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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프로불편러
자 2탄이야
하,,,,, 생각하니 벌써 눈물이 나네,,,,,
이제 출국을 하려해
여시들 해외출국은 공항에 기본 얼마전 도착이다???
검색해보면 대부분 2~3시간!!
하지만 나같은 똥멍청이는 한시간반전에 빠듯하게 도착을 하는거야...........
그래서 무슨 일이 생겻게.....?
면세품을 못찾앗어 ㅋㅋㅋㅋㅋㅋ.... 아.......ㅠㅠ...
지금까지는 항상 새벽출발또는 밤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만 탓엇기때문에
면세품 줄이 그렇게 긴줄은 처음 알앗어....
저녁시간대에 출국하는 여시들
면세품 찾으려면 넉넉하게 줄서는데만 30분이상 계획하길 바래!!!
그리고 기내에는 스프레이랑 가위 못들고간다..........
캐리어에 다 때려넣어야해!...
나같은 똥멍청이는 왜 선크림이나 살 것이지
선스프레이를 사가지고 그걸 그냥 손에 들고 타려고했어
하!................................................
원래 여유있게 도착하면 기내반입 안되는 물품은 다시 수화물로가서 캐리어에 넣을 수 있어..
근데 한시간 반전에 도착한 나같은 똥멍청이는 뭐?!!!
못가져감 폐기해야함,
난 비싼 미용가위랑 선스프레이를 그래서 출발도 하기전에
공항에서 폐기하면서 여행을 시작했어........................
혹시나 기대반입 가능한지 헷갈리고 불안한 여시들은 정말 정말 여유있게 도착해서
천천히 하나하나 해결하길 바래 ㅜㅜ
그리고 이게 겨우 나의 고난과 역경의 서막일줄은..............
나는 아주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스타항공을 예약했어
그리고 이스타항공의 저렴한 항공료 정책은 넘나 철저한 것이었어
물 외에는 아무것도 제공하지않으며 이어폰은 물론이고; 담요조차 없더라구..
그리고 제일 대박인건
이미 안전밸트까지 다 하고 출발준비를 마치고나서 30분이 지나도록 아무말이 없는거야
다들 웅성웅성 거리면서 이상하다 여기기 시작할때쯤
그 이후로 1시간 20분 비행기가 연착될거라는 안내방송을 듣게되었어
....
알고보니 전 비행때도 연착되었었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기내음식이나 어떤것도 판매를 하지않으시고..
오로지!!! 물만 마실 수 있다해.. 왜냐면 갑자기 출발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결국 우리 비행기는 10시 반이되어서야 활주로로 이동을 시작했고
11시가 되어서야 자유를 얻게되었지!..
사실 사전에 자세한 안내라던지 사과 등등이 있었다면
어차피 타야하는 비행기 한두시간 더 탄다고 여겼을텐데
서비스가 너무나.......................
또한 이스타항공은 기내식을 사전주문을 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고
기차처럼 카트를 끌고다니시면서 라면이나 인스턴트요리, 과자 등을 판매하는데
1번부터 판매를 시작하시는데 내 자리가 6번이었어
근데 내가 과자한봉다리와 커피한잔을 마시기까지 무려 30분이 걸림!..
와!!!!!!......
앞자리엿던 나도 8시 15분에 탑승하여 11시반이 되어서야 과자 한봉다리를 살 수 있었는데
뒷자리 승객들은 어찌되었는지 정말... 서비스가 정말 .................................
2시간이나 연착되었지만 제대로된 사과나 설명도 없었으며 그냥 자리에서 기다리라는 말뿐이었고
음료 한잔 서비스하지않는 모습에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엇어..!!
(근데 귀국할때도 또 한시간 넘게 연착됨 ㅎㅎ)
저렴한거... 중요하지만 난 앞으로 시차가 1시간 이상 나는 여행지에 갈때는
꼭 비용을 충분히내고 국적기를 이용하기로 결심했어!
이렇게 푸켓에 도착하였고!
1. 현지유심~~~!! VS 로밍
우리 여시들 스마트폰을 소중하자나여
아무리 해외에 있어도 핸드폰없이 하루도 버틸 수 없는게 사실이자나요?!!
나는 태국유심을 구매해서 이용하는걸 추천할게!
단, 한국번호로 걸려올 중요한 연락이 없어야함
푸켓은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와이파이가 정말 널~려 있고!
대부분 검색하는데는 지장이 없을만큼 속도도 잘나와
특히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와이파이는
한국에서 쓰는것만큼 빠르고 동영상도 다운받을 정도로 잘되어있었어
(추가요금 받는곳도 있다하니 호텔에서 무료제공하는지 확인해봐야해!)
나는 공항에서 1주일짜리 유심을 샀고 (200바트 = 약6천원)
같이 간 사람은 한국번호로 걸려오는 연락을 받아야했기에 로밍을 했는데
속도는 유심이 훨씬 빨랐고 현지여행사나 호텔에 요금걱정없이 바로바로 전화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
로밍은 무려 하루 만원... 5일치 5만원...........
하지만 유심을 바꿔끼운동안 한국연락처로 오는 연락은 암것도 받을 수 없음!
부재중도 확인불가함! 문자왓어도 알수 없어!
2. 공항 -> 숙소
나는 픽업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해두었고 (새벽도착엔 필수!)
미리 내가 탄 항공기 편명을 알려주면 연착되는것까지 감안하여
공항에서 기다려준다하여서 2시간이나 늦게도착했지만 걱정없이 무사히 호텔까지 올 수 있었어
3. 그리고 첫날 라차섬+산호섬 투어
니콘마린이라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투어로 예약했어~
이 투어는 스피드보트를 타기때문에 임산부는 할 수가 없댕!
하지만 아기들은 가능해서 가족단위로는 많이 하는거같아
또한 스노쿨링은 원하지않으면 비치에 먼저가서 놀고 있을 수 있엉!
여기가 바로 라차섬이야
난 방수팩을 안가져가가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엉 사진보다 눈에 담는데 집중하고 싶엇달까 ~~~
코스는 스노쿨링 하고 섬에서 놀다가 다시 배를타고 산호섬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또 섬에서 자유롭게 노는데
그 자유시간에 스쿠버다이빙이나 패러세일링, 씨워킹 등을 할수 있어!
나는 이전 여행에서 해양스포츠가 넘나 무서웠기때문에 이번엔 그냥 스노쿨링만 했는데
정말!!!!!! 물고기 대박!!!!!!!!!
처음에 스노쿨링 시작했을때 비가 내렸어서 물이 흐렷는데
비가 그치고 나서부터 진짜 물고기 종류도 엄청 다양해지고 정말..... 정말 많아!!
물반 고기반을 이런걸 보고 말하는거구나 싶을만큼 !!...
(무서울 정도로..................)
횟집 어항에나 잇을법한 큰 물고기도 잔뜩잇음!
물살도 잔잔하고 물도 맑아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
이때 방수팩 안사온걸 조금 후회했음 ㅜㅜ
그리고 스노쿨링 장비 대여는 무료인데 100바트 내면 입에 들어가는 부분만 새걸로 교체해줘!
하지만 호스부분 내부에 곰팡이같이 거무티티하고 그러니까...
왠만하면 저렴한거라도 사가지고가는거 추천할게 ㅜㅜ
그리고 라차섬에서 비치베드?? 빌리는데는 2자리 세트로 200바트 약6000원이야
그리고 배타기전에 사진을 막 찍어가고는 종이액자에 조개로 장식해서 만들어주는것도 200바트라서
난 기념으로 하나구입햇다눙!
그리고 라차섬에서 난 인생사진을 하나 건졋지
부끄럽지만 사진이 넘나 맘에 들어서 올린닷 ..!
그리고 산호섬에 가서 점심뷔페 먹는데~ 뭐 투어에 포함된 부페가 그러하듯! 그러하다!!
하지만 난 맛있게 잘먹었엉~
그리고 과일도 주고 콜라같은 음료수도 계속 마시라고 하고
오후에는 빵도 주고... 커피도 주고 .. 쿠키도 주고
허기질만하면 뭘 계속 먹이는게 이 투어의 특징인거 같아
짱 좋음.... 짱 좋아...
안먹겠다하면 먹으라고 막 권함...!..
산호섬은 비치베드 공짜!
글고 여기 바닥에 돌이 많아서 좀 위험하긴 하지만...
물이 맑고 좋아서 스노쿨링하면 물고기도 엄청 많이 보여!
그리고....
사람 공격하는 물고기 있음!!!!!
나 진짜 물고기한테 두세번 물렷어
나중엔 무서워서 도망다녓어 진짜 엄청 따가워!!!!
하얀 물고기였는데 마주치면 물고기가 정면으로 노려봐!!!!!
어이없지?.. 물고기... ㅋㅋㅋㅋㅋㅋ
나도 어이없어.... 손바닥만한 물고기한테 물려서 도망다닌다니까...
4. 빠통 거리투어 + 오리엔타라 스파 + 반잔시장 앞 야시장
나는 빠통시내에서 다 걸어다닐 예정으로 숙소를 잡앗는데
오리엔타라 스파는 사실 거리가 좀 멀엇어 ㅜㅜ 메인거리에서 한 30분? 그정도 걸어간거같아
방에서 샤워하고 바로 출발햇는데 도착할때즘 난 이미 땀으로 샤워를 햇음...
그리고 길이 아주 좁고 인도가 아주 아주 ;; 거의 가게들에 다 점령당한 상태!
차도 인도 넘나들며 요리조리 걸어가야하는데
걸어가는 내내 시장처럼 이것저것 구경하고 군것질할게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갈수있어~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정도야!
하지만 앞머리는 이미 이마에 늘러붙어버렷다능.....!... 모자필수야~~~~
마사지는 2인 한국돈 45000원 정도 가격에 2시간 타이 + 오일인데
난 한국에서도 마사지를 자주 받는 편인데
엄청!! 특별한 정도는 아니엇어 한국마사지가 그만큼 수준이 높아진건지~
여기가 쏘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마사지는 그냥 다 좋다아아아아~~~~~
1인당 3만원 안되는 가격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훌륭해!!!
+ 마사지는 현지가격보다 현지여행사 통하는게 저렴했어
물론 길에 저렴한 마사지 숍이 엄청나게 많고 가격도 다양한데
그래도 동양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곳이 오리엔타라 스파여서
현지에서 현지여행사에 당일 예약해서 갓어!
대신 예약이 꽉차잇을 수 있으니 꼭 저기서 받을 여시들은 꼭 예약하고 가는게 좋을거같아
그리고 여기!!! 고양이들이 사람을 엄청 좋아한다!!!!!!
사실 난 엄청난 고양이 덕후야
가서 찍은 내 사진만큼 고양이 사진을 많이 찍엇어....
사람을 좋아하고 막 와서 부비작거리거나 만지거나말거나 관심도 없고 그냥 길에 누워잇어...!!
완전 고양이 천국이야
팬케이크 + 크레페???
유명한 로띠랑은 다른건데! 맛은 똑같앗어!
그리고 유명한 그 합장한 맥도날드!..
아.. 내 머리 보임?...
숙소에서 드라이하고 나온건데 땀과 습기에 드라이가 다 풀림...
이렇게 한국인의 외모를 1 하락시키고 말앗어
다시한번 모자 필수.........
그리고 폴댄스!!!!! 와우... 노천바?? 오픈된 바같은 곳인데 저렇게 가는 곳마다 폴댄스 추는 언니들이 있는데
다른곳은 다 폴잡고 섹시댄스를 추고있는 반면에
이 바에선 진짜 폴댄스를 추더라구~ 대부분 맥주는 100바트, 칵테일은 200바트 이하라서
저렴한 가격에 폴댄스를 눈앞에서 보면서 즐길 수 있어~~~!!
진짜 빠통 엄청난 곳이라능 !!!!
그리고 반잔시장 앞 야시장!
와 중요한 시장사진을 안찍엇네~~~~.....
그냥 야시장인데 아주 작아! 가게가 한 10군데??
하지만 잇을건 다 있음!!
첨에 가서 뿌팟퐁커리 라고 말하니까
게를 추천해주는데 가격을 어마어마하게 불러...
한마리에 만원넘게..! 난 너무 놀라서 너무 비싸다고 막 그랫는데
여차저차 몇군데 둘러보고 게 2마리+ 큰새우 2마리 해서 구입을 했는데
해산물 구입하면 요리비용이나 밥같은건 무료로 제공해줘!
근데... 그런데...!!....
게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아래 젓가락으로 들고 있는게 한마리의 4분의 1이야...
흥정할땐 멀리서 보니까 이렇게 큰줄 몰랐는데..!
접시에 나오는데 정말 놀랏다눙
그리고 여긴 향신료도 많이 안써서 정말 맛있게먹었어!!!
게 2마리면 둘이서 남길많큼 많아
무슨 게 다리먹는데 킹크랩인줄...!!.....
하.. 이때엿지
내가 환전... 환전!!!!!!!!!!! ㅜㅜ
마사지 받고 나오니 환전할 곳이 없엇어... 10시쯤 됫었는데
빠통은 밤새 시끌벅적하지만
정실론이나 그런 카드되는 쇼핑몰은 10시에 문을 닫고 환전소도 닫는듯.....
다행히 술집은 다 카드가 되니까 ...!
하지만 시장에서 뭐 사는거나 야시장 이런 곳은 다 바트만 받으니
미리 여유 잔돈을 준비해두는걸 추천할게!!
5.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
둘째날 일정이었던 팡아만 국립공원이야
여기는 말그대로 국립공원인만큼 자연환경을 카누를 타고다니면서 구경하는 건데
재밋고 신나는 투어를 원하는 여시는 패스하는게 좋을듯!
같이간 사람은 지루하다고 하더라구 ㅜ
수영잘하는 사람들은 그냥 바다에 맨몸으로 풍덩풍덩 다이빙하고 놀고
나같은 사람은 카누타고 구경하는데
가이드분들이 쿨하게 구명조끼 필요없다; 그냥 타라; 이렇게 말해
그치만 무서움은 나의 몫....
한시간정도만 이렇게 놀고 나머지는 다 구경, 관광이야
약간 정적으로 구경하고 쉬고 배타고 구경하고 밥먹고 그런 투어야~
이런느낌???? 보시다시피 물은 더럽다해야하나... 팡아만 안쪽은 갯벌같은 곳이야!
신비한 동굴탐험 이런느낌 ㅎㅎㅎㅎㅎ 박쥐도 나오고
진짜 무서워 여기..
단체로 안들어가고 한팀씩 들어가는데 진정한 담력체험 느낌....
이렇게 조그마한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를 노젖고 다니는데
구명조끼 입을 필요없댘ㅋㅋㅋㅋㅋ
무섭다고욬ㅋㅋㅋ....
자유시간엔 직접 카누 운전하고 구경다닐 수 있음!
이런 꽃바구니도 만들어서 촛불켜고 소원빌고 그런다능!!
동굴 .... 밤에도 여기 들어가는데
밤에는 그 바닷물 만지면 영화처럼 반짝반짝...??? 반딧불이처럼 물이 반짝거려!
근데 진심 개무서움 동굴...............
박쥐 막 울고 푸드덕거려..................................................
(우는 애기도 있엇음!!!.. 나만 쫄보인거 아니라능...!...)
후 여시들 길지만 이제 별거 안남았으므로 한편에 다 끝낼게!!!!
6. 까타비치
빠통비치는 우리나라로 치면 해운대같은???? 엄청나게 인파가 많고 젊은이들이 막 노는 분위기라면
까타비치는 가족들끼리 꺄르르 하는 느낌이야~
그리고 서양분들은 다들 누워서 태닝을 하고 있고
나도 비치에 앉아서 휴식이나 취하려고 갔더니 이게 웬걸!!??
파도가 존잼이라능!
진짜 파도가...!!!! 엄청 재밋어
조금만 들어가도 거의 발끝이 닿을랑말랑할 정도로 깊은데
왠지 물에 잘뜨는 듯한 이느낌은 뭘까요???
완전 캐리비안 베이 느낌이야!!
구명조끼나 튜브가 없었는데도 존잼 진짜...
같이 간 사람은 수영을 안좋아해서 물에 안들어가겟다고 했는데
가서 파도를 보는 순간 둘 다 동시에 아!.. 이 바다는 들어가야한다! 느낌이 팍 꽂혓어
빠통과 달리 적당히 한적하고 적당히 북적이는 느낌~
그리고 비치에 다 그냥 타올만 깔고 앉아서 놀고 한쪽에선
애들이 진짜 커~~~다란 모래성을 쌓더라구
우리나라 바닷가랑은 정말 다른느낌이었어
(파라솔이나 비치베드 그런게 없어서!)
특히나 지금 동양인들이 여행시즌이 아니어서그런지
중국인도 거의없고 한국인은 한번도 못봣을 정도????
아마도 이 쪽은 한국 여행사에서 많이 올리는 지역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같고!
그리고 바닷물이 전체적으로 다 온도가 적당해서
해질녘까지 놀아도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앗어~~~~~
서프하우스가 있어서 이렇게 서핑하는거 구경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 서양인들이 하고 있었고 다 엄청 잘하더라!!
나도 다음에 언젠간 한번 도전해보고 싶엇어!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데 아무도 튜브를 안갖고놀더라구!
10살만 넘어가면 다 맨몸으로 수영하는거같았어
여기만 유난히 그런건지는 몰라도~
튜브 팔면 하나 사야지 생각했는데 비치상점에서도 튜브파는걸 거의 못봣고
실제로 튜브갖고 노는 어른은 한명도 못본거같아!
그런데도 다들 수영을 엄청 잘하고 리조트 수영장은 깊이가 160cm라
나는 발끝으로 서서 코만 간신히 내놓고 있는데
다들 그냥 막 헤엄치더라...!... 수영 잘하는 언니들 넘나 멋진것...
7. 시티투어!!!!
마지막 날에 나는 현지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시티투어를 예약햇어
5시간 투어 + 코끼리투어 30분 이렇게 예약했는데
이게 나의 함정이 될줄은 정말 예상치못햇지!
가기전에도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대여해서 투어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했는데
우리나라와 신호가 반대이기도하고 (운전자가 오른쪽)
아무래도 위험할 거같아서 생각도 안했어
근데 현지에 가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타고다니더라구
가격이..!!! 하루 만원...!!! 기름값 포함!!.....
물론 처음에 넣어주는거 외에 더 기름이 필요하면 각자 넣어야겠지만
사실 오토바이 연비와 푸켓의 거리를 생각하면 하루에 만땅한번이면 충분한것..!
나는 셋째날 저녁을 레스토랑을 예약해둿는데
거기까지 가는 거리가 걷기엔 멀고 택시타기엔 가까웠어...
푸켓은 교통이 구림....
교통이나 기타 등등은.. 3탄을 하나 더 찔 예정이니 그때 소상히 이야기할게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길에 오토바이 아저씨가 있길래 하우머치???햇더니 원데이 300바트..!!
그래서 일단 대여를 했어 그리고 타고다녀보니까
아니이건!? 넘나 괜찮은 거야 길도 너무 포장이 잘되어있고
우리가 천천히 다니는데도 빵빵거리는 사람도 하나 없더라구
구글 맵 하나면 얼마든지 우리끼리 돌아다닐 수 있을거같더라구
오토바이 사진 하나놓고
하지만 이미 결제까지 끝난 시티투어를 취소할 순 없었고 ㅜ
오토바이는 그냥 반납할 수 밖에 없었지 8ㅅ8...
그리고 다음날에 시티투어를 출발했는데
정말.... 정말 더워.........
우리가 시티투어를 예약한 시간은 하필이면 12-5시엿어
이유는 왓찰롱이나 그런 사원들이 5시보다 일찍 닫는 경우도 있다고해서였어
그리고 오토바이라는 좋은 교통수단이 있을 줄 몰랐으니까ㅜ
체크아웃하고 할게 없을거라 생각햇거든...!..
하지만 미리 알았더라면 시티투어를 예약하더라도
제일 먼 곳만 구경하고 올 수 있게 3시간짜리만 하던가
아예 오토바이타고 직접 다녓을 거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땀을 그렇게 많이 들릴줄 알았더라면...
마지막날이 아니라 그전날에 예약하거나...
공항 근처에 호텔을 하루 더 예약했어야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숙소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하루 투어하고
다음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서 비치에서 놀거나 리조트에서 휴식을 했어도 좋을거같고...
또 ... 이스타항공이 새벽 3시 20분으로 연착되는 병크를 터트릴줄 알았다면
아예 호텔을 하루 더 예약해서 씻고 충분히 휴식하고 새벽에 공항에 갔을텐데 ㅎㅎ...
12시부터 땀으로 샤워를 하고 끈끈하고 찝찝한채로 공항에 갔고
다음날 11시가 넘어서야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입국수속하는데만 한시간이나 걸려서 ...
결국 24시간 넘게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버텨야했어 ㅜㅜ
해진 후에 다녔던 푸켓 올드타운은 그래도 넘나 이뻣다....!....
시티투어로 다닌 곳은
까타뷰??(깡한뷰?? 카오랑뷰??;;) 무슨 언덕 위에서 보는 곳이었는데 가이드께서 다 비슷하다고 한군데만 가면된다하셧어!
- 프롬텝곶 - 라와이수산시장 - 코끼리 30분 - 왓찰롱 - 푸켓올드타운에서 내림!
이렇게 다니면 딱 5시간이엇고..
사실 한군데 한군데 다 너무 좋앗는데...
천천히 쉬엄쉬엄 봤더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들어
아무래도 너무 더우니까.. 충분히 즐기지를 못하고 자꾸만 지쳐있게 되더라구!...
어디 들어가서 충분히 쉬고 나오기엔 투어시간이 빠듯하니까
더워도 바로 다음 코스, 다음 코스, 이게 너무 나는 별로엿어ㅜㅜ
물론 대다수 사람들이 이 일정을 많이하고 만족도가 높은 것도 사실이야!
그치만 나와 같이간 사람처럼 덥고 힘든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여행을 해야하는 그런 상황을 원치않는 여시들은
시티투어에 대해서 정말 잘 고려해보는게 좋을 것같아!
궁금한 것은 댓글을 주시면 내가 아는 한 열심히 답변해주도록 할게!
원래 한편에 다 넣으려했는데
넘나 길어질 것같아서
음식 후기와 기타 느낀점만 따로 하나 더 찌도록하겟숩니다
언덕 뷰 + 프롬텝 곶 + 왓찰롱 사진 놓고 총총 ....... *
수정햇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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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햇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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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모자는 진짜 가는 곳마다 엄청 팔고 3천원 5천원 막 이렇게 엄청 싸당!! 난 건기 시작이라 그런지 온도는 30도 밖에 안됫는데 엄청 습햇어 ㅠㅠㅜㅜ 등에 다 땀띠낫어 8ㅅ8.....
@두비두밥오뚜기밥밥디라라 나 완전... 갈때 비와서 두꺼운 잠바까지 입고가서... 그 더운나라에서 잠바 챙기느라 완전;;;;.. 같이간 사람이 반팔티에 두꺼운남방입고 긴바지 입엇는데 그게 딱 적당했어ㅜ 비행기에서 남방만 딱 벗고 입으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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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여시 넘나 이쁜 것ㅠㅠㅠㅜㅜ 그리고 스노쿨링에서 공격하는 물고기 웃기댴ㅋㅋㅋㅋㅋ 후기 고마워 완전 도움될거같아♡
와우 나 1월에 푸켓가는데 비행기 이스타야ㅠㅠㅠ 어쩌지
여시 갈땐 괜찮을거야!! 탈때 미리 음료수랑 여시가 가면서 먹을 간식이나 요기할거리 가져가길 추천할게~~ 비행기안에서 파는거 너무 오래걸리거 넘나 비싸니까 ㅜ
@프로불편러 비행기 액체반입 안되지않아....?
@레아 세2두 아 그르네... 근데 군것질거리는 괜찮을거야!... 미리 사온사람들은 다 먹더라구 ㅜ 글구 면세지역에서 산거는 들고탈 수 잇엇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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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례가 잇엇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나는 괜찮앗어 ㅋㅋ 가는데마다 오토바이 주차할 곳은 잇엇어! 운전만 안전하게 잘하구 그런다면 오토바이로 충분할거같아! 사실 뷰도 굳이 여러군데가서 볼 필요없을거같더라~ 푸켓 올드타운은 꼭 가봥!!
아아 나 여름에 푸켓 다녀왔는데 다시 추억 돋는다!! 너무 좋았어ㅠㅠ타이항공 타고 가고ㅋㅋ숙소도 하루 전날 내가 그냥 다 예약 하고...ㅋㅋ겁도 없이 액티비티도 하나도 예약 안하고 현지에 가서 바로 바로 했다는 것...ㅋㅋㅋ정실론이랑 연결된 밀레니엄이랑 까타까론쪽 르메르디앙 섞어서 숙박 했었는데..숙소 위치나 분위기 최고였어ㅠㅠ 꽉찬 4박5일가서 마사지만 5번 받았다고 한당...또 갈꺼야 또 꼭...ㅠㅠ 여시덕에 추억에 젖었다..ㅋㅋ푸켓 맛집인 넘버6는 매일매일 갔다는 것...ㅋㅋ넘버식스는 2호점이 숨겨진 보물같은 곳이었다는것...ㅠㅠ나도 첨에 이스타 항공 예약 했다가 타이항공으로 바꿔서 갔는데 타이항공 매우만족ㅠ
빠통비치에서 까타비치는 어캐가쏘 ㅠㅠㅠ나 이번에 푸켓가는데!!!완전설렘가득
나도 이렇게 갓옹! 그 투어갈때 짐 들고 탈수 잇어~~ 그럼 투어하는데사 맡아주고 투어끝나고 데려다줄때 까타로 데려다줫는데
짐 보관이 안전한거 같진 않앗어 ㅜㅜ
여행기 보러 들어왔다가 씨염당하고 갑니다...ㅠㅠㅠㅠ
핫...비행기 타기전에 넉넉하게 먹을꺼 챙겨야게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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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여시가 먼저 다가가지않으면 걱정안해도됭!! 대게 작고 구석진데에 잇어서 일부러 찾으려고 안하면 잘 눈에 안뗘 ㅎㅎ 난 보드숏입엇는데 대부분 수영복 입고하더라~! 라차섬말고 다른데는 물고기 적고 산호같은거 많은데도 잇대!! 그런쪽이 나을수도 잇겟다!
와씨 충격 나도 이스타로 가는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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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젤 좋았어? 나도 곧 가는데..어제 호스텔 예약하구
막막..
우와후기넘나찰진것!근데 오토바이는 면허이런건어케하는거야?
물어보셔 그냥 !.. 유캔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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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론 까타뷰 깡한뷰 중에 어디가 예쁘냐고 가이드분께 어쭤봣는데~ 올 세임~~ 하시더니 한군데만 보면된다고하셔서 알아서 가달라하구 프롬텝곶 갓는데 사실 거기도 비슷햇엉! 근데 프롬텝에는 시장도 잇고 공원처럼 산책로가 길게잇고 바다가 가깝구!
나 2월에 푸켓가는데!!!!정보 고마워ㅋㅋㅋㅋ나는 산호섬이랑 카이섬갈까 생각중!!
(푸켓여행기) 와ㅜㅠ 나 1월에 푸켓가는데 글쪄줘서 고마워 여시야♥ 잘 참고할게!
나눈 2주전에 푸켓갔다왔는데...... 이스타항공 나는 서비스 구린거 알고 갔는데도 허리아프고 너무 힘들더라. 다른 사람들은 햄버거싸와서 타자마자 먹던데ㅋㅋㅋㅋㅋㅋㅋ푸켓에서는 딱 할로윈이어서 정실론에서 이벤트하고 방라로드에도 할로윈분장하규... 진짜 볼거리 쩔었는데 그치만 와타시는 피피섬투어해서 스노쿨링할때 겁도없이 핸드폰 방수팩에 끼고 들어갔다가 방수팩에 물들어가서 고장났음ㅠㅠㅠㅠㅠㅠ 나랑 같이 스피드보트 탔던 외국인도 물들어갔다능. 여시 진짜 방수팩 안사간거 신의 한수야..... 사진 잘 찍히지도 않았고ㅠㅠㅠ 나도 푸켓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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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그 라차섬 산호섬 투어갈때 수영복 위에 그냥 옷 입을수 있어? 남친이 래쉬가드가 없어서...
여시얌.! 모자는 어떤 모자가 좋을까..?
고양이들 너무 이쁘닷 12월에 푸겟가는데 많이도움됐오~
여시야 그 마사지 현지여행사는 어디다가 예약해? 공항에있는거야? 아니면인터넷사이트??
사이판 다녀왓는데 다른 휴양지 가구싶다눙 ㅠㅠㅠ 푸켓 좋아보인다 사이판에서 스노큘링의 재미를 알아가지고 아이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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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푸켓여행가는데 정보고마워!! 섬투어 꼭 해야겟닿ㅎㅎㅎ
푸켓여행 꺅 이제곧 가는데 설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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