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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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항진증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질문: 8월 초에 수술받고 지난주 외래가니까 칼슘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아직 부갑상선 기능이 pth(intact) 수치가 5 이하로 나와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의사선생님은 그전에 먹던 칼슘약 (퇴원후 12개를 먹었는데) 약은 디카멕스1000 하루 1정으로 바꾸어 팍 줄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팔이 저리고 해서 이번주에 대학병원 내과에 가는데 가기전에 다시 인근 개인병원에서 피검사(칼슘수치검사등)을 오늘하고 내일 결과를 가지고 대학병원 내과로 갑니다.
수술시 부갑상선을 보존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다음이 궁금합니다.
1. 부갑상선 호르몬 PTH(intact) < 5이하이고 이온 칼슘 1.16, 칼슘, 9.8 , P (인) 6.1이 지난주 피검사 결과인데
칼슘 수치 정상인것은 그동안 먹었던 12개와 음식에서 칼슘섭취로 보인것인지, 아니면 미약하나마 부 갑상선이 작용하고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 벌써 수술한지 20일이 넘었는데 부갑상선 호르몬이 이렇게 기능을 하지 않으면 혹시 수술하다 부갑상선 신경이 건들여진것인지, 혹시 저와 같이 부갑상선 기능이 안돌아오다가 오신분들은 보통 언제정도 정상으로 오는지 굼금합니다.
평생 칼슘약 먹어야 할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하도 저려서 칼슘약 예전에 먹은것 3알을 먹으니 날아갈것 같네요. 꼭 마약같아요...
첫댓글 ★제목에 병명을 쓰지 않으면 올린 질문을,사전 경고없이, 삭제합니다 ... 주의!! (엄격하게 지킴) -- 제목을 수정하는게 좋겠군요..
결론은 아무도 모르다 입니다. / 부갑상선 신경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고 부갑상선 자체가 갑상선 속에 파 뭍여 있는 형태라서 띠어다가 주변 근육속에다가 이식을 합니다. 그래서 그 이식된 부갑상선이 얼마나 잘 살아남느냐가 관건이죠. 기능이 돌아오는 시간도 사람마다 틀리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