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런 구조된 장군이의 매서운 눈빛

[트루러브캣쉼터 김민경]

#길고양이고정밥자리를주세요
#길냥이구조

< 다행스런 구조된 장군이의 매서운 눈빛 >

구조 6일째, 장군이의 매서운 눈빛이 차라리 반갑다. 구조해서 3일정도는 하루에 한두번씩 사료와 모래를 다 엎어놓아 결국 모래를 치우고 배변패드와 휴지를 쓰고 있는데 오줌은 잘보는데 변을 거의 안보고 있다. 아마도 사료를 안먹어 그런거 같은데 닭죽과 부드러운 습식은 먹기에 수시로 살피고 있다. 길냥이 구조의 현실은 매일 크고작은 전쟁을 치르지만 애태우던 아이가 큰탈없이 곁에 있는것만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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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 엉킨 털로 고통받은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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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장군이 구조는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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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노쇠한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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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겨우 만난 노쇠한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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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길냥이 장군이를 포획하려 놓은 통덫에 포획된 길냥이 연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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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못 버티고 죽은줄 알았던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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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지말라는 경고받은 곳에서 7개월만에 만난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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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아.. 우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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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지는 밥자리에 애절한 만남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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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지말라는 오래된 밥자리에서 5개월만에 만난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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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만난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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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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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쉼터에서 케어중인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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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포획된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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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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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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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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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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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길냥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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