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된 안식” (The Promised Rest)
"8 만일 예수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분께서 그 뒤에 다른 날을 말씀하려 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한 안식이 남아 있도다.
10 그분의 안식에 이미 들어간 자는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들을 그치신 것 같이 이미 자기 일들을 그쳤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쓸지니 이것은 아무도 그 믿지 아니하던 동일한 본을 따라 넘어지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히 4:8~1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의 삶이 쉬울 것이라고 약속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정반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고 싶다는 소원을 표현했을 때, 주님께서는 자신의 상황의 현실을 지적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되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니라."(마 8:20)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편안함과 안락함을 약속받을 것이라고 기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약속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안식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마 11:28)
우리가 짐을 내려놓고 완전한 안식을 누리는 날이 올 것이지만, 그때까지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여 그분께 충실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목사이자 찬송가 작가인 호라티우스 보나르(Horatius Bonar)는 "왕국으로 가는 길은 많은 사람이 꿈꾸는 것처럼 즐겁고 편안하고 쉽고 꽃이 만발하지 않습니다. 밝고 햇살 가득한 야자수 길이 아닙니다. 승리로 포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승리로 끝납니다. 종결은 영광, 존귀, 불멸입니다. 그러나 그 길에는 육체의 가시, 베옷, 십자가가 있습니다. 보상은 나중이며 그러나 여기서는 수고합니다! 휴식은 나중이고 그러나 여기서는 피곤합니다! 기쁨과 안전은 나중이고 그러나 여기서는 인내와 경계가 있습니다. 경주, 전투, 짐, 걸림돌, 그리고 종종 무거운 마음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마다 우리는 경주를 충실하게 마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안식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장 원칙>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안식은 그분이 우리에게 따라야 할 길의 끝에 있습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