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엘리야 왜 모세일까?
2023.7.10
(막9:2-13)
2 After six days Jesus took Peter, James and John with him and led them up a high mountain, where they were all alone. There he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3 His clothes became dazzling white, whiter than anyone in the world could bleach them. 4 And there appeared before them Elijah and Moses, who were talking with Jesus. 5 Peter said to Jesus, "Rabbi,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Let us put up three shelters--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6 (He did not know what to say, they were so frightened.) 7 Then a cloud appeared and enveloped them, and a voice came from the cloud: "This is my Son, whom I love. Listen to him!" 8 Suddenly, when they looked around, they no longer saw anyone with them except Jesus. 9 As they were coming down the mountain, Jesus gave them orders not to tell anyone what they had seen until the Son of Man had risen from the dead. 10 They kept the matter to themselves, discussing what "rising from the dead" meant. 11 And they asked him, "Why do the teachers of the law say that Elijah must come first?" 12 Jesus replied, "To be sure, Elijah does come first, and restores all things. Why then is it written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much and be rejected? 13 But I tell you, Elijah has come, and they have done to him everything they wished, just as it is written about him."
오늘의 말씀을 읽어내려가는 중 관심
그것은 바로 왜 엘리야와 모세일까...? 하는데 집중(集中)
역사적으로 보면 모세가 먼저고 엘리야가 나중인데...
왜 마가를 통해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앞세워 언급하셨을까?
그것은 무슨 강조의 의미가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굼증을 갖게한다
운동장에서 아이들을 달음질 시키는 체육선생님
목표를 향해 달리도록 해 놓고는
어느 시점에서 “뒤돌아 달려!”라는 명을 내리면
맨 앞서 가던 아이는 맨 끝이 되고
맨 뒤에서 달리던 아이는 첫째가 되는 상황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그러한 상황이 생각났다
BC 와 AD의 역사구분법이 생각났고
그 중심에 예수(Christ, Domini)가 있음을 생각했다
바로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바로 역사의 주인(主人) 중심(中心) 주관(主管) 핵심(核心)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선언이 그 둘 이름 언급속에 내포된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BC의 역사환산법
그것은 바로
엘리야의 이름이 앞서고
모세의 이름이 뒤서는 이유에 대한
알려지기를 원하셨던 은밀한 비밀이었던 것이다
그럼 왜 하필
수 많은 선지자들 중에
엘리야였고
모세를 등장시킨 것일까?
왜?
엘리야는 선지자 모세는 출애굽상황에서의 왕적지도자(王的指導者)라고 보여짐
그런차원에서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
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일부러
높은 산에 데리고 가서 그런 체험을 하게 하셨다는 생각을 하니
제자 되었고 선별되었다고 하는 존재들이 과연 무엇을 위해 지도자중에 지도자가 되고 대표가 되고... 목회사명적생(牧會使命的生)을 살아가야 하는가를 언급하심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런데
엘리야를 생각하면 ‘능력(能力)’ 모세를 생각하면 ‘율법(律法=언약=말씀)이 생각난다
이는 무엇을 생각나게 하는가?
그것은 바로 ’성령(聖靈 Holy Power) 과 말씀(=성경)이 생각나지 않은가?
바로 제자들의 사역 목회자들의 사역은 하나님 주시는 힘과 말씀의 전부를 담고 있는 성경이라는 강조를 그 속에 담아두신 것이 아닐까...???
목회자든 누구든
성경과 더불어 성령의 충만됨으로 점령당하지 않는다면
성령의 이끄심과 지도하심에 순응하지 않는다면
히9:27
결코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선다
작금의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성경에 문외한일 수밖에 없는지를 계산해 봤다
※ 주일 낮예배만 참석할 경우 ... (7×365)÷52=49년 ☜ 성경 전체 1번 들음
※ 주일오후까지 참석할 경우 ... 49÷2=24.5년
※ 수요기도회까지 참석할 경우 ... 49÷3=16년
♡ 새벽기도를 매일 빠짐없이 한다면... 성경 1년 1독
어제는 모처럼 타교회 출석하는 권사님이 우리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렸다
끝나고 나서 인사를 하는데...
졸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 교우들은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었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우리교회과 뜻과 준행을 함께하지 않는 교회에서 생활한다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그 생각 그 판단이 서는 순간 내 마음은 답답으로 가득 채워짐을 경헝할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난다
어제 주일오후를 생각하며
오늘도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익힘의 프로그램...시간
점점 소망을 갖게하고 ...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그것이
내게 엄청난 힘이 되고 있다고 해석되어 지고 있다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
매일 새벽 성경을 3장씩 읽어내려가는데...
이제 7독을 다음 주중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대부분 아직도 거기까지 관심을 갖지 않는 교우들도
언젠가는 동참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본다
말씀없는 기독교인
성경문외한들의 모임이 과연 기독교인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
32년의 목회 53년동안의 신앙생활을 통해 얻은 결론은
그것은 껍데기만의 기독교
오히려 기복신앙신비주의단체(祈福信仰神祕主義團體) 혹은 기독문화복지단체(基督文化福祉團體)라 불려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교계지도자(敎界指導者)로서
목사(牧師)로서
그런 세월로 내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결코 아니올시다 이다
질양적부흥(質量的復興)의 절대주권(絶對主權)은 오직 하나님께 있는 법
내 비록 마지막까지 소수의 지도자로 생을 마감한다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결론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갈 것이라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오늘 이시간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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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길을 가리 m0153-1491
1. 비바람이 갈 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영광의길 이 길은 승리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후 렴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2. 험한 파도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고난의길 이 길은 생명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