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으로 딸과 함께 만든 아웃백의
짝퉁홈메이드 투움바파스타
방학이라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외에
집에서 점심을 함께먹는 날이 많아진 은지에게
"짜장이나 짬봉시켜 먹을까?"
은근슬쩍 밥하기 싫은 내색을했습니다.
요즈음 인터넷에 라면으로 만든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가
대세라며 중국음식에 짜장과 짬봉처럼 이태리식엔
크림소스냐 토마토소스냐가 골라먹는데
고민거리라며 응수해 옵니다.
"그래? 그럼 네가 한번 해봐 "하며 라면을
건네 주고 달라는 대로 다른 재료들을 찾아
주었습니다.
맛있게 만들겠다고 큰소리치면서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부산을 피는데
엄마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아무리 엄마와 딸사이긴 하지만 딸아이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 보면서
아무래도 불안해 보이는 부분만을
도와주었습니다.
서먹했던 감정은 어느새 동행자의
애틋함으로 변해 은지가 만든것이 아닌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든 홈메이드
아웃백 투움바파스타랍니다.
재료
닭가슴살 슬라이스1팩,데친오징어1마리, 방울토마토5개,새송이버섯 한줌, 슬라이스치즈1개반,신라면2개.우유 적당량, 다진마늘1/2큰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세요.) 만들기
닭가슴살 슬라이스1팩,데친오징어1마리,
방울토마토5개,새송이버섯 한줌,
슬라이스치즈1개반,신라면2개.우유 적당량,
다진마늘1/2큰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세요.)
만들기
1.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다가
새송이버섯과 먹기좋게 자른
닭가슴살을 넣고 볶는다.
2. 1에 데친 오징어를 넣고 살짝 볶다가
소금,후춧가루 약간을 넣는다.
3. 끓는물에 라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4. 2에 우유를 붓고 삶은 라면을 넣는다.
5. 4의 라면에 라면스프1/2봉지를 넣고 잘 섞은다음 슬라이스치즈를 넣고 뒤적인다.
5. 4의 라면에 라면스프1/2봉지를 넣고 잘 섞은다음
슬라이스치즈를 넣고 뒤적인다.
6. 5에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넣고 섞어준다음 완성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6. 5에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넣고 섞어준다음
완성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 딸과 함께 만들어서 맛있게 먹은
짝퉁 투움바파스타!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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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