이키십니까?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 ☞ 맥주는 500cc 소주는 한병이요. 취하면 버릇은 잘 모르겠어요. 안 취하고 싶어요. 술버릇을 모르니 저도 제가 무서워요 ㅋㅋ
14. 본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 듣고 싶은 말은 역시 예쁘다죠 ㅋㅋㅋㅋㅋ 듣기 싫은 말은 살쪘다 ㅋㅋㅋㅋ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ㅠㅠ
15.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음식 잘 못하지만... 물없이 찌는 돼지고기 수육!!
16.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절대 못 먹겠다.' 하는 게 있나요? ☞ 번데기요 ㅠㅠ 개고기도 못 먹음... 그리고 생갑각류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익은건 먹어요. 해산물 다 좋아함 ㅎㅎㅎ 하 ㅠㅠ 게장을 못 먹다니 ㅠㅠ
17.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가을/구름 낀 맑은 날
18. 우리 라속인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 주실까요? (만화도 좋습니다.) ☞ 죽은 왕비를 위한 파반느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리소설인데 제가 에거서 크리스티의 광팬이라 ㅋㅋ 이 분 소살 80권을 다 읽고 죽어야하는데 아직 30권도 다 못 읽은듯 ㅠㅠ
19. 이왕 시작하신 거 좋은 영화도 한 편 추천해 주세요.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열번 넘게 봤어요. 재밌엉 ㅠㅠ
20.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 남이섬을 계절별로 가고 싶어요. 가을은 가봤으니 봄 여름 겨울 남았네요.
21. 당신에게 갑자기 일주일이란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무얼 하시겠습니까? ☞ 제주도 여행하고 싶어요. 뭔가 힐링하고 싶음 ㅠㅠ
22. 우연히 길거리에서 나의 이상형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 그냥 보고 지나칠듯... 소심합니당 ^^;;;
23. 갑자기 하늘에서 1억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딱 1억원입니다.) ☞ 걍 적금할래요 ㅎㅎㅎ
24. 탱고를 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언가요? ☞ 탱고 같이 추면 좋겠어요. 안 배웠다면 같이 배우고 싶기도 하고... 취미가 같으면 좋잖아요 ㅎㅎ
25. 30년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어떠한 모습이 연상이 되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적어주세요~ ☞ 애들 다 키우고 아줌마가 되어 있겠죠.. 그래도 멋진 아줌마였으면 좋겠어요.
26.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삶이 모두 꿈이었다면? ☞ 헐 꿈이구나!!
27. 당신이 살아오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 요즘 다이어트 하고 있는거, 쭉 공부한거 ㅎㅎ
28. 이제 곧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교수님께 인사드리고 부모님께 가야죠 ㅎㅎ
29. 당신은 이미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 설계 중 탱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은 무엇입니까? ☞ 아직 시작 단계라 잘 모르겠지만 저랑 탱고를 추면 상대방이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게 잘 추고 싶어요. 재밌고 매우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
30. 당신에게 관심 있는 라속인이 연락을 취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메신저 주소, 손전화 번호 등등 ^^) ☞ 010-9544-4370 임돠 ㅎㅎ
첫댓글 세상이 망하지만 교수님께 인사는 드리고 간다는게 인상적이네요..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근처에 계시니깐요 ㅎㅎ 아버지 같은 분이라 ^^;;;
물없이 찌는 돼지고기 수육 너무 궁금합니다 !!!! 20대인줄 알았더니 드실만큼 드신 분이고만 ㅋㅋㅋㅋ 추천해준 책은 알라딘 가서 찾아볼래요 ^^
제가 나이에 비에 철이 좀 덜 들었죠 ㅋㅋㅋㅋㅋ ^^;;;
진짜 그수육 어떻게 만드는지??ㅋ
깊은 냄비애 양파와 파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얹은 다음 중약불에서 오래 익히면 됩다당 ㅎㅎㅎ 두번밖에 안해봤는데 두번 다 성공!! 맛있어용 ㅎㅎ
@메이민 아니 그럼 타지않아요?ㅋㅋㅋ
@julie 안타더라구요~ ㅎㅎ 불이 좀 쎄면 탄다고 그러더라구요. 고기도 잘 익고 양파랑 파도 맛있어용. 양파가 제일 밑에 와야해요 파가 밑에 깔리면 타요 ㅎㅎ
앗!! 에이스 등장!!ㅎㅎ
9월에 남이섬에서 탱고 페스티벌하는데 시간되시면 함가보세요^^ㅋ
어찌하여 무슨 연유로 제가 에이스인가요 ㅠㅠ 항상 춤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용 ㅎ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9월에남이섬에탱고페스트벌있어욧!!
혹시시간되시면~~~!!
죽은왕비를위한파반느꼭읽을께요~! 땡큣♥
재밌어영 그 책!! 가고싶드아~~ 탱고페스티벌 구경만해도 재밌을거같아용
술자리에서 우연히 몇번 본듯ㅋㅋㅋㅋ담엔 우리랑 함께 마시는걸로~ㅋㅋㅋ
뒷풀이 갈 때마다 본듯 ~~^^ 옆 테이블에서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제가 그 근처가 집이라~~~
동안이셔~^^
ㅋㅋㅋㅋㅋ 제가 한 동글동긍하죠 ㅋㅋ
@메이민 핫~!!^^아녀유~어려보여유~진짜루~^^
물없는 '수'육이라니ㅋㅋㅋㅋ신기하다 연금술사이신가봐!!
물은 없는데 야채의 수분으로 익히는거라... 연금술은 아님요 캬캬
오... 물 없는 수육 +_+생각만 해도 군침돌아요~~~
맛있어용 나도 먹고싶다으 ㅠㅠ
이럴수가 읽으면서 생각한게 다들 비슷해ㅋㅋㅋ 물없는 수육 물어보려고 했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 핫하네 그 메뉴 ㅋㅋㅋㅋㅋ
사진은 손목으로다가 ㅎㅎㅎ 생년월일이 매우 비슷하네요잉 ㅎㅎ
그럴걸 그랬나요 ㅋㅋㅋㅋ 그 생각은 못했어용~ 아삭아삭님 생일 저랑 비슷하시구나~~ 더 반갑네용 ㅎㅎ
예쁘십니다^^ ㅋㅋㅋ
옴훠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ㅋㅋㅋ 벼라님도 미인이심요 ㅎㅎ
스윙에 탱고까지..탱고화까지 사시는 열정..멋져요~
잘 못추니 아이템빨이라도 얻어보고자 ㅋㅋㅋㅋㅋㅋ 근데 평소 힐 안 신어서 긍가 걷는것조차 어렵네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 오빠 본 받아야할듯!!
읽다보니 물없는 수육이 대세네요ㅋㅋ
메이민님 슈즈 아이템꺼정 확보하셨으니 이제 밀롱가에서 즐겁게 정진할 일만 만았네요^^
일주일 휴가 때 제주여행을 위한 링크를 공유함미당~ㅋㅋㅋ
http://cafe.daum.net/latindance/1v26/19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