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曆法(역법)이 귀한 땅이 到來(도래)하는 것 같으면 때맞춤을 기다릴 것이며 比肩(비견)을 만남 競爭(경쟁)한다 할 것이며 사람이 피로하고 馬(마)가 劣勢(열세)에 이를 것 같음 오히려 財旺(재왕)의 鄕(향)에서 발탁될 것이다 혹여 이래 財旺(재왕) 祿衰(록쇠) 하다면 馬(마)를 세우길 어디서 만나게 하여야만 기뻐한다 할 것인가 邂逅(해후)라 하는 것은 뜻하지않게 만나서 서로 즐기며 기뻐하는 모습인 것이다
(충)이 가리어지는 해가 임함 오히려 災殃(재앙)되지 않으며 그 해는 풍년으로 올라서는지라 그러므로 福(복)을 얻는 것이 타당하다할 것이다 大吉(대길)은 주로 小吉(소길)을 만남에소 되는 것이라 壽命(수명)에 길하면 년년이 益壽(익수)가 된다할 것이다 天(천강)인데 運(운)이 天魁(천괴)가 이르면 연이어 生(생)하여선 壽命(수명)을 잇는 것이니라
魁(괴강)을 쫓으면 靑龍(청룡)의 별이 기운이 밀어 내어주는 것이니 재물이 하늘로부터 올 것이다曆貴地而待時,遇比肩而爭競.
至若人疲馬劣,猶托財旺之鄕.
或乃財旺祿衰,建馬何邂;邂 해=만나나다 뜻하지 않게 마주치다 만나 기뻐하는 모양
掩沖歲臨,尙不爲災,年登故宜獲福.掩 엄=가리다 보이지 않게 가리다 비호하다 닫다 문을닫다 감싸다
大吉主逢小吉,吉壽長年.
天運至天魁,繼生續壽.
從魁抵蒼龍之宿,財自天來.抵 저= 거스르다 막다 딱뜨리다부 딧다 거절 밀다 멀이 트리다
天(천충)을 받아선 이십팔수[숙]昻胃(앙위)의 마을이면 人元(인원)이 害(해)로움이 있는 것이다 人元(인원)이란 地藏(지장)된 天干(천간) (月令)의 인원(人元) 사령(司令)를 논함 이다 金祿(금록)은 바른 머리[남쪽]에서 궁박해지니 庚(경)은 무겁고 辛(신)은 가볍 나니라 木人(목인)은 金鄕(금향)에서 困難(곤란)을 겪으니 寅(인)은 깊고 卯(묘)는 얇다할 것이다
미묘함은 그 통변을 앎에 있는 것이니 뽑아내는 말이 오히려 神(신)같으리라 巫女(무녀)鼓手(고수)가 음률 악기 다루는데 어두우면 律呂(율여) 十二(십이)音(음)을 제대로 내기가 어려우리라 稀貴(희귀)한 音律(음률)을 좋은 가락을 뽑아 튕기기 어렵다는 말이리라
天沖臨胃之鄕,人元有害.
金祿窮於正首,庚重辛輕;
木人困于金鄕,寅深卯淺.
妙在識其通變,拙說猶神;
巫昧於調弦,難希律呂.
庚辛(경신)이 甲乙(갑을)에 임하면 君子(군자)가히 官(관)을 구한다 할 것이다 北人(북인)이 運(운)이 남방에 이르면 貿易(무역)으로 그 利益(이익)厚(후)함을 얻는다 할 것이고 일찍이 기쁜 名聲(명성)이 퍼져선 두루 이르는 것은 盛(성)한 불이 양그럽게 불꽃을 일으킴으로 됨인 것이다 재앙으로 克(극)해 福(복)이 멀어질을 본다면 水土(수토)에 의한 것이 많았으며 金木(금목)이 成器(성기)를 잘 이루지 못함 슬픔과 즐거움을 듣는 것을 밝히기 어렵다 하며 木(목)이 盛(성)하여선 꽃이 영화로운 것 같아 먹구름을 형상 하여도 비를 내리지 않음이며 小畜卦(소축괘) 小過卦(소과괘)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벼슬아치 수레를 타고 좋은 官(관)을 씀은 火金(화금)이 어이 그렇게 많은가 자리가 궁함 班列(반열)이 낮아 陰陽(음양)을 定(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이 용이 트림하고 범이 휘바람 불음은 바람과 비가 그 아름다운 祥瑞(상서)로 움을 도우는 것이다
庚辛臨於甲乙,君子可以求官.
北人運至南方,貿易獲其厚利.
聞朝歡而旋至,爲盛火之炎陽.
觀克禍福之遙,則多因於水土.遙 멀다 아득 길다
金木未能成器,聽哀樂以難明.
似木盛而花繁,狀密雲而不雨.繁 번=많다 성하다 뒤 썩히다 자주 무성 狀 상=형상 모양 융모 형용 문서
乘軒衣冕,金火何多;
位窮班卑,陰陽不定.
所以龍吟虎嘯,風雨助其休祥.
火勢(화세)가 장차 興隆(흥융)하려면 먼저 연기를 피운 연고가 있은 후에 불꽃이 일게 되는 것이다 매양 凶中(흉중)을 보아 길함이 있고 길이 이래 흉함을 앞세운다 함인 것이다 吉中(길중)에 흉함이 있음이니 凶(흉)이 吉兆(길조)에서 된다한다 禍(화)의 旬(순)이 아직 향하기 전엔 福(복)을 가히 近接(근접)한다 추리하여 말하고 비로소 衰鄕(쇠향)에 들어서야만 그 거스름을 메기는 것이라 재앙이라 논한다 男(남)이 맞고 女(여)는 보내는 것이라 否卦(부괘) 泰卦(태괘) 사귀어 거하는 것이며 陰陽(음양) 두 기운이 順逆(순역)으로 끊고 더는 것이다 그 金木(금목)의 안을 占領(점령)할 것 같음 方所(방소)를 가리키는 分野(분야)가 賢明(현명)하다할 것이며 소이 방향을 가리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리라 그 南北(남북)之間(지간)을 가리키는 里程標(이정표)는 往來(왕래)함에 이롭지 못함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火勢將興,故先煙而後焰.
每見凶中有吉,吉乃先凶;
吉中有凶,凶爲吉兆.
禍旬向未,言福可以近推;
入衰鄕,論災宜其逆課. 재=겨우 그야말로방금 비로소 課 과=메기다 조세 부과하다 시험하다 조세 세금
男迎女送,否泰交居;
陰陽二氣,逆順折除.
占其金木之內,顯于方所分野.
標其南北之間,恐不利於往來.
一旬(일순)의 안에 年中(년중)에서 月(월)을 묻고 一歲(일세)의 가운데서 月中(월중)에서 구하여선 日(일)을 묻고 세곳으로 向(향)하고 다섯곳을 피하며 方面(방면)을 指摘(지적)하여선 窮通(궁통)하게 되는 것이다 財官印(재관인)으로 향하게 하고 다섯가지 煞(살)을 피한다는 것이리라
길함을 찾고 흉함을 搜査(수사)하여 歲中(세중)에서 不通(불통)과 잘 태평해지는 것을 꾀할 것이다 壬癸(임계)가 이래 가을 生(생)이면 겨울 亥子(해자)月(월)같은 길에서 旺盛(왕성)하며 甲乙(갑을)은 이래 여름에 죽는다 하나 寅卯(인묘)東方(동방)에 밝은 영화로움을 하나같이 헤아리는 곳이다
一旬之內,於年中而問月;
一歲之中,求月中而問日.
向三避五,指方面以窮通.
審吉査凶,述歲中之否泰.
壬癸乃秋生,而冬旺亥子同途.
甲乙乃夏死,而榮寅卯一揆. 절=밝다 총명 별이 빛나다 揆 규=헤아림 계책 商量(상량) 道(도) 法(법) 꾀 꾀책
丙寅(병인)丁卯(정묘)는 가을 하늘이 보존 잡는 것이 적당하고 己巳(기사)戊辰(무진)은 乾宮(건궁)을 法度(법도)함 厄(액)을 벗어 날 것이라 病(병)됨을 두고 病(병)을 우려하는 것은 생함을 만나고 생함을 얻은 것이라 旺相(왕상)은 높다라 지는 것이고 休囚(휴수)는 命絶(명절)되는 것이다 그 일가붙치 眷屬(권속)을 논하건데 그 死絶(사절)을 근심하고 墓(묘)가 鬼中(귀중)이 있음 위험 미심쩍은 것이 심한 것이다 발아래 初喪(초상)이 임하며 面前(면전)에서 봄이 가하다 할 것이다 陰(음)에 의지한 그 양그런 福(복)을 살필 것이데 歲君(세군)에서 孤身(고신)을 범함만 함이 없 나니라 陽(양)의 믿더움은 陰(음)의 災殃(재앙)을 거울 한다 하니 天元(천원)이 寡宿(과숙)에서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것이다
丙寅丁卯,秋天宜以保持.
己巳戊辰,度幹宮而脫厄.
値病憂病,逢生得生;
旺相嶸,休囚滅絶;
論其眷屬,憂其死絶.
墓在鬼中,危疑者甚;
足下臨喪,面前可見.
憑陰察其陽福,歲君莫犯於孤辰.
恃陽鑒以陰災,天元忌逢於寡宿.
먼저 두기 운을 논하고 다음으론 메겨진 연이어 생한 것을 본다 父病(부병)은 그 자식 祿(록)에서 推理(추리)하고 妻(처)의 재앙은 夫(부)의 해에서 메기게 된다 三宮(삼궁)이 元嗔(원진)이라면 元吉(원길)이 아니다 이것은 錯簡(착간)이다 禍(화)만남이 그렇게 연잇는다 추리한다 시작과 끝이 다 凶(흉)한지라
재앙이 홀연하게 와선 신속하게 움직인다한다 宅墓(택묘)가 煞(살)을 받음 들보에서 먼지가 떨어져선 呻吟(신음)하게 되나니라 喪門(상문)弔客(조객)이 사람한테 임하면 노랫가락이 변하여선 사람 죽어 염을 하는 것으로 露出(노출)이 될 것이다 소이 哭(곡)소리로 둔갑한다는 것이리라
先論二氣,次課延生;課 과=메기다 세금을 부과하다
父病推其子祿,妻災課以夫年.
三宮元吉,禍逢可以延推;
始未皆凶,災忽來而迅速.
宅墓受煞,落梁塵以呻吟;
喪吊臨人,變宮商爲露. 해=염교, 백합과에달린여러해살이 풀
幹(간)이 두 가지로 무겁다 推理(추리)하면 元首(원수)之間(지간)에서 災殃(재앙)을 막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元首(원수)는 元嗔(원진)머리를 말하는 것이리라 地支(지지)가 끊어진 것이 셋이라서 가볍다면 삼가 팔다리의 안의 禍(화)를 조심해야만 한다 할 것이다 絶地(절지)를 만난 것을 말함이리라 死生(사생)死絶(사절)된 것을 말하는 것이니 寅申巳亥(인신사해)를 잘 보라는 말이리라 地支(지지)에 하나의 氣運(기운)으로 같은 居(거)함이라면 가고 보내는 것을 期約(기약)한다 할 것이며 어질면서 어질지 못함은 칠 伐字(벌자)에서 창 자루가 傷(상)한 戊己(무기)에서하기 때문이다 도끼 자루가 傷(상)하는 것이지 창 자루가 傷(상)하는 것인가 이다 쇠 金(금)邊(변)에 戊字(무자)하는 것은 도끼라고 飜譯(번역)者(자)가 늘상 그렇게 말했는데 戊字(무자)에 그렇게 도끼자루가 斜視(사시)적으로 붙은 것이 칠 伐字(벌자)인지라 그걸 損傷(손상)하면 戊字(무자)몸이 된다는 것으로서 戊己(무기)土(토)를 가리키는 말인 것이라 戊己(무기)가 勾陳(구진)이라서 어질면서 어질지 못한 행태를 가리킨다는 것으로서 궂은 일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病的(병적)이고 고달픈 것을 말하는 것이다
幹推兩重,防災于元首之間;
支折三輕,愼禍於股肱之內;
下元一氣,同居去往之期.
仁而不仁,盧傷伐於戊己.盧 노=밥 그릇 화로 창자루
먹고자는 侍衛(시위)에 이름은 物(물)이 鬼物(귀물)에 있는 것이고 사람이 鬼(귀)한테 있는 것이다 만나서 재앙이 되는 것은 버린다면 福(복)이 된다 進就(진취)하길 裸身(나신)形(형)으로 煞(살)을 夾(협)함이 있다면 魂魄(혼백)이(풍)의 都邑(도읍)[지하세계 귀신 세상]으로 간다하며 범하는 상함 있음 혼이 대령[사람의 생명을 맡은 신(神)으로 = 산동성에 있는 嶺(령)[높은 산 줄기]이름이다 ] 돌아간다 한다 혹 이래 행하여 오는 것이 출입 하는 것 마다 대저 凶方(흉방)을 범하는 것이 된다 한다
至於寢食侍衛,物有鬼物,人有鬼人;
逢之爲災,去之爲福.
就在裸形夾煞,魄往都; 풍=나라이름 주대의 나라 이름
所犯有傷,魂歸岱嶺.
或乃行來出入,抵犯凶方.
혼인 경영하는 길 黃道(황도)에 오르고 黑道(흑도)는 아니 되고 金櫃(금궤) 司命(사명) 玉堂(옥당)등 이런 黃道(황도)를 말하는 것이리라 災殃(재앙)과 복이 流年(유년) 해마다 흐르는 해의 자리 안에 存在(존재)하는 것이니 깨우치게되는 것은 소이 한해가 그렇게 발달되는 것의 力量(역량)은 日時(일시)의 쳐선 드날림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이리라 五行(오행)神(신)이 서로 克(극)하면 전생 후생 현생 이렇게 세곳의 運命(운명)을 定(정)한다하고 매양 貴人(귀인)食祿(식록)을 볼 것이면 祿馬(록마)之鄕(지향)이 아니 없다 할 것이다
嫁娶修營,路登黃道.
災福在歲年之位內,發覺由日時之擊揚;
五神相克,三生定命.
每見貴人食祿,無非祿馬之鄕.
根源(근원)이 흐림 엎드려 呻吟(신음) 하게 되는 것이라 伏吟(복음)에서 根源(근원)이 흐려지는 것이며 야위고 슬퍼지고 休息(휴식)이 되는 땅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광적이고 非命橫死(비명횡사)하는 것은 勾絞(구교)煞(살)에서 되는 것이 災禍(재화)敗端(패단)이 發生(발생)하는 것은 元嗔(원진) 亡劫(망겁)에서 생기는 것이라 宅墓(택묘)가 같이하는 곳이라면 樂(락)이 적고 근심이 많을가 두려워한다
만리를 갔다가선 돌아오는 것은 이래 三歸(삼귀)의 땅이기 때문이요 四煞(사살)의 아버지는 五鬼(오귀)의 남자를 생함이 많은 것이다 四煞(사살)의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라 하여야 해야지만 偏財(편재)가 되어선 아버지가 된다 할 것인데 소이 父母(부모)를 말하는 것이리라 財星(재성)이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財星(재성)이 좋게 關煞(관살)을 生(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六害(육해)의 무리는 命(명)에서 일곱가지 손상하는 일이 있 나니라
源濁伏吟,歇宮之地. 창=슬픔 원망 희망잃음 歇 헐=쉬다 휴식 없다 다하다 마르다
狂橫起于勾絞,禍敗發於元亡.
宅墓同處,恐少樂而多憂.
萬里回還,乃是三歸之地.
四煞之父,多生五鬼之男;
六害之徒,命有七傷之事.
붙치는 眷屬(권속)이 水火(수화)와 뜻이 같음 沐浴(목욕)之鄕(지향)에서 相逢(상봉)을 하게되고 骨肉(골육)이 길 중간에서 헤어지는 것은 孤身(고신)寡宿(과숙)이면 더욱 隔角(격각)煞(살)에 嫌惡(혐오)를 두게된다 모름지기 요점은 그 神殺(신살)을 제도하는데에 있는 것이며 輕重(경중)을 較量(교량)할 것이다 몸이 살이 극하는데로 향하면 가볍고 살이 몸을 극하는데로 흐르면 더욱 무겁다 할 것이다 圈域(권역)별로 팔괘에 이르어선 河圖(하도)洛書(낙서)의 끼친 문헌으로 인함이며 經略(경략)하는 것은 결정코 한끝이 될 것인지라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하나 결국 하나로 집약이 된다는 것이니 추구하는 목적은 같다는 말이리라 연구 탐구하여선 만가지 끝간데를 뒤척이어선 成就(성취)를 볼 것이다 만일 攀鞍殺(반안살)이 록을 밟는 것을 둔 것을 만난다면 職印(직인)차고 官人(관인)이타는 수레를 타리라 馬(마)가 劣勢(열세)이면 재물이 작아 만난다면 떠돌이 遊離(유리)하여하여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다
眷屬情同水火,相逢於沐浴之鄕.
骨肉中道分離,孤宿尤嫌於隔角.
須要制其神煞,輕重較量;
身克煞而向輕,煞克身而尤重.
至於圈八卦,因河洛之遺文;
略之定爲一端,究之成萬緖.
若値攀鞍踐祿,逢之則佩印乘軒.攀 반[더위잡다 무엇을 붙잡고 오르다 메달리다
馬劣財微,遇之則流而不返.
옛을 덜고 대궐에 望闕拜(망궐배)를 올리는 것은 甲午(갑오)로써 사주 팔자를 期約(기약)하기 때문이다 망궐배는 초하루 보름으로 대궐에 절하는 고위신분 관직이라는 것이리라
甲午(갑오)가 좋다는 의미이라 口舌(구설)文書(문서)는 己亥(기해)가 삼십하고 둘을 둔 것을 삼가 조심하기 때문이다 戊戌(무술)己亥(기해)는 서른 다섯 선른 여섯의 육갑 수순 이지만 甲午(갑오)乙未(을미)는 서른하나 서른 둘로서 평지목이 砂中金(사중금)을 삼간다는 의미이리라 善惡(선악)이 서로 짝하여 搖動(요동)하는 것이라 移動(이동)을 하고 薦擧(천거)된다할 것이다 煞(살)을 夾(협)하는 언덕을 둔다면 人戚(인척)婚姻(혼인)에 哭聲(곡성)으로 보낸다할 것이다 살한테 장가 들고 시집을 보내는 것인지라 哭聲(곡성)이 난다는 것이리라
* 설사 그 번역 풀이가 달르 더라도 다 주관에 있는 것이라 누구 번역이 틀렸다 하진 못할 것이다 소이 다른 의미로 되는 것을 번역자가 이렇게 번역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古除望拜,甲午以四八爲期;
口舌文書,己亥愼三十有二.
善惡相伴,搖動遷移;伴 반 = 짝 따르다 한가한 모양
夾煞持丘,親姻哭送.
겸하여 모름지기 그 잡아 지니는 것을 살필 것이며 그 잡아 지니는 것을 관찰할 것이다 두터움과 얇으로서 그 骨狀(골상)을 논하며 마음 근원에 자리한 것을 보고선 그릇을 이룬다할 것이니라 木氣(목기)가 盛(성)하면 어짊이 창성하고 庚辛(경신)이 이지러짐면 의로움이 적다 악함이 눈부심으로 더하여도 기쁨이 있어 그 재앙의 그릇인가를 의심을 내게 된다는 것이리라 福星(복성)이 임하는데 禍(화)가 일어나니 겉으로 흉함이 드러나는 사람이라는 것이리라 처한 곳에서 결정코 움직임을 찾으나 능히 천거의 어려움 되는 것을 다하지 못하고 편안하게 거하면서도 위태함을 생각하면 가히 凶中(흉중)에서도 吉(길)하다 점치는 것이리라
兼須察其操執,觀其秉持;操 조=잡다 쥐다 부리다 조종
厚薄論其骨狀,成器藉於心源;
木氣盛而仁昌,庚辛虧而義寡.
惡曜加而有喜,疑其災器;
福星臨而禍發,以表凶人.
處定求動,克未盡而難遷;
居安慮危,可凶中而卜吉.
귀해져선 천할 적을 잊음 재앙 자연 사치로 움으로 생기고 昏迷(혼미)한데도 돌아 나올줄 아니하면 화가 쫓아 혹여 일어나리라 떳떳함을 달리하고 옛을 바꾸려들며 처소를 변화시키는 것이 싹이 되어선 善(선)한 것은 福(복)이 되고 淫亂(음난)한 것은 禍(화)가되니 길흉의 徵兆(징조)가 다르다는 것이라 公明(공명)과 季玉(계옥)에 이르러도 오히려 雙祿(쌍록)의 文(문)이 없을 것이다 쌍으로 견줄만 한 관록의 문장이 없을 것이라 하는 의미리로서 좋게되면 그런 자들에게 比較(비교)가 되는 록을 누린다는 것이리라
貴而忘賤,災自奢生;
迷而不返,禍從惑起.
殊常易舊變處爲萌,福善禍淫,吉凶異兆.
至於公明季玉,尙無雙祿之文. 삼국지 인물 =서황(徐晃) :공명(公明) 유장(劉樟) :계옥(季玉)
경순과 중서로서도 비교함을 싣지 못할 묘한 얼굴이라 할 것이요 그지나간 聖人(성인)들의 행적을 살피고 앞선 賢者(현자)들 蓋世(개세)적인 일일 欽慕(흠모) 할 것이라 혹 일을 지적하대 꾀로서 펼칠 것이며 혹은 要約(요약)한 문장으로서 理致(이치)를 懇切(간절)하게 표현하는 것이라 혹하는 것은 많고 이로운 것은 적어서 두가지 의견으로 精神(정신)함을 뽑아내기 어렵다 할 것이니
景純仲舒,不載比形之妙.경순[景純]진(晉) 나라 곽박(郭璞)의 자(字). 음양 점술(陰陽占術)의 대가, 동증서(董仲舒)는 한나라의 유명한 유학자(儒學者)
詳其往聖,蓋以前賢.
或指事以陳謀,或約文而切理;
多或少利,二義難精.
지금에 者(자)들인 자는 得失(득실)을 살펴서 道(도) 모음을 補綴(보철)할 것이니 법을 삼고 마음의 거울을 삼아선 길이 맑은 옥이 걸린 듯 할 것이라 당기어 나열 하는 마침내 끝 십에 아홉은 얻는 것이 희귀할 것이다 십을 바래어선 아홉 정도는 얻을 것이다
今者參詳得失,補綴道綜;綜 종=잉아 모으다 補綴(보철) =깁다 보수하다 더하다 돕다 꿰메다 짓다 글을 짓다 연잇다
規爲心鑒,永掛淸瑩;瑩 형-거울같이 맑다 사물이 맑다 옥의 빛 밝다
引列終緖,十希得九.4
잔주 단 것은[이끌어선 온 것은] 이 消息賦(소식부)本文(본문)에서 한 것이니 原書(원서)에서 오히려 주석을 달은 것이 未完成(미완성) 으로 쓸어낸 그림이 있다 할 것이다
注**此爲消息賦本文 原書尙有注釋未完成掃描 掃 소=비로 쓸다 제거하다 슬다 버리다 描 묘= 그리다 그림을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