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주말 모처럼 시간이 맞아 계양산을 다녀왔네요^^*
여린 순이 움트기 시작하는 ..
지난주말 오후3시쯤 계양산 약수터에서 바라본 산불..
남편과 계양산행후 주차 시켜놓은곳으로 가니 사람들이 웅성거리길래 가보니
조금 불이 붙었는데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하더니..
소방차가 긴급출동하고 소방차가 들어갈수 없는 곳이라 긴호수를 들고 소방관 아저씨가
민첩하게 물을 뿌려대며 불을 끄기 시작하고..
옆에 쌓아놓은 폐지에 불이 옮겨 붙으며 소방관 아저씨들의 진화작업에 애를 먹이니..
바람이 안불었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으니..
자나깨나 불조심!!
그 학교 폐지를 다른곳으로 옮겨주길 바랜다..
아마 치웠을지도 모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