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2] 보험개발원의「외부데이터 결합 분석」방향 및 사례
□ 보험개발원은 기술혁신, 보험시장 포화 등 보험산업의 여러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외부기관과의 가명결합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보험소비자 편익 증진 및 신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
◦ 외부기관 금융정보와 보험개발원의 보험정보를 가명결합하여 생성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교한 위험측정 및 신시장 발굴(타겟 고객층 확보) 등 보험산업 지원을 위해 연구 중
<보험개발원(보험정보)과 외부기관(금융·신용)의 보유데이터 결합> ⋅가명결합 데이터 : 보험⋅금융⋅신용 결합정보 (2017년∼2021년, 5개년, 총 18.8억건) ⋅분석에 사용된 통계분석방법 : 상관분석, 인과분석 등 ⋅데이터결합기관 : 금융보안원 |
□ (분석 사례) 암보험(생명) 영업보험료와 외부데이터(연소득)의 활용
◦ 20대(청년층)의 경우, 통계적으로 타 연령대와 달리 연소득이 가장 높은 구간에서 영업보험료가 낮은 경향*
* 20대 이외 연령 : 소득이 증가할수록 암보험 영업보험료 증가
◦ 이는 미래에 발생할 암 발병 등 긴급한 의료비용 부담에 경제적 어려움이 없어 보험 가입 필요성을 적게 느끼는 20대 고소득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됨
◦ 보험사는 이러한 계층(소득은 높지만 보험가입률은 낮은 집단)을 미래 주요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보험의 효용성 강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