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수동 카페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더울때는 전철역에서 많이 안 걷는 곳이 인기
이 날은 차로 갔는데
카페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없고
근처 빌딩 주차장 텅텅 비어있길래
혹시나 하고 주차했더니
역시나 차 빼달라고 전화가 온다.ㅋ
차 빼서 적당한 골목에 주차하고
성수동에 이쁜 카페 많은데
공장을 리모델링한 빈티지 느낌의 카페 어니언
날 것의 느낌
여긴 직접 만드는 빵이 맛있다해서 주문.
보통 카페 빵은
냉동 빵 해동시켜 주는 곳 많아
맛 없고 유효기간도 의심스러운데
여긴 엄청난 빵을
직접 만들고 소비도 잘 되는 편 같다
팡도르와 앙버터
아메리칸 아이스와 바닐라 라떼 아이스
빵 정말 맛있다
오픈 하자마자 가서
좋은 자리 차지하고
사진 놀이도 실컷한다.
3시간 이상 있으면서
자리 나면 그 자리로 옮기고를 몇 번 반복
시원하고 넓고 좋다
여름철엔 시원하고 넓은 이런 카페에서
사진놀이 하는게 최선의 피서법
강화도에 정말 마음에 쏙드는 카페 하나 발견했는데
이런... DSRL 사용금지란다
안그러면 사진 엄청 올라올텐데
핸드폰으로는 전체모습이나 찍을 뿐이지
인물은 꽝이니
생각보다 사진 많이 안올라온다.
가끔 올라오는 인물 사진은
거기가 워낙 넓으니 주홀 아닌곳에서
직원들 감시?를 벗어난 곳에서 몰래 찍은건가보다
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다
강화 카페 조양방직.
똑딱이 들고서 핸드폰 보다는 나으니...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카페 어니언(성수동)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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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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