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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밤비
 
 
 
 
카페 게시글
밤비에게 말해 봐 예영아씨의 등교길을 배웅하며....
young 추천 0 조회 77 09.12.03 11: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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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5 01:40

    첫댓글 아....한줄 한줄 글을 읽으면서 웃음이 터지면서, 눈속은 뜨뜻해지니...이거야 말로 "작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일상에 대한 예영의 세세한 논평부분은 마치 예영이가 바로 옆에서 재잘거리고 있는 느낌까지 들게했으니, 아버지의 문장력이 이제 절정에 다다른 듯 하옵니다. 하루 아침을 예영과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2.06 20:22

    멀리 언어학도의 과분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나로서는 우리 예영아씨와의 짧은 조우가 그저 아쉽고 소중할 따름이었습니다. 사실은 예영 엄마아빠와 이모를 겨냥한 감상문이었는데 이외로 물건너 삼촌한테서 먼저 반향이 왔네요. 예영이는 너무 예쁘요. 하는 짓도 생각도 그 모습도 말입니다. 연아가 꼭 예영이를 닮았어요.

  • 09.12.08 23:46

    예영이를 가졌을 때 열심히 태교하는 저를 보고 엄마는 어떤 아이가 나올까 궁금하다고 했죠? 우리 예영이의 이쁜 짓은 모두 그때 태교의 힘이었던 것 같네요.^^ 계속해서 예영이는 훌륭한 어린이로 자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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