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 애기들아</p><p>마카마카를 실제로 처음본 날이 오늘이구나</p><p>내 선물은 마음에 들었니..?</p><p>너희 다이어트 하니까 곤약젤리 먹으며 조금이나마 허기짐을 달래면 했고</p><p>전에 다슬이가 말한 밀카? 그거 수입과자점에서 샀어 비싸드라 그래도 내여자한테 돈쓰는건 아끼지 않아 ㅎ</p><p>민초파 있는거 알고 민초과자도 담았구</p><p> </p><p>너희가 메이크업을 해서가 아니라 진짜 다들 이쁘고 얼굴에서 빛이 나더구나</p><p>2시부터 4시까지 기다렸더니 너희가 차타고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p><p>나오기전에 경호원 형? 동생? 암튼 그분이 나 우산도 씌워주더라</p><p>츤데레 ㅎ</p><p> </p><p>희수가 라이브온에서 아재개그하던데 나도 하나만 할게</p><p>희수야 왜 어깨 양쪽에 짐을 지고있어? 예뻐짐, 귀여워짐</p><p>내 나이쯤되면 회사에서 과장 부장이더라구</p><p>어느정도 연륜이 되야 가끔 하나 터지더라</p><p> </p><p>채원이가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컴백하면 볼 수 있을거라 믿고 기다릴게</p><p> </p><p>너희가 방송에서 "곧"컴백한대서 내일 쓰려던 휴가 몇일 취소해뒀어</p><p>전에도 말했던거 기억할진 모르지만 너희 만나고서 회사동료들한테 걸그룹 만났다고 했더니 정성이 대단하다나 뭐라나..집에서 푹 쉬려던거 포기하고 간거니까</p><p>울집에서 한시간거리야 ㅎ 가깝지?</p><p> </p><p>은비한테 내가 오랜만이라고 했을때 기억해줬을진 모르지만 정말 반가웠어</p><p>내가 오늘은 좀 무뚝뚝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볼날이 더 많으니 그땐 너희가 먼저 말걸어주겠지?</p><p> </p><p>짧은만남이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p><p>그리구 너희한테 향기가 나더라..내취향..</p><p>아이고..나도참..주책이다 ㅋㅋ</p><p> </p><p>민녕이도 너무 반가웠고 세련되보였어 희수도 조카보는 듯해서 귀여웠어</p><p>다슬이한테 까까 사주기로한 약속 지켜서 좋다</p><p>오늘 수고많았고 푹쉬렴 주말 잘보내</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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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2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