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먹고남은 잡채로 만든 " 조랭이 떡 잡채 덮밥"

[존분]

먹고남은 조랭이떡 잡채로 만든 " 조랭이떡 잡채 덮밥"

"조랭이떡 잡채 " 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맛있게 쫀뜩쫀뜩 씹히는 맛이 맛있는 색다른 잡채~~~

잡채가 안들어가도 잡채는 잡채 

그런데 혼자 먹기엔 왠지 모르게 많은 느낌~~~

저두 다이어트를 해야 하므로 ~~~

그래서 만들어진 조랭이떡 잡채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음식의 소중함을 알기에 버리기엔 넘 아까웠기에 그대로 렙핑을 하여 냉장고 속으로 ~~~~~숨기게 되었지요

그리고 시간을 흘러서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갔답니다.

시간을 자정을 넘어가고 .

나의 배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아주 강, 약을 외치면서 생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생각이 났어요

냉장고속에 남시 숨겨놓은 조랭이떡 잡채를 ~~~

전자렌지에 냉동실에서 꺼낸 밥을 해동시키고.

예쁜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조선간장에+ 청고추를 다지고.+홍고추를 다시고.+통깨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

전자렌지에 데운 밥을 예쁜그릇에 담아주고

점심때 남은 조랭이떡 잡채를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좀 전에 만든 양념장을 한수저 듬뿍 올려주었답니다.

그래서 완성한 " 조랭이떡 잡채 덮밥" 이랍니다

 어때요?

정말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이거 한그릇 먹고 깊은 잠을 자고나면 난 분명 얼굴은 팅팅부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는 야식을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조랭이떡 잡채

재료:

맛타리버섯 1팩, 조랭이떡 200g, 양파 1/2개, 청오이 1/2개,

단무지(또는 동치미나 무짠지) 100g, 홍고추 1개, 청고추 2개, 아삭이고추 1개,

맛기름 약간, 녹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흑임자

만드는법:

1. 조랭이떡은 그날 나온 것은 녹차소금으로 먼저 간을 한 연후에 참기름에

     버무려 미리 준비해준다.

    (만약 사다놓은 것이 몇일 지났으면 뜨거운 물에 데친 후 냉수에 행구지말고

    전분이 달아나서 새로 엉기는 맛이 없어지므로--

     그대로 식혀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준다)

2. 느타리버섯은 뜨거운 물에 데쳐서 물기를 꼭 짜준 후 녹차소금으로

    밑간을 해 준 후 맛 기름에 볶아준다.

   (버섯을 찢을 때는 느타리 버섯볶음을 할때보다 조금 더 가늘게 찢는다)

3. 청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곱게 채썰어준 뒤 맛 기름에 볶아준다.

4. 양파는 곱게 채썰어준 후 물에 담구어 매운맛을 빼준 후 맛기름에 볶아주고,

   오이는 돌려깍기 해 곱게 채 썰어 맛 기름에 볶아준다.

   (이때 오이는 두장을 겹쳐놓고 써는게 더 곱게 썰어진다)

5. 단무지는 5cm 길이로 채 썰어준 후 단맛이 싫은경우 냉수에 헹구어서

물기를   꼭 짜거나 그대로 사용한다.

  (단무지대신 무짠지, 무 짱아찌를 넣는 것이 상큼하고 개운하여

어른들 입맛에  맞으나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어린이를 위해서는 단무지가 들어가는 것이 좋다)

6. 볶은 야채를 다 넣은 후에 조랭이 떡을 넣는다. 그 다음에 소금을 약한 넣은 후    

  (간은 맨 나중에 한다) 흑임자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