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발매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2]용 격투게임 [드래곤볼Z 스파킹]의
첫 프로모션 동영상입니다.
PS2용으로 제작되는 4번째 드래곤볼 타이틀이며 제작사인 반다이에서는 이작품이
발매되면 PS2용 드래곤볼 게임의 총판매량이 전세계적으로 [천만장]을 돌파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앞의 세작품의 판매량이 850만장정도 되기때문에
1000만장돌파는 무난할것 같습니다.)
이미 전작들을 통해 그래픽이나 연출력은 합격점을 보장받은 상태이나
눈으로 확인하실수 있듯이 플레이 시점이 앞의 세작품과는 다른 1인칭시점이기때문에
이러한요소가 게임하는 유저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느냐하는점이
흥행의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작품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극장판의 보스급 캐릭터들인
자넨바나 보자크는 물론 자봉이나 기뉴특전대 5명이 모두 출전하며
드래곤볼GT의 베이비나 슈퍼17호도 선택할 수있어서 캐릭터의 볼륨역시
사상최대라고 합니다.
상반기 결산시기가 다가오는 6월말현재 일본기준으로 2005년 발매된 게임 타이틀중
5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은 [진삼국무쌍4-약90만장추정]와[드래곤볼Z3-약65만장-]
단 두작품뿐이기때문에 [스파킹]이 [Z3]만큼의 흥행력을 발휘해준다면 [드래곤볼]은
어쩌면 2005년 유일의 밀리언셀러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물론 2작품을 합친
숫자인만큼 공식적으로 인정이 되지는 않겠지만요)
7월에 제3차 슈퍼로봇대전알파라는 대작타이틀이 발매되긴하지만 100만장을 훌쩍훌쩍
넘기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작들은 모두 50만장 전후의 판매량을 기록....
이번에도 그이상의 흥행을 기대하기는 어려운만큼 [파이널판타지]나[드래곤퀘스트]급의
괴물타이틀이 연내에 발매되지 않는한 2005년은 [밀리언셀러]가 단 한작품도 나오지
않는 일본게임계에 있어선 [암울한] 한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상황이기에 [드래곤볼]시리즈의 놀라운 성과는 더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거겠죠...
또한 [초 드래곤볼Z]라고 하는 아케이드(쉽게얘기하면 오락실용)용 드래곤볼 격투게임도
제작을 결정한만큼 [드래곤볼]의 게임계에서의 활약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스트리트파이터2를 탄생시켰던 제작자가 독립한이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라는군요)
이래저래 역시 대단한 드래곤볼입니다...
PS. 드래곤볼,슬램덩크와 함께 90년대 빅3를 형성했던 [유유백서]도 최근
드래곤볼과 같은형식(카툰랜더링)의 격투게임으로 현지발매되어(PS2)
첫주판매량1위를 기록하는등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했으나 현재까지의
총판매량은 [10만장]정도로 역시 드래곤볼에는 전혀 미치지못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blog.naver.com/goku2002/
첫댓글 우와.. 자넨버까지
저도 가지고있는데 다들 게임성이 Z3만큼 안된다더군요. 제작팀이 틀려서 그런지;;
재밌어 보이네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쟈넨버랑 마인부우랑 쌈 붙여보고 싶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