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9~10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머릿속은 복잡합니다.
출조 포인트 결정하느라....
주말낚시라서 무진 신경써야 합니다.
장진성프로님.. 베스트 드라이버이기 보다는 난폭드라이버입니다.
출항 시간 맞춰 발꾸락에 힘 존나 주네요.
시간이 없어서 달리는 차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미눌님이 공사가 다망하여 이번에는 김가네 김밥으로...
웨딩 피로연 네군데 뛰어 댕깁니다.. 같이 가야 하는데 몹쓸 남편은 바다로...
장프로님,, 포즈가 쫌 어색해유~~
백도 관광객 같은 모습이네요...ㅋㅋ
씨웅~ 멀고 먼 바다로 달립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채비하여 한번 던졌는데 뭔가 토닥투닥~ 입질을 합니다.
두번타에 7짜 정도의 농어가 몸부림을 칩니다.
멀리 간 장진성프로님이 이거 건져 내려고 아마빡에 땀 찍찍 흘리며 달려 왔습니다.
뜰채질이 조금은 불안했지만 몇차례 헛방하다 건져 주었네요.
좌~ 멀고 먼바다의 첫 농어입니다.
라테오 10피트 텔레스코프에 릴은 2500번.
먼바다 삿갓조개 또한 대물입니다.
제가 먼저 잡은 후 거즘 40여분 후에 따오기 비스므리한 거 올렸습니다.
장진성님..그동안 맘고생 많았쓰요.
고기 안나와 맘 고생하시더니 드뎌~~
이건내꺼,,,
뜰대 기럭지가 290센티 짜리이고 발판은 높고 미끄럽고...ㅠㅠ
서로 돕지 않으면 랜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담부터는 530짜리 뜰대 챙길랍니다.
이곳은 옛날 회사 댕길 때 먼바다 출조에 지원해주는 낚시동아리와 함께 출조했지요.
그때 농어 마릿수하여 철수하는 낚시선에서 직원들 농어회로 파티하였는데...
혼자는 여렵고 머니가 부담되어 침만 흘렸는데 다행히 알바 회사 후배의 도움으로 낚시선을 탓지요.
후배는 88년? 저의 부서에 저의 교대근무로 배치되어 찌발이로 생사고락을 같리 했던 후배입니다.
경비 부담을 느끼니 장진성님 몫까지 조금 지원까지 하여 주네요.
이건 장진성프로님의 첫 농어입니다.
하나 올려서 걱정 버렸습니다.
씨알이 솔찬하여.. 제 맘도 이제 놓입니다.
놓여서 해루질을 다 합니다..ㅎㅎ
박용진표 지그헤드를 기용하셨군요,
뜰채질 시범보여주는데 발판 좋지 않은 곳에서 여러차례 뜰채질하니 어깨가 뻐근하데요.
가까운바다 조행이나 이번에도 뜰채맨만 하다보니 조금은 안쓰러웠는데 멋진 씨알을 올리니 맘이 놓입니다.
몇마리 잡으니 이제 장프로님도 여유있는 미소입니다.
오메~! 이거이 뭔일이다냐?
한번은 부시리나 방어 같은 거 훅킹하였는데 옆으로 존나 째듬마는 드랙 다 풀려 스풀에 손 얹으니 라인이 떨어져 버렸습니다..ㅠㅠ
또 한번은 잘 나오다가 물 밑 여를 감아서 저는 일부러 태연한 척 여유있는 표정을..
이거는 여유로운 표정이 아니네요.
앵글러.. 좋아 즉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대물 참돔을 랜딩했다는 거 아닙니까.
더구나 농루 채비에...
이 징한 양반...
결국 두번째 농어 랜딩합니다.
그렇다보니 앵글러 표정이 덤덤하네요,,ㅎㅎ
장진성프로님의 냉장고...깔따구로 보이나요?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면 잠수함 같아요.
잡을 때마다 피빼어 본부로 달려가더니 너무 잦게 입질을 받아서 열이 식었는지 물칸에 그대로 두네요.
저는 이거 모두 뜰채질하느라 땀 좀 뺐습니다.
팔도 아프고...
가서 로드 휘둘라고 하면 또 힛트해서...
이건 참돔 넣기 전에 인증샷.. 농어 여섯마리...
그 위에 참돔.. 30짜리 쿨러에 구부려 담기네요.
3마리 털렸어요.
하나는 부시리나 방어같았고 또 하나는 대물 농어...모두 쇼크리더라인 묶은 곳이 터졌어요,
장진성프로님 쿨러,..이거는 제 농루용 쿨러인데 빌려 드렸어요..^^
8마리, 이중 한마리는 들어뽕하고 한마리 털리고,,,
그래도 좋아서 입이 코에 걸렸쓰요.
그러면서 걱정을 합니다.
이제 볼락을 어찌 담을까 하구요..ㅎㅎ
어두워지면서 뽈루 준비합니다.
조유진표..집어등입니다.
로드는 소아레83T.. 릴은 같은 2500번.
발판 높으니 이거 좋네요.
박상민프로님 처럼 9피트도 땡겨야 할랑가 십습니다
첫 뽈..
한방 박아요.
어두워지면서 씨알이 장난아닙니다.
밥 묵을 시간 없이 바빠서 갯바위 발 밑에 김밥 놓고 캐스팅 후 하나 냠냠~
둘 다 맨손 투혼으로다가...
잔거들이 젖뽈 처럼 보이네요.
릴리즈 할 젖뽈은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또 한방,,.
역시 먼바다 뽈락입니다.
손맛 징하게 봐쓰요...
중간 조까...
벌써 넘쳤어요.
집어등 배터리보다 훨 큰 볼락..
또 박게 되네요.
오메~!!
흐미~!!
장진성님의 알콜...
저 멀리 가서 만조에 본부에도 못와서 제가 슬쩍 간을 봅니다.ㅋㅋ
나중에 들으니 오가피뿌리주라고 하네요,
본부로 나오지 못해 짠했는데 말벌주를 챙겨 갔다고 합니다..ㅠㅠ
장진성님의 중간 조까...
장진성님의 종합 조까...
큰 삐꾸통 쿨러에 붓고 남았습니다.
쿨러가 넘치자 농어 입속에 볼락을 쑤쎠 넣고,,,^^
허벌나게 잡아뿌럿쓰요~~
쏨뱅이는 산란중입니다.
검은 알을 줄줄 흘려 보내주었어요.
았~! 다금바리 같은 볼락...
엄청납니다.
3시반에 코~ 합니다.
뻔데기 같은 이 속에 장진성님이 들어 있어요,
저의 호텔...
이런 곳에서는 입구에 모기장이 있는 침낭커버가 좋아요,
1시간반 자고 기상하여 장진성님에 챙겨 온 밥.
뭐 잡아 땡기니 스팀이 쏟네요.
전투낚시에 버너,코펠 가져오지 말라고 했더니 요상한 거 가져오네요.
이거 맛도 별로고 쓰레기 부피 많아 별로데요..^^
저의 종합 조과...
꾹꾹 누르고 흔들어 쟁겼습니다.
그리고 다 못담은 거는 큰 방수통에 이빠이...
이거는 철수하는 낚시선에 동출한 알바 회사 직원 후배 쿨러에 퍼 담아주었습니다.
씨알이 엄청나서 아깝데요.
농어도 하나 넣어주고...
해루질은 기본...
낼 아침에 삿갓죽으로 나옵니다.
참돔회입니다.
엄청 나오네요.
디카 액정이 나가 화면이 보이지 않아도 잘 찍네요..ㅎㅎ
어제 온 나무 택배...
점심 밥묵고 이거 심으로 농장갑니다.
황칠, 꾸지뽕, 골담초, 명월초....
힘들어 죽것는데 이거 심어주려고 또 무리하네요.
집에오니 또 안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농어 생선가스입니다.
저녁은 참돔 매운탕에...
당분간 또 볼락,농어로 묵고 살것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대박을 한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우와~! 쉼 없는 조과의 연속 대박! 축하드립니다 ㅋ
신프로님...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아마 세번째 만쿨 오바??
그것도 씨알 좋은 볼락으로 손맛 징하게 봐뿌럿습니다,
오메나 약을꼽빼기로먹고봐는대도
배가아파서 응까까지 봐가면서 보아내요 ㅜㅜㅜ
더할말이업습니다
농루대로 참돔 55잡아보아스니 뽈루대로 참돔 40 잡은거 스릴이어대쓸지 짐작하실겁니다 ㅋㅋㅋㅋ
새로운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 장진성프로님도 축하드립니다
진통제 복용 찐하게 하시라고 했더니 말씀 잘 들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ㅎㅎ
담아 올 통이 없어서 해루질하며 헛질꺼리하는 낚시는 첨인 것 같습니다.
두마리 드랙 다 풀려 나간 놈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하네요.
장진성님 난리났쓰요,, 하이파이브를 여덟번,,아니지 내 참돔까지 아홉번을 했어요,
농어 마릿수는 장프로님이 더 많고,,저는 해루질하면서 뜰채질만 했다는,,,,ㅋㅋ
@이형철 회장님 정확하게 아홉번이 아니라 열번입니다.. 돌아오는 배 안에서 자다 일어나 하이파이브~~ㅎ
장로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곳 가셔서 대박 치셨네요
두분 추카드립니다 ^^
전 아침부터 곱배기 했어요 ㅜㅠ
박프로님.. 이제 농어도배훌쭉이 아니고 살쪘어요,
먼바다는 멸치 베이트피시가 많아 통통해졌으니 보트 달리세요..
와 대박 축하드립니다. 한 잔 하시고 올리신 듯 ㅎㅎ
한잔하고 꾸벅꾸벅 졸면서 올리다보니 내용이 이상하네요..ㅎㅎ
수정하였습니당~~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원없이 손맛보셨겠습니다
참돔올리실때 힘좀 쓰셨겠는디요 ㅎ
여유보이고 해찰부리면서 하였어요,,,담아 올 통이 없어서,,, ^^
농루에 참돔 올리고 손바닥이 아프도록 하이파이브를 하였다는,,,,
역시 먼바다 네요.. 손이 근질 거립니다..ㅎ
엄청난 조과 수고 하셨습니다.^^
아~ 또 언제 이런날이 올까?
손맛 징하게 봐뿌럿어요.
고마~고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랜만에 초대박을 맞았습니다.
버릴 젖뽈이 하나도 안나오데요.
그래서 더 잼났습니다.^^
역시, 손맛 보려면, 먼바다 갯바위에서 밤을 보내야하는데..
멀리가기도 어렵고 밤을 보내는것도꺼려져, 뚜벅뚜벅 한낮에 물가에 도착하니 애시당초 어려운듯, 그래도, 형편껏...
빵좋은 참돔은 힘쓰셨을꺼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등산화 신고 갔다가 혼났습니다.
운동신경 좋은 장진성님 엉덩방아 세번이나 찍었다는..
선장님이 앞으로 갯바위 신발 신지 않은사람은 배 안태워준다고..
대박의 요인은 아무래도 물때와 물시간이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행기에서 이렇게 함박웃음 짓는 회장님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마릿수 손맛 거기에 참돔까지 먼바다 출조하신 보람이 느껴집니다 겁나 축하드립니다^^*
특별이벤트를 맞으면 나도 모르게 입벌어지드라고..ㅎ
일부러 그랬지만...
겁나 재미 봐뿌럿습니다.
먼바다에 빡센 여정 그리고 대박조황까지 뭐하나 부럽지 않은것이 없네요.
바다에 봄이 왔나봐요.
빡쎄기는 하네요.
후유증이.. 귀에서 귀뚜라미 이명은 더하고
헤드는 아롱지롱하고..
이렇게 무리한 피싱은 자제해야 하는디..
와..엄청나네요.
난 ..언제 농어 손맛보지? 생각이드네요.
대박이네요.
짧은 시간에 둘이서 14마리를 배출한거는 완죤 대박입니다.
앞으로 어런 일은 없을 겁니다.
저는 농어보다 씨알 좋은 볼락이 더 잼났어요.
여태껏 회장님과 동출시는 알콜이 부족하였는데 이번엔 남겨서 돌아왔다는~~~
회장님 막걸리 3병, 저는 오가피뿌리주와 말벌주를 들고갔으니 말입니다..
난생처음 말로만 들었던 루어로 참돔 잡는것을 그것도 제가 뜰채로 도왔다는~~~ㅎ
그리고 같은배를 타고 덜덜이낚시를 한 조과보다 저희들의 조과가 월등하였다는것이 무진 흐믓하드라구요..
서로가 담아올때가 없어 회장님은 일찌기 놀아가면서 루어를 하였다고...저는 본부로 만조때문에 돌아가지도
못하고...한참후 재회 잠자기전에 잡은 신발짝 먹뽈락들을 직원후배를 위해서 ...
농어도 제가 드린다고 하니
한사코 만류하시드만 회장님 쿨러에 있는 볼락들에 피 찔려가면서 밑에 있는 농어를 꺼내어 후배직원에게
전달하는것을 보고 많은것을 깨달았죠..
겁나 재밌고 즐겁고 행복한 일박이일이었지만 힘든 노가다였음다...
ㅎㅎ
그러게요... 알콜 남아 오는 출조는 첨인 것 같습니다.
뽈루 때 취해서 혼자 악도 쓰고 노래 부르고..ㅎㅎ
지나고 보니 위험했던 순간들이 떠 오릅니다.
뜰채, 갯바위 신발, 쿨러 기타 등등 구입할 것이 많아 부담가것습니다.
이런 대박은 참으로 오랜만이라서 힘든지도 몰것드라구요.
멋졌어요,,장프로님....ㅋㅋ
헐~~~ 대박 추카 드립니다 수고 하셨네요
먹뽈락은 지그헤드 하나로 쇼부 보았습니다,
웜만 8개 작살나고,,,
잼나데요,
그래도 장진성님은 내내 아쉬워하데요,,,김준님 때문에...
회장님 장선배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뜨아~~~장진성선배님~프로등급 축하드립니다~~ㅎㅎ
요때 딱 가야되는요~회장님하고함께가야 루어선택 포인트선택~딱~배우는대요
두분이서 다정하게~손맛 징하게 보구오셨네용~!
두호프로님...본격적인 산루질 철인데 점점 바다로 빠지고 있으니 어쩌지요? ㅎ
등급 축하해 줘서 고맙습니다..
두호프로님,,이 징한 양반이 갯바구 뒷산에 대물방풍이 널려있고 하수오 냄새가 찐하게 나는데
농어에 빠져가지고 이모냥이네요,,,ㅎㅎ
농어 마실하러 가신게 아니고 농어를 체포하로 가신거군요
대단 하십니다
손맛 몸맛 축하드립니다
차양천님.. 움직여야 할 시기인데 우째 조용하십니다.
몰래 빼드시지 말고 조행기에 보여주셔요..^*^
요새는 오농육숭아니고 삼숭사농입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1박2일 금 토 댕겨왔는데 몰황입니다. ㅠㅠ 장르를 너무 많이 챙겼나봅니다. 슬로지깅 타이라바 농루 볼루 원래는 초도서 놀라고 했는데 물색도 안좋고 입질도 없고 해서 검도 모기백도 모기여 까지 찍었는데 첫날잡은 빼짝마른 50급 깔 한마리와 20급볼락몇마리하고 왔네요 ㅠㅠ쿨러 큰고 챙기면 항상 고기를 못잡는거 같아요 ㅋ
보팅했나봐?
찔찔이했으면 열기, 30급 짚신볼락 잡았을낀데..
먼바다 모두 나 댕겼구마는..
나는 대장쿨러 안가져가서 놀았는디..^^
우짜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워메...회장님 사건번호...제3호 위사람은 범접할수있는 경지가 안이니 모두 피하시길...
대물 참돔 축하드립니다.농어도...볼락도 모두 씨알과 마리수가 훌륭하네요.~~~
오랜만에 손맛 실컷 보았고 뜰채질 해주면서 스릴있는 눈맛도 실컷...^^
참돔도 좋고 볼락도 좋고,,,모두 맘에 들어요.
와우~축하드립니다~!!^^*
갯바우가 모기백도 같더라니~
오랜만에 먼바다가셔서 소원풀이 하셨네요.
씨알..마릿수 둘다 훌륭하십니다.
부러버요~!!ㅎ
세번째 초대박인가?... 무엇보다도 볼락 씨알이 맘에 들었어요.
참돔은 제 기록 어종이고...
조용한 보트 띄우면 대박 날거구마..
벌써 멸치를 쫒드라고....
농어탐납니다.
참돔탐납니다.
근대 볼락이 더 탐나네요 ㅎ
먼섬 두분이서 아주화이팅하고 오셨네요 ㅎ
손맛.몸맛.입맛. 저는 약먹고 자야겠습니다. ㅠㅠ
부러워서
무엇보다도 뽈루가 잼났다는...
왕뽈 출현이 잦아서... 아~ 징한 손맛이 금새 그립습니다.^^
약먹고 조행기 열라고 하니 말 안듣고 큰 병 도졌구마..ㅋㅋ
우와~~엄청부럽습니다~~3개월째 물가에 못가봤어요 ㅜㅜ 새학기라 바쁘고 인문계고등학교에가서 맨날 9시넘어서 옵니다 ㅜㅜ 엄청난 조과를 보니 제 가슴이 쿵쾅 뜁니다~축하드려요 회장님
종민선생님이 좋아라 하는 왕뽈 무쟈게 잡았구당~~
갈수록 물가에 나가기 힘들겠어요..
언제 기회되면 왕뽈 잡으러 갑시다.
농어및 여러종류 대박...샘나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 어쨌든 추가합니다.ㅎㅎ
이번 조행 잼났습니다.
잠이 부족하여 힘들었는데도 뿌듯하여 피곤한 지 모르것드라구요..^^
감사합니다.
재미는 재미라 할 수 있는 주인공 말씀이나..정말 흥분되며 여유도 없이 빠져드네요. 그리고 언제나 이런 기회를 만들어 볼까 하는 욕심이 간절합니다. 아무탈 없이 무사히 오신걸 축하드리며 저도 짧은 시간 조행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사히 철수한 것만도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둘 다 등산화를 신고가서 깐딱했으면 퐁당했을 뻔 했어요.
담부터는 뜰채도 긴거 가지고 댕기고 갯바위 신발 필수로 챙길랍니다,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