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 2022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춘천 명동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공연(총60회 中에서) .. 민은홍 소프라노 공연진행후기

[민恩홍]

6회차.. 춘천문화재단 2022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춘천 명동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공연(총60회 中에서) .. 민은홍 소프라노 사회및공연후기

춘천명소를 찾아 관객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며, 공연문화예술 향유라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총60회를 공연하는 춘천문화재단의 ‘2022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멋지게 꾸민 춘천 명동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춘천명동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공연무대에서 ‘퍼커션앙상블 케이’ & ‘현악기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를 앞세워 소프라노 민은홍은 성악곡을 들려주는 사회자로서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6월 26일

먼저 요즘 공연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이슈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세계3대 콩쿠르.. 반 클라이번(Van Cliburn)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의 신들인 연주를 감상하자니 인간의 한계에 대한 경이로움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전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며 세계를 이끌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분석을 세계적인 석학들이 내 놓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 가능성을 봅니다.

우리의 자긍심이 전 세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억의 도시 춘천에서도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은 공연문화예술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며 경쟁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춘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춘천명동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공연무대’ 첫 출연진은 ‘퍼커션앙상블 케이’입니다.

춘천의 자랑, 퍼커션앙상블 케이(Percussion Ensemble - K)는 음악감독 유의정(마림바), 드럼 강현욱, 김보미(마림바), 박상현(드럼, 마림바)이 최고의 어울림 연주를 해 주었습니다.

연주곡으로 언더 더 씨(from The little mermaid) . 여인의 향기(carlos gardel) . 리베르 탱고(A.Piazzolla) . 맘마미아(Mamma mia Ost) . 냉정과 열정사이(Yoshomata Roy) 등 친근한 명곡들을 선정해 연주했습니다.

‘퍼커션앙상블 케이’는 타악 연주의 대중화와 강원 타악 발전을 목표로 강원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타악전문 연주단체입니다.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잦은 음악회 및 기획연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타악기"라는 컨셉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타악기만이 가진 역동성을 극대화시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는 단체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두 번째 연주팀을 소개하면서 많이 알려진 가요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강원 현악기 앙상블’의 공연이었습니다.

‘현악기 앙상블’은 리더 1바이올린 김은평, 2바이올린 장서연, 비올라 최영은, 첼로 김은송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악기 앙상블‘의 연주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리더인 김은평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는 명연주로 앙상블을 이끌었습니다.

연주곡에 빠져들게 하는 바이올린 김은평의 연주에서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동문이라는 자부심도 함께 갖게됩니다. 앙상블의 연주 또한 훌륭했습니다.

‘강원 현악기 앙상블’의 연주곡은 Eine kleine Nachtmusik - W.A Mozart 1악장 Allegro .. Salut D'Amour - E. Elgar .. The Four Seasons, Concerto No.2 in G Minor, RV 315 “Summer” - A. Vivaldi 3악장 Presto .. B rosette - 드라마 하얀거탑 ost .. 인생의 회전목마 –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성 Ost .. Music from Frozen – 영화 겨울왕국 Ost .. You Raise Me Up - Brendan Graham, Role Lovland .. 앵콜 - 캐리비안의 해적 ost ..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신나고 아름답게 들려주었습니다.

현악기 앙상블이 속해 있는 ‘강원 현악기연구소’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현악기만의 고유한 음색과 연주기법으로 재창조(Remastering)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중문화, 예술, 교육 등 현악기로 할수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여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확연하게 다른 음악" 을 현악기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승화하여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전문연주단체입니다.

다양한 연주회에서 ‘퍼커션앙상블 케이(Percussion Ensemble - K)’ 와 ‘강원 현악기 앙상블’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춘천문화재단 2022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는 2022년 11월까지 총60회로 관객을 찾아 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제16회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18세)

창설 60주년을 맞은 세계3대 콩쿠르로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개최되었는데..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현대곡을 가장 잘 연주하는 평가로의 특별상(현대곡상, 비벌리스미스테일러 어워드) & 청중상(세계 클래식 팬 3만명 인기투표) ..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임윤찬의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인데..

콩쿠르 역사장 가장 센세이셔널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신들린듯한 강렬한 연주로 관객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답니다.

난이도 최고의 음악을 연주하면서도 그 음악을 즐기는 그이 표정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예술인으로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콩구르 우승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30만회 플레이가 넘어 선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링크합니다.

https://youtu.be/zLMteG8mk9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