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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1% 상승
8월1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5(+0.11%) 포인트로 종가인 1460.6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69억734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22(+0.57) 포인트로 종가인 392.6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0억295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97종목이 상승했고, 392종목이 하락, 16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8종목이 상승, 20종목이 하락, 5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공업, 서비스, 금융, 소비제품업이 상승했고, 부동산 건설, 자원업이 하락했다.
방콕의 스마트폰 보유율, 10대 여성이 최고
하쿠호도(Hakuhodo)가 2012년 5월~8월에 걸쳐 아시아의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 지역 주요 도시의 ‘스마트폰 보유율’ 조사에서 서울이 85.4%로 가장 높았고, 방콕은 22.8%로 그다지 높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조사 대상자는 아시아 지역에 사는 중상위 수입층 15세~54세의 남녀 1만9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각 도시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서울이 1위로 85.4%로 가장 많았고, 2위에는 홍콩이 81%, 3위에는 싱가포르가 71.2%, 4위에는 타이베이로 64.8%, 5위에는 북경이 53.5%, 6위에는 상하이가 49.1%, 7위에는 광저우가 41.6%, 8위에는 마닐라가 27.1%, 9위에는 쿠알라룸프루가 26.6%, 10위에는 자카르타가 23.3%, 11위에는 방콕이 22.8%, 12위에는 호치민이 22%, 13위에는 뭄바이가 15.8%, 14위에는 델리가 9.4%로 나타났다.
또한 방콕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성별 연령별로 분리해 보면, 남성은 15~19세가 34%, 20~29세가 34%, 30~39세가 25%, 40~49세가 18%, 50~54세가 10%였고, 여성은 15~19세가 44%, 20~29세가 36%, 30~39세가 17%, 40~49세가 5%, 50~54세 6%로 나타났다.
방콕의 스마트폰 소유자에게 “일 이외로 스마트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나 기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복수 응답 가능), ‘교류 사이트(SNS)의 열람이나 댓글’이 56.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채팅’이 52.6%, ‘전자 메일’이 38.9%, ‘정보 검색’이 38.9%, ‘쇼트 메시지’가 30.5%, ‘사진의 송수신/투고’가 27.4%, ‘음악 다운로드/듣기’가 25.3%, ‘뉴스를 본다’가 22.1%, ‘트위터 등의 마이크로 블로그 이용’이 20%, ‘카메라 기능’이 20%라는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의 스마트폰 매상고 24% 증가, 1~3월에는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동북부에서 급확대
태국에서 스마트폰(고기능 휴대 전화)의 판매 대수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독일 시장 조사 회사 ‘GfK’의 조사에서 올해 1~4월 동안 태국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대수가 287만대에 달했다는 발표를 현지 신문 네이션이 전했다.
GfK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스마트폰 판매가 기세를 더하기 시작해, 과거 1년 사이에 스마트폰 구입을 위해 소비자가 지출액수가 8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휴대 전화 전체의 판매 대수에 차지하는 비율은 대략 2년 전까지는 5대에 1대 정도였지만, 현재는 5대에 2대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종전의 일반 휴대 전화의 판매 대수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11% 감소하고 있으며, 매상고도 38% 감소했다. 또한 이전에는 40%를 차지했던 매상고 점유율도 현재는 15% 정도로 침체되었다고 한다.
GfK 태국 담당 간부는 “휴대 전화의 소비자 수요는 지난해 제 2/4분기(4~6월기)부터 계속 성장하고 있어, 과거 1년간 판매 대수가 23% 증가했고 매상고도 61% 증가로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했고, 이것으로 스마트폰 매상고는 올해 1~3월 동안 전기대비 24% 증가하는 대폭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스마트폰 소유는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가장 급속히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태국 동북부인데, 동북부에 있는 17개도에서 올해 1~4월 사이에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4%나 증가하는 경이적인 성장을 해서, 같은 기간 태국 중부의 17% 증가, 서부의 11% 증가를 훨씬 웃돌았다고 한다.
이 간부는 “동북부는 인구와 면적 모두 태국에서 최대이지만 가장 개발이 뒤떨어져 평균소득도 가장 낮은 지역이라서 도시로 돈벌이를 하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2011년의 홍수 이후 공업 지구로 노동자가 돌아오고 있어, 지난해 중반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증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낸다.
이 밖에 이 지역의 수요 증가 요인으로서 주민의 구매력에 알맞은 판매 가격을 들었는데,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은 수도 방콕의 가장 부유한 지역이라서 300달러인 것에 비해, 동북부에서는 230달러 전후가 되고 있다고 한다.
남지나해 ‘행동 규범’ 협의, 9월에 쑤저우에서 개최
태국 외무성 고관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남지나해에서의 활동을 법적으로 규정하는 ‘행동 규범’의 책정을 위한 제1회 공식 협의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9월14일과 15일에 열리는 일정에 조정 중이라는 것을 기자단에게 밝혔다.
중국과 ASEAN는 6월말 브루나이에서의 외무부 장관 회의에서 공식 협의의 9월 개시에 합의하고 있었다.
이번 후아힌에서는 1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ASEAN 비공식 외무부 장관 회의가 열려, 남지나해 문제와 대 중국 관계 전반에 관련된 문제를 협의했으며, 8월28~30일에는 북경에서 중국과 ASEAN의 전략적 협력 관계 체결로부터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외무부 장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외국인의 주택 구입 조건 완화를 검토
베트남 건설부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외자 유치 확대를 향해서 3개월 이상 유효한 비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에게 맨션이나 독립주택의 구입을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베트남의 소리 방송(VOV)이 전했다.
구입 상한에 관해서는 제한을 마련하지 않는 안건과 2호까지로 하는 안건이 있으며, 주택 소유권 기간에 대해서는 50년간(연장 가능)으로 하는 안건과 70년간으로 하는 안건이 있다고 한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베트남인과 결혼하는 등의 예외적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이상 외국인의 주택 구입을 인정해 오지 않았다.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한 태국 여성 선수에게 상금 200만 바트
11일에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รัชนก อินทนนท์) 선수가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중국)를 2—1로 물리쳐 우승했다.
태국인 선수가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태국에서는 대단히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다.
이러한 라차녹 선수는 13일에 태국 수상부에 초대되어 잉락 수상에게 우승을 보고했으며, 태국 정부는 우승을 축하하며, 라차녹 선수에게는 상금으로 200만 바트가 주었다.
라차녹 선수는 1995년 태국 동북부 러이엣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방콕 톤부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있다.
젊은이 2명이 독일 남성 구타, 푸켓 파통 비치에서
11일 오전 영시경 태국 남부 푸켓 내의 유명 관광지인 파통비치 노상에서 독일인 남성(47)이 태국인 젊은이 2명에게 폭행을 받아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이 아내와 도로를 건너다가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젊은이 2명에게 중지를 들어 올리자, 이것을 본 젊은이 2명은 오토바이에서 내려 남성에게 폭행을 가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한다.
나이지리아 양어장에서 태국인 노동자 4명이 유괴 당해
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남부의 양어장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3명(55, 50, 46)과 여성 1명(38)이 9일 아침에 무장 그룹에게 유괴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무장 그룹은 태국인 외에 나이지리아인 2명도 유괴했으며, 그들은 인질을 끌로 보트를 타고 바다로 도주했으며, 나중에 나이지리아인 2명은 풀어주었다고 한다.
유괴된 태국인 4명은 모두 동북부 우돈타니도 출신이며, 12일에 이 중 1명이 양어장을 경영하는 이스라엘 기업에게 연락해 무장 그룹의 요구 사항을 전했다.
4명은 인질로 잡혀있을 뿐 부상자는 없다고 한다.
차야품도의 은행에 강도, 13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
14일 오후 태국 동북부 차야품도 차야품 군내에 있는 방콕 은행(BBL)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오토바이용 헬멧을 쓴 상태로 은행에 침입한 강도는 권총으로 은행원을 위협해 현금 약 13만 바트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한다.
경찰은 은행원에게 상황 설명을 듣고 단독범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범인의 행방을 수색 중이다.
원유 유출 사고에 의한 유막 확산, 조사위원회가 원인이 악천후 등이라고 결론
동부 라영도 앞바다에서 7월27일에 ‘PTT 글로벌 케미컬(PTTGC)’의 파이프라인에서 대량의 원유가 유출된 사고로 폰싹 에너지부 장관이 설치한 조사위원회는 8월14일 PTTGC의 대응은 적절했지만, 악천후 등이 유막을 확산되게 했다는 결론을 밝혔다.
이 회사는 유출을 오전 6시30분 무렵으로 확인하고, 약 15분 후에 싱가포르의 기관에게 비행기에 의한 기름 처리제의 살포를 요청했다고 한다.
결국 비행기는 정오에 태국에 들어왔지만, 통관 수속이 오후 2시경까지 걸려, 현장 도착은 오후 3시경으로 늦어졌다고 한다.
국가 환경 위원회의 위치엔씨는 “처리제 살포가 신속하게 실시되었다면, (유출 현장에서 동쪽으로 약 35킬로 떨어진) 싸멧섬의 아오프라오 해안에 표착한 유막은 반 정도였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PTTGC는 신속히 오일펜스(원유 유출을 막는 펜스)를 쳤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았기 때문에 유막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정부 제창 ‘정치 개혁 포럼’에 최대 야당이 비판
잉락 수상이 “정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라며 ‘국내외의 저명인에 의한 정치 개혁 포럼’을 제창하고 있는 것에 대해, 14일 최대 야당 민주당 간부인 추인 의원은 “탁씬 전 수상의 야망을 실현하는 것만이 목적이다”며 이 포럼에 대해 엄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당초부터 포럼 개최에 비판적이었으며, 이것에 정부는 ‘과잉 반응’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추인 의원은 포럼 개최가 헌법을 개정하여 탁씬 전 수상에게 내려진 죄를 소멸시키기 위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LPG 가격 인상에 시민 단체가 항의 집회를 개최
정부에 의한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 변동제 도입’에 “가격 상승으로 서민의 생활에 영향이 미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민 단체 ‘소비자 기금’은 8월14일 정부 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잉락 수상에게 1주일 이내에 계획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했다.
LPG는 가정용 연료로서 넓게 사용되고 있어, 이 단체는 “가격 인상은 국민 생활에 타격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민단체는 정부가 가격 변동제 도입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경우, 석유 가스 최대기업인 PTT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중부 사원의 주직이 복수의 견습 승려에게 성적 폭행을 가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중부 쑤판부리도 사원에서 30대 주직이 복수의 견습 승려에게 성적 폭행을 가한 혐의가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견습 승려 중에 1명(16)이 현지의 경찰서를 방문해, 주직으로부터 과거 2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했고, 다른 견습 승려 2명도 성적 폭행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주직은 12일부터 절을 떠나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경찰은 견습 승려가 성폭행으로 생긴 외상을 확인한 후 주직의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 사원의 승려는 주직뿐이었으며, 견습 승려는 한때 40~50명 있었지만 차례차례로 절을 떠나, 현재는 4명뿐이었다고 한다.
3등차의 운임 인상에 운수부 장관은 국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태국 국철(SRT)이 3등차의 운임을 10% 인상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차찯 운수부 장관은 8월14일 “서비스 개선이 먼저”라며, “서비스 개선 없이는 운임 인상은 인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는 것을 밝혔다. 게다가 SRT에 서비스 향상 계획을 이번 주 중으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재무부는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SRT에 대한 정부 보조를 줄이기 위해 운임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었지만, 특히 저소득 이용자에게 영향 등을 고려해 20년 전부터 가격 인상되지 않았다.
운수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운임 수입으로는 운영 코스트의 10분의 1정도 밖에 조달할 수 없지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개선하지 않고 운임만을 인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감사요 :)
사와디캅...ㅎㅎ
잘 ㅡ보았습니다.
감시합니다. 즐건 주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