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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바램"♧♧♧
https://youtube.com/shorts/fdtLdFj9SsU?feature=share
※※※우회전할 때
"일단 멈춤"※※※
오늘부터 적용
각시도 경찰청 계도 및 단속
https://news.v.daum.net/v/20220712062508834?x_trkm=t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내달 중순 하루 20만명 우려
→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변수 생기면 30만∼40만 명도 나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공격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권고.
한때 218곳이던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전국에 단 3곳뿐.(문화)
2, 반도체 핵심소재, 일본 비중은 줄었지만 아직은 의존도 커
→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반발해 일본이 수출을 금지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의 국산화 성공 여부를 놓고 한·일 양국 간 진실공방.
니혼게이자이 신문, ‘한국 대일본 수입액 늘었다’ vs 한국, ‘금액은 늘었지만 이는 반도체 특수 때문, 수입비중은 크게 줄어’.
실제 3품목의 대일본 비중은 85.5%→76.6%, 93.0%→92.0%, 32.2% → 9.5%로 줄어.(한경)
▼반도체 핵심소재, 일본 비중은 줄었지만 아직은 의존도 커
3. 한국의 탱크, 미사일 등 핵심방산 기술 러시아에서 습득...
→ 누리호 성공도 러 역할 무시 못 해.
1990년 구(舊)소련에 제공한 30억 달러 차관의 현금 상환 대신에 방산물자로 받았는데 한때는 러시아에 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에 ‘신의 한 수’가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문화)
4. 네이버 구매후기 검색 더 똑똑해진다
→ 대가를 받고 작성된 후기가 아닌 직접 소비를 통해 작성된 리뷰를 골라 보여 주는 ‘내돈내산’ 후기 검색 기능 도입 예정.(헤럴드경제)
5. 예금금리 3% 시대
→ 7월 7일 기준 79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13%.
최고는 남양저축은행 3.60%.
적금 상품의 경우 5%를 주는 곳도 여러 곳.(헤럴드경제)
♢은행 예금도 3%대 시대 왔다…‘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
♢신한은행, 정기예금 최고 0.4%p , 적금 최고 0.3%p 인상
♢우리·농협은행도 정기적금 최대 0.4%p 등 인상
♢다른 은행도 수신 금리 인상 예정
6. 북·중우호조약 체결 61주년
→ 7월 11일.
한 나라가 침공을 당하면 다른 나라가 지체 없이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조항 담겨있다.(세계)
♢北·中 우호조약 61주년… 北 “깨뜨릴 수 없는 관계”
♢中 “北 경제·민생 개선 지지”
7. ‘고스트 건’(ghost gun)
→ 3D 프린팅 등을 이용해 만든 사제총기.
국내의 경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사제총기률 금하고 있지만 일반 개인 차원의 3D 총포 제조를 규제하는 법 규정은 없다고.(세계)
8. ‘슈퍼문’
→ 1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는데 올해는 14일 새벽 3시 38분.
가장 작았던 올 1월 보름달 보다는 12% 크게 보인다고. (서울)
제28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인 보름달 사진.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오전 3시38분 가장 크게 떠…올해 가장 작은 달은 지난 1월
9. ‘에어컨 전기료? 문 열어놔야 그나마 손님이 들어오죠’
→ 명동쇼핑거리 일대를 10일 취재한 결과 영업 중이던 1층 점포 106곳 중 65곳이 문을 활짝 연 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장사...
개문시 전력 소비 5배 가량 더 늘어난다는 연구.(매경)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올여름도 전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충분한 전력 생산량을 확보하려는 노력과 함께 이제는 생활 주변에서 낭비를 줄이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1일 서울 명동의 한 패션 매장이 출입구를 전면 개방한 상태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매장들 개문냉방 낭비 여전
♢문 닫을 때의 4배 전기 소비
♢상반기 전력수요 사상 최고
♢연료값 급등 속 예비전력 뚝
10. 1497년 인도항로를 개척한 포르투갈인 ‘바스쿠 다가마’는 향신료를 유럽으로 가져가 항해 비용의 60배나 이득을 남겼다
→ 그러나 다시 유럽에서 인도로 유럽의 상품을 싣고 인도로 간 다가마는 그 물건들이 팔리지 않자 포격을 퍼부어 항구를 폐허로 만든 후, 포르투갈 왕을 ‘바다의 제왕’으로 선포하고 면허장을 발급해 인도양 무역상들에게 통행세를 뜯었다.
서양 제국주의의 출발이었다.(문화)
●●간추린 뉴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천8백여 명.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배, 2주 전보다 3.8배 급증했습니다. 주 단위로 확진자가 2배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면서 다음 달 말쯤 확진자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함께 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요. 거리두기나 마스크 지침을 바꿀 필요가 있을지를 놓고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관련 부처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새 정부 출범 두 달을 맞아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서 물었더니,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측근 중심의 편중 인사'와 '경제·민생 해결책 부족', '독선적인 일 처리'가 오차 범위 안에서 나란히 꼽혔습니다.
● 이준석 대표 중징계로 격랑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체제로 당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난 싸늘한 여론을 의식해 서둘러 내홍 봉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헌법재판소가 오늘,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위헌성을 가리기 위한 공개변론을 엽니다. 법안 개정 과정이 헌법에 어긋난 건 아닌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가장 큰 쟁점은 민주당 출신 민형배 의원이 이른바 '위장 탈당'을 통해 무소속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배치된 과정을 어떻게 볼 것이냐입니다.
●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을 임명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된 뒤로 가장 늦게 추천위가 구성됐는데, 이미 대부분 검찰 인사가 단행된 상태여서 '식물총장' 우려도 나옵니다. 추천위 구성부터 검찰총장 임명까지 평균 63일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9월에나 새 검찰총장이 취임하게 됩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실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공식 집계보다 7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식 집계에 잡히지 않는 가정용 자가검사 장비로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크게 번지고 있다며, 백신 4차 접종 권고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선진국들이 구매했던 백신이 사용되지 못한 채 대량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총기 구매뿐만 아니라 이제는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하는 법도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내용의 총기 안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 2년 뒤 치러지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바이든 현 대통령이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잦은 총기 범죄 등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로 꼽혔는데, 국정 수행 지지율도 33%로 최저 수준으로 기록했습니다.
● 러시아가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유지 보수를 위한 일시적인 중단이지만 가동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일은 겨울을 나기 위해 가스 저장시설의 재고를 확충하고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누가 가스를 먼저 사용할지 순서도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 일런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세기의 소송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린 트위터가 승소하더라도 인수 불발로 인해 입게 될 타격이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기시다 총리가 헌법에 자위대 명기 등을 포함한 개헌을 가능한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오늘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 영국 가디언이 이른바 '우버파일'이라는 기밀 문서를 입수해 폭로했다는데요. 우버가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택시 업계가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자 우버 경영진은 우버 기사들의 맞불 집회를 기획하고 택시 기사들을 집단 고소하는 전략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준석 대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은닉한 휴대전화의 존재를 파악했습니다. 김 대표가 2016년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 직전에 숨겨 놓은 업무용 전화기입니다. 이 전화기를 갖고 있는 사람을 저희 취재진이 만났는데,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 정보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현대자동차 노사가 국내 신규 공장 건설 계획에 어제 합의했습니다. 1996년 아산공장 건설 이후 29년 만에 국내에 현대차 공장이 들어서는 겁니다. 합의서에는 현대차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하고, 기존 노후 생산라인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지난 5월 김치 수입이 같은 달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5월까지 김치 수입은 지난해보다 약 20% 늘었고,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은 5월 김치 수입액은 54%나 급증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김치의 99.9%가 중국산인데요. 지난해 이른바 '알몸 김치' 파문으로 수입이 주춤했다 올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겁니다.
● 오늘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됩니다.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보이면 신호와 관계없이 일단 멈춰야 합니다. 먼저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있으면 차량은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없더라도, 길을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보이면 역시 멈춰야 합니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경우 사람이 있든 없든 멈춰야 한다는 겁니다.
● 거래 가뭄에 전국에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6만 2천여 건이었던 전국 아파트 매물은 이번 달 42만 7천여 건으로 62% 넘게 증가했는데요. 서울만 놓고 봐도 48% 이상 매물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집값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아진 데다가,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 올 3분기에는 가계 대출 문턱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국내 금융사 204곳의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출 행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국내 은행의 3분기 차주별 대출 태도 지수를 보니, 가계주택대출은 14, 가계일반은 19로 나타났습니다. 지수가 0을 넘으면 대출 태도가 '완화적', 즉, 대출 문턱을 낮춘다는 뜻입니다.
● 오는 11월부터 서울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차량 정체 예보 서비스 대상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8곳과 이와 연계되는 간선도로 12개 구간인데요. 과거 요일·상황별 도로 상황에 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일주일 치의 차량 정체 예측 데이터를 연말부터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올해 여름휴가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는 어딜까요? 국내 여행사가 해외항공 예약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률 1위 해외 여행지는 방콕이었습니다. 다낭과 괌, 호찌민, 하노이가 뒤를 이었고요.상위 15위권 중에 11곳이 동남아 여행지였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간 략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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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내달 공개
■'BTS 첫 솔로' 제이홉 '모어', 빌보드
싱글 차트 82위
■코스피] 9.39p(0.40%)
내린 2,330.88
■코스닥 4.86p(0.63%)
내린 762.18
■외환 원/달러 환율
7.1원 오른 1,311.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A: Who do you think
will win the World Series?
The Dodgers or the Yankees?
☞월드시리즈에서 누가 이길 것 같니?
다저스? 양키즈?
B: Both of the teams are
so good that it''s a toss-up.
☞두 팀의 실력이 워낙
비슷해서 예측하기 어려워.
■오늘의 건강정보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코어 강화운동
http://naver.me/FFvLLy2X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교통비를 줄이려면?
알뜰교통카드를 쓰면 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용자가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2019년 처음 ‘광역알뜰교통카드’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0년 전국으로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현재 만 19세 이상이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후불카드와 선불카드
2가지가 있다.
후불 교통카드는 하나, 우리, 신한카드
총 세 곳에서 발급한다.
원하는 카드사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골라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선불 교통 카드로는 티머니, 모바일캐시, 원패스 등이 있다. 알뜰카드 신청·발급 받은 후 ‘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카드와 앱을 연동하는 작업을 마치면
준비 끝이다.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앱을 켜서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눌러 사용 확인을 해주면 된다.
출발지에서 앱을 켜서 ‘출발’ 버튼을 누른 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최종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다.
이렇게 이용한 교통비가 2000원 미만이면 최대 250원, 2000원 이상 3000원 미만일 때는 최대 350원, 3000원 이상일 때는 최대 450원이 적립된다. 이동거리가 800m 미만일 때는 거리에 비례해 지급된다.
단, 한 달에 최소 15번 이상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에는
2배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2.
군대에서 뮤지컬을 만든다고?
군 뮤지컬은 2008년 육군본부가 건군 60주년을 맞아 장병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민과 문화 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전까지 군 위문 공연이 운동장 바닥에 앉아 가수들 공연을 손뼉 치며 보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노래와 영상을 합친 종합 예술 차원의 군 뮤지컬이 된 것이다.
첫 작품이 2008년 ‘마인’이다.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강타와 배우 양동근이 출연했다.
두 번째 작품은 2010년 ‘생명의 항해’.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 작전이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김다현, 배우 이준기,
배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세 번째 작품인 ‘더 프로미스’부터는 본격적으로 K팝 스타들이 합류하며 초호화 배우진을 자랑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에이트의 이현,
배우 겸 가수 지현우와 배우 김무열, 정태우 등이 대거 출연했다. 내용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를
모티브로 했다.
2018년 네번째 작품 ‘신흥무관학교’는 뮤지컬 팬들에게까지 인기를 얻는다. 탄탄한 스토리와 서사, 화려한 군무와 중독성 넘치는 스토리로 상업극으로서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여기에 배우 강하늘과 지창욱, 온유, 조권, 성규까지 육군만이 가능한 캐스팅 파워를 보여줬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에도 올랐다.
다섯 번째 군 뮤지컬인 ‘귀환’은
전사자 유해 발굴이라는 소재를 다뤘다.
이 뮤지컬에 엑소의 시우민과 디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빅스의 엔, 워너원의 윤지성뿐 아니라 인기 뮤지컬 배우 고은성까지 참여했다.
7월16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여섯번째 군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의
주연 배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과 배우 장기용이다.
군 뮤지컬 배우는 육군 소속만 가능하지만 실제 제작은 외부 전문가에게 맡긴다.
거기다 배우들의 캐스팅 비용은
육군이 정한 월급이다.
3.
우리말 아니었어?
‘잠깐’
‘잠시’와 ‘사이’를 합친 한자어
‘잠간(暫間)’의 변형.
짐승(←衆生·중생)
숭늉(←熟冷·숙랭)
귀양(←歸鄕·귀향)
천둥(←天動·천동)
사냥(←山行·산행)
가난(←艱難·간난)
썰매(←雪馬·설마)
‘沈菜(침채)’는 ‘팀채→딤채→짐츼’를 거쳐 ‘김치’로 바뀌었다.
‘짐작(斟酌)’ 술을 따를때 어림잡는것.
‘양말(洋襪)’ 서양 버선이란 뜻.
‘숙맥(菽麥)’ 콩과 보리란 뜻으로
원문은 숙맥불변 菽麥不辨이다.
둘을 잘 구분못한다는 뜻으로
뭔가를 잘 못하는 쑥맥으로 쓰이고 있다
‘죽(粥)’ ‘미음(米飮)’
‘별안간(瞥眼間)’눈 깜짝할 사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4.
*유니폼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음.
*회사는 정기적으로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근무복을 지급하고 있음.
*‘근무복 지급 이후 6개월 내로 퇴사할 경우 근무복 제작 비용을 회수한다’는 규정이 있음.
이런 조항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
※회사에서 회수하고자 하는 근무복 제작 비용이 상당한 금액으로 근로자에게 부당한 근로의 계속을 강요하고 직장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정도에 이른다면 사안의 규정은 근로기준법 제20조에 반할 여지가 있다.
※반납해야 할 금액이 단순히 옷을 제작하는 실비 정도에 그쳤다면
부당한 근로를 강제하는 효과가 있는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의 예정으로 보긴 어렵다. 이 때는 사측의 규정에 따라 사용자가 근로자로부터 근무복 제작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단, 사용자가 근무복 제작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근로자의 임금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는 할 수 없다. 근로기준법 제43조 제1항은
“임금은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속초에서 66년간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동아서점’의 김영건 대표가
추천하는 ‘책을 부르는 책’ 5권.
6.
열사병은?
더운데 땀이 안 나와 강력한 열 손상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사라진 병이다.
인체에 있어 땀은 진짜 중요하다.
물론 땀도 좋은 땀 ,나쁜 땀이 있다
좋은 땀을 자주 흘리면 신진대사가 높아지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 처리도 잘된다.
피지 분비도 활발해져 양질의 피지막이 형성되며 피부가 촉촉해지고,
건조를 줄인다.
거기다 세균 침입을 막는 장벽 기능도 생긴다.
땀이 나올 때는 자주 닦아 주어 증발을 돕고 땀관을 열린 상태로 놓아야 체온 조절에 유리하다.
◇ 황진이 1회~11회연속 씨리즈
4회 시작
(3) 黃眞伊의 로맨스
38세라는 짧은 일생을 불처럼 뜨겁게 태우며 살다 간 황진이는 세상의 풍류남아와 영웅호걸은 원근을 불문하고 모두가 자기의 임이요, 사랑이라고 했다.
30년을 두고 면벽 참선한 지족암의 지족선사를 파계시킨 일, 여색에 지조를 뽐내던 벽계수 이창곤을 달밤에 만월대로 유혹하여 그의 자존심을 한 수의 시조로 여지없이 무너뜨린 일, 한양에서 내려온 양곡 소세양과 더불어 생갑사 치마자락을 끌고 천수원 허물어진 누대 위에서 훗딱 꿈결같이 지나버린 30일의 너무나 짧은 사랑의 아쉬움에 한 시라도 더 붙들고 싶어했던 그 뜨거운 밤과 자기 곁을 떠난 후 영영 찾아 오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그리워하고 다시 보고 싶어 독수공방의 서러움을 안고 베갯머리 적셨던 그 긴 밤이여!
명문 재상가의 이생도령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명산대천을 찾아 금강산에서 시작하였다가
중도에 헤어지고 혼자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팔도강산을 유람하던 시절…
다시 반겨주는 이
없는 송도 땅으로
돌아와 지난날의 남가일몽을 생각하며 허무감을 씹으면서 아아 부귀영화도 싫을
세라…
청춘도 사랑도 덧 없어라…
선전관이었던 명창 이사종과의 6년 동안의 동거생활.
이 때 황진이는 아주 평범한 한 사람의
아낙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지아비 섬기며 행복을 찾는 그런 여자로서의 운명을 다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였던 것은 아니었을까…?
1) 송도3절(松都三絶)
◇ 서경덕과 황진이의 일화
높은 학문.
고고한 지조
화담은 진이를 보면서 웃기만 하네
산을 보듯, 강을 보듯, 나무를 보듯, 꽃을 보듯,
사랑스런 눈빛으로 웃기만 하네
아 아 그 눈빛.
아 아 그 미소
진이는 난생 처음 참 남자를 보았네
안기고 싶어라, 그 품에서 울고 싶어라
폭포같이 강한 남자, 폭포같이 깊은 남자
송도 삼절, 송도 삼절
화담, 박연폭포, 황진이
화담, 박연폭포, 황진이
- '94 국립중앙극장 창작대본 응모작품 [응모자 : 배상환]의 황진이 중에서-
서경덕 徐敬德 (1489-1546). 조선 중기의 유학자 ·주기론(主氣論)의 선구자.
본관 당성(唐城).
자 가구(可久).
호 화담(花潭)·복재(復齋).
시호 문강(文康). 부위(副尉) 서호번(徐好蕃)의 아들.
화담은 그가 송도의 화담에 거주했으므로 사람들이 존경하여 부른 것이다.
18세에 <대학>을 읽다가 격물치지(格物致知) 장에 이르러 "학문을 하면서 사물의 이치를 파고 들지 않는다면 글을 읽어 어디에 쓰겠는가"라고 하여, 독서보다 격물이 우선임을 깨달아 침식을 잊을 정도로 그 이치를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1519년 조광조에 의해 실시된 현량과에 으뜸으로 천거되었으나 사퇴하고 화담에 서재를 지어 연구를 계속했다.
1522년 다시 속리산·지리산 등 명승지를 구경하고, 기행시 몇 편을 남겼다.
그는 당시 많은 선비들이 사화로 참화를 당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과거에 뜻을 두지 않았다.
1531년 어머니의 명으로 생원시에 응시, 합격했으나 벼슬길에는 나가지 않았다.
1540년 김안국(金安國) 등에 의해 조정에 추천되고, 1544년 후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사양하고 계속 화담에 머물면서 성리학 연구에 전력했다.
조식(曺植)·성운(成運) 등 당대의 처사(處士) 들과 지리산 ·속리산 등을 유람하면서 교유하였으며, 학문경향은 궁리(窮理)와 격치(格致)를 중시하였으며, 선유의 학설을 널리 흡수하고 자신의 견해는 간략히 개진하였다.
또한 주돈이(周敦燎)·소옹(邵雍)·장재(張載) 등 북송(北宋) 성리학자의 학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표적 문인으로는 허엽(許曄)·박순(朴淳)·민순(閔純)·박지화(朴枝華)·서기(徐起)·한백겸(韓百謙)·이지함(李之函) 등이 있으며, 그의 학문은 남북분당기에 북인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황진이 4회끝》