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 겉절이, 봄 향기 가득한 상큼한 입맛!
봄이면 샛노란 꽃을 피워내는 유채꽃. 그 유채꽃을 피우는 식물의 어린잎을 유채나물이라고 부르는데요.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채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나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유채나물을 이용해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준비
- 유채나물 (하루나) 300g
- 다진 파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치액 1/2 큰술
- 멸치액젓 1/2 큰술
- 양조간장 1큰술
- 매실청 1큰술
- 고춧가루 2.5큰술
-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 유채나물 손질: 유채나물은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 양념 만들기: 볼에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버무리기: 손질한 유채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 마무리: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한 번 더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팁
- 아삭한 식감: 유채나물은 너무 오래 절이면 숨이 죽으므로 살짝만 버무려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 매콤함 조절: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하여 원하는 매운맛을 낼 수 있습니다.
- 다른 채소와 함께: 양파, 당근 등 다른 채소를 함께 넣어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유채나물
유채나물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충청도에서는 '하루나', 경상도에서는 '겨울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채나물 겉절이는 밥반찬으로도 좋고, 쌈 채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봄철 입맛 없을 때 상큼한 유채나물 겉절이로 입맛을 돋워보세요!
유채나물 겉절이 하루나 겨울초 봄나물 레시피 요리
이 포함된 글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쉽게 레시피를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봄철 제철 식재료인 유채나물로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어보세요!
혹시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