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33 - 4. 인체의 신비를 통해서 본 신의 실존성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33) -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종교

4. 인체의 신비를 통해서 본 신의 실존성

여러분!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잠깐 말해 봅시다. 우리가 인류시조를 찾아 올라가면 최초의 인류시조가 나올 것입니다. 그 인류시조는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 태어난 최초의 인간이 땅에 태어나면서 태양이 있어서 눈으로 봐야 된다는 것을 그 자체가 알아서 준비해 나왔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그 자체가 모르고 나왔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이 땅에 나와서 눈이 태양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그 자체는 몰랐다 하더라도 벌써 천체에 햇빛이 있어 볼 수 있는 것을 알고 눈이 그렇게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을 보면 깜박거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의 열을 받아 눈의 수분이 증발함으로 말미암아 축여 줘야 할 것을 알기 때문에 깜박거리는 것입니다. 또 눈썹은 먼지를 방지해야 할 것을 알고 생겨났습니다. 이것을 보면 인간은 박물학적, 천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눈을 보십시오. 눈은 벌써 땀을 흘릴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알고 이 귀중한 데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큰일 나겠기에 방파제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또 사람이 서서 다닐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또 귀를 보십시오. 벌써 상대 방향의 음파를 듣게끔 다 알고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코를 보십시오. 코가 왜 요렇게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코에 땀이 들어가면 안 되겠기 때문에 입가에 방파제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전부 알고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자기 멋대로 생겨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체를 보면 신비의 왕궁같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그냥 그대로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자기 자신은 몰랐지만 그것을 안 분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게 태어날 것을 모르고 태어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십니다.

平和経 - (033) - お一人の神様と一つの世界宗教

4. 人体の神秘を通して見た神様の実在性

皆様。神様がいるか、いないかについて、少しの間お話ししてみましょう。私たちが人類始祖を求めてさかのぼれば、最初の人類始祖が出てくるでしょう。その人類始祖は大地で生まれたのです。その生まれた最初の人間が、大地に生まれるとともに、太陽があることを、それ自体が知っていて準備して出てきたか、そうでなければ、それ自体は知らずに出てきたかということを考えてみます。
 
この地に出てくるとき、目は太陽があることを知らなかったでしょう。しかし、それ自体は知らなかったとしても、あらかじめ天体に太陽があって、見ることができることを知り、目をそのように生じさせたのです。皆様の目を見るとまばたきしています。それは、地の熱を受けて目の水分が蒸発するので、湿らせ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知っていたからです。また、まつげは、ほこりを防止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知って生じました。これを見れば、人間は博物学的、天文学的知識を基盤として生まれたということです。
 
そして、目はあらかじめ汗が流れてくることを知っていました。それを知って、この貴重なところに異物が入れば大変なことになるので、防波堤をつくっておいたのです。そして、人が立って行き来することを知っていたというのです。また、耳を見てください。あらかじめ音波が来ることを知って、それを聞き取れ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また、鼻を見てください。鼻がなぜこのように下に向かうようになっているのかというのです。鼻に汗や雨水が入ってはいけないので、防波堤をつくって下に向かうようにしたのです。すべて知ってつくられたというのです。それらが自然にそのようになるでしょうか。
 
このように私たちの人体を見れば、神秘の王宮のようになっています。これがただそのままそのように生じることはありません。このように見るとき、人間が生まれるとき、自分自身は知りませんでしたが、それを知っていた方がいたか、いなかったかということが問題になります。そのように生まれたことに対して、「ただ生まれた」とは言えません。それをあらかじめ知っていた方が誰かというと、神様でいらっしゃいます。

Pyeong Hwa Gyeong (033) - One God, One World Religion

4. God’s existence as seen through the mystery of the human body

Ladies and gentlemen, let us take another moment to talk about whether God exists or not. When we trace our ancestry, we will eventually reach our first human ancestors. Those ancestors were born on earth. And let us now consider whether they knew of the sun before they were born on earth, and prepared accordingly, or didn’t know about it at all. 

When they were born on earth, their eyes would not have known that there would be a sun. However, even though their eyes were unaware of the sun, their design is based on the knowledge that there is a sun in the sky and that they are to see its light. When you describe your eyes, you say that they are always blinking. This design assumes knowledge of the fact that the moisture in the eyes evaporates due to the dry heat on earth, and so they need to be moistened. Moreover, the design of the eyelashes is based on knowledge of the need to keep the dust away. In this respect, human beings were born based on knowledge of nature and astronomy. 

The eyes already “knew” that people would sweat. Since it would be a serious problem for foreign matter to enter these precious eyes, the breakwater of the eyebrows was created. The location of the eyes also shows that they knew that human beings would walk, standing vertically on two feet, unlike other animals. Now, look at your ears. They were created based on the knowledge that they would hear sound waves. Look at your nose. Why is the nose pointing downward? It is because it would be detrimental if sweat or rainwater entered the nostrils. Because of this, in addition to the breakwater above the eyes, the nose was made to point downward. Everything was designed on the basis of prior knowledge. Could all these things come to be on their own accord? 

As you can see, when we study the human body, it is a palace of mystery. It could not have been made as it is just like that. Based on these observations, a question arises: Though human beings did not know of such things when they were born, was there or was there not a Being who knew of them? We cannot say that we were born as we are just like that. And the Being who knew of all such things in advance is none other than God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