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안방서 모래판 휩쓸어… 최다혜 매화장사 '등극'
- 2026 괴산추석장사 씨름대회서 매화급 1위, 무궁화급 2·3위 메달 싹쓸이
- 단체전 3위 입상까지… 탄탄한 기량 앞세워 괴산 씨름 매서운 저력 과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괴산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괴산군청 소속 여자씨름단이 여자 개인전 매화급 우승과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대회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대회 초반인 5일과 6일 치러진 여자부 경기에서 괴산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개인전 매화급 결승에 진출한 최다혜 선수는 안산시청의 김단비 선수를 상대로 빈틈없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2대 0 완승을 거두고 1위(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궁화급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결승에 오른 임정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다현 선수와 명승부 끝에 값진 2위를 차지했으며 김다영 선수 또한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3위에 입상해 괴산군 씨름의 저력을 널리 알렸다.
선수들의 고른 기량은 단체전 성과로도 이어졌다. 괴산군은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3위를 기록하며 끈끈한 팀워크와 탁월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선수단을 이끈 김무열 감독은 “안방인 괴산에서 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동력 삼아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입상이라는 훌륭한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괴산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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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안방서 모래판 휩쓸어… 최다혜 매화장사 '등극'
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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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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