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 한 2달전에 있던
제 꿈 이야기입니다.
저는 원래 꿈을 잘 꾸는 편도 아니고
악몽을 꿔도 끝은 다 좋았기에
'이번에 꾸는 꿈도 좋게 끝나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꿈에 시작은 제 초등학교 체육관이었어요
그때 시간은 노을이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체육선생님과 제 친구들5명정도 있었죠
저와 친구들은 심심하다며 체육쌤한테 놀걸 달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체육관 창고에서
깨지고 망가진 폰을 한가득 가져오셨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웬 핸드폰?'이러면서 궁금해 하고있을때
선생님이
'이건 예전에 안좋은선택을 한사람들의 폰이란다'
라고 하자 저희는 다 놀라고 있었있었죠
그리고 선생님이
'너희가 이 폰을 켜서 이 사람들의 집에 한번 가보면 좋좋겠구나'
라고 하셨고 저는
폰 무더기에서 하나에 폰을 들고
'이렇게 망가진폰이 켜지겠어?'하며 전원을 켜봤습니다
근데 놀랍게 켜지더라고요ㅋㅋ
켜자마자 폰 화면이 지도로 나왔습니다
그 지도에는 한 곳이 표시가 되었고요
선생님한테 여길 가면 되나요?하니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각각 폰을 챙겨
다른집들을 보러 갔습니다
(다 혼자 다녔고요)
제가 가야하는 집은
꿈에서 제가 사는 집과 바로 옆옆동이더라고요
'가깝네?'하고 바로 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그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 집은 15층이었고 집 내부가 생생히 기억됩니다
집내부
집문은 열려있었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하늘은 해가 완전히 지고
집 안에는 서랍 하나와 먼지만 있었습니다
집 전체를 돌고
'아무것도 없네?'
하고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에 가니 먼저 돌다가 온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몇시간후
12시가 넘을거같아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제 집을 가는 길에 아까 그 집이 있는데
뭔가 무섭더라고요
'일단 늦었으니 얼른 가야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일단 집으로 갔습니다
집 현관에 와서 비번을 치는데
문이 안열리는 겁니다
틀렸나?하고 계속 시도를 해도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뭐지?'
하고 현관앞에 작은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으로 밖을 보니
저희집앞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어라? 잘못들어왔나?아닌데..'
이러면서 1층으로 가니
제가 몇시간전에 갔던
그 죽은사람의 집앞에 제가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다시 집으로 갈려는데
.
.
그때 잠이 깼어요
저는 꿈 마지막에 항상 웃기거나 아니면
꿈을 아예 안꾸는데
이런꿈은 처음꿔봐서ㅋ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