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의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나이와 관계없이 생애에 걸친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대한상공회의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교육학회.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유일한 평생학습 분야 상이다.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계발에 성공한 개인학습자,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인교육자,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학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지역주민 또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평생교육에 헌신한 교육기관.단체, 종업원의 평생교육을 통해 직장 내 학습문화를 가꿔 나가는 기업,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10월 13일부터 공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인적자원부총리로 부터 교장선생님의 수상모습
수상자들과 함께
김호석 선생님의 사례발표
□ 개인학습자부문 대상 : 김순진(53세)씨 선정 -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검정고시로 중,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학업에 임하여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계발에 성공한 학습인에게 수여하는 개인부문의 대상은 '김순진'(53세)씨가 선정되었다. 김순진씨는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지만 한식 외식업 창업, 전통요리 프렌차이즈와 기업 경영을 위해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거쳐 현재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논문 학기 중에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함께 매년 국내외 어려운 환경의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성인교육자부문 대상 : 정찬남(58세)씨 선정 - 35년 동안 근로청소년, 주부, 성인, 노인 비문해자 교육에 헌신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인교육자부문의 대상은 한평생 소외계층 및 비문해자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헌신한 '정찬남(53세)'씨가 선정되었다. 정찬남씨는 35년간 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의 근로청소년 교육, 주부교실, 문해교육을 통한 인권회복을 위해 생애를 바쳐 왔다.
□ 학습동아리부문 대상 : 광명YMCA 등대(대표 김혜란) 선정 - 개인과 공동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습공동체 형성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학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부문의 대상은 구성원의 몸과 마음과 지혜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마음나눔, 활동나눔, 생활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YMCA 등대가 선정되었다.
□ 교육기관부문 대상 : '시민교육센터'(舊 군산청학야학교, 주창근 이사장·교장) -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의 평생교육을 위해 헌신
지역 주민 또는 소외계층 평생교육에 공헌이 큰 교육기관 부문의 대상은 문해교육, 농촌파견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교실을 수차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41년째 운영하고 있는 '시민교육센터'가 선정되었다.
□ 기초자치단체부분 대상 : '광명시'(시장 백재현), '이천시'(시장 유승우) 공동 선정 - 평생학습도시로 평생학습문화를 선도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해 온 기초자치단체 부문의 대상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선언하여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해 온 '광명시'(시장 백재현)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지역혁신 전략으로 추진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천시'(시장 유승우)가 공동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첫댓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군산청학야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0^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군요 노력한 보람이 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하하
노력하고 고생하다보면 언젠가는..ㅎㅎ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