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친구들이 항상 분리수거를 할 때에 나한테 와서 이거는 어디에 버려?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요즘 사람들은 분리수거를 한다고 하지만 정확히 알고 하는 분리수거는 별로 없는 듯 하다. 나도 가끔 이게 플라스틱인지 일반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분리수거가 어려운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
먼저 외할머니 댁에 가면 부엌에서 가끔식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달걀 껍질이 들어있는 걸 본다. 우리집에서는 아빠가 달걀 껍질은 일반 쓰레기통에 버려야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던 기억이 있다. 달걀 껍질(알 종류)은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한다고 하였다.(출처 - 나무위키)
다음으로는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인데 치킨, 족발, 닭발 등이다. 치킨, 족발, 닭발 등에 있는 살을 다 발라 먹고 뼈를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우리집에서도 이런 음식을 시켜먹고 음식물에 버릴 때도 있었고 일반 쓰레기에 버릴 때도 있었다. 그래서 이것도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다. 동물의 뼈와 털은 동물이 먹을 수 없으므로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한다고 한다.(출처 - 나무위키)
조사하면서 새로 알게 된 내용이 있다. 마늘, 양파, 생강 등의 껍질을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야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 또한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한다는 내용이다.(출처 - 나무위키)
분리수거를 한다고 하지만 정확히 알고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뒤죽박죽이 되어버려 환경부담비용이 더 나올 것이다. 분리수거가 잘못되어 오히려 환경오염이 심해졌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래서 집에서와 학교에서 나부터라도 분리수거에 대하여 공부하여 환경이 더는 나빠지지 않게 옳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해야겠다.
(사진출처 - 두잇서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